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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와 그물의 비유에 비추어 본 교육 현실

옹기와 그물의 비유에 비추어 본 교육 현실 예레 18,1-6; 마태 13,47-52 / 연중 제17주간 목요일; 2022.7.28; 이기우 신부 예언자 예레미야는 옹기의 비유로 피조물인 인간의 운명에 대한 하느님의 주도권을 상기시켜 주고 있고, 예수님께서는 그물의 비유로 인간이 자신의 운명을 살아가면서 행사한 자유에 대한 하느님의 심판이 종말에 예정되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느님의 주도권과 인간의 자유가 팽팽하게 교차되는 가운데 전개되는 인간의 운명과 사후에 이루어지는 하느님의 심판이라는 섭리가 나타납니다. 예레미야는 옹기의 비유를 통하여 하느님께서 일찍이 당신 백성으로 선택하신 이스라엘이 개인으로나 민족으로나 그 운명이 하느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예언의 형식으로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개인으로든 민..

연중 제17주간 목요일 / 조욱현 토마스 신부

연중 제17주간 목요일 / 조욱현 토마스 신부 연중 제17주간 목요일 복음: 마태 13,47-53: 바다에 그물을 쳐서 온갖 것을 끌어올리는 “하늘나라는 바다에 던져 온갖 종류의 고기를 모아들인 그물과 같다.”(47절) 신앙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인 교회라는 그물 안에는 좋은 고기와 나쁜 고기가 다 들어 있으며, 온갖 고기가 들어 있다는 것은 모든 민족이 다 부름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물은 세상이라는 바다의 파도 속으로 던져진다. 파도는 세상이라는 바닷속에 있는 사람들을 이리저리 뒤흔들고 있다. 그물은 복음서와 사도들을 통해 전해진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주님께서는 이 세상에 오셔서 그 안에 사는 이들을 그물처럼 모아들이셨다. 그물은 물속에 사는 온갖 고기들을 모아 물 밖으로 끌어내듯이..

7월 28일 복녀 마티아 나짜레이 동정

7월 28일 복녀 마티아 나짜레이 동정 축일:7월 28일 복녀 마티아 나짜레이 동정 Beata Mattia Nazzarei Matelica, Macerata, 1 marzo 1253 - 28 dicembre 1320 1234년 이탈리아 안코나 지방의 마텔리카에서 나짜레이 백작의 외동딸로 태어났다. 18세 되던 해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고향의 성 글라라 수도원에 입회하여 모범적으로 살다가 1320년 귀천하였다. 1765년 7월27일 교황 클레멘스 13세가 복녀품에 올렸고 축일은 7월28일이다. -프란치스칸 삶과 사상 15호, 122쪽에서- 세라핌적 가난의 특전 교황 그레고리오 9세가 성녀 클라라에게 허가한(1228. 9. 17.) 세라핌적 가난의 특전 하느님의 종들의 종 그레고리오 주교는 아시시 교구의 ..

7월 28일 성 나자리오와 첼소 순교자

7월 28일 성 나자리오와 첼소 순교자 축일: 7월 28일 성 나자리오와 첼소 순교자 San Nazario e Celso Martire St Nazarius, Celsus Nazario = consacrato a Dio, dall'ebraico Celso = alto, elevato, eccelso, dal latino 연대미상 밀라노 성 나자리오의 부친은 이교도였고, 로마 군대의 장교였다. 그러나 그 어머니는 열렬한 신자였으므로, 그는 성 베드로나 혹은 성 베드로의 제자로부터 교육을 받았다. 다른 사람을 구원하려는 열망으로 불타던 나자리오는 자기 고향인 로마를 떠나, 여러 곳을 다니면서 복음을 전파하므로써, 사도들의 제자가 되었다. 그러다가 그가 밀라노에 도착하여 활동하다가, 그를 도와 거의 항상 함께..

7월 28일 성 인노첸시오 1세 교황

7월 28일 성 인노첸시오 1세 교황 축일: 7월28일 성 인노첸시오 1세 교황 St. Innocent 1 St. Innocentius I Sant' Innocenzo I Papa sec. IV - Roma, 28 luglio 417 (Papa dal 22/12/401 al 12/03/417) Innocenzo = senza peccato, dal latino 이탈리아 알바노 태생인 그는 401년 12월 22일에 성 아나스따시오 1세를 계승하여 교황에 등극하였다. 재임 기간 동안, 그는 교황 수위권을 강조하고, 416년에 있었던 카르타고와 밀러비스 회의의 칙령을 고집하던 아프리카 주교들과 빨라지아 이단을 단죄하였다. 이때 "Roma locuta, causa finita est"(로마가 말하면 일은 끝난다..

필리피서 제 1 장 1 ~ 30 인사

필리피서 제 1 장 1 ~ 30 인사 가족을 위한 기도 필리피서 제 1장 인사 1 그리스도 예수님의 종 바오로와 티모테오가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사는 필리피의 모든 성도에게, 그리고 감독들과 봉사자들에게 인사합니다. 2 하느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내리기를 빕니다. 필리피 신자들을 위한 기도 3 나는 여러분을 기억할 때마다 나의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4 그리고 기도할 때마다 늘 여러분 모두를 위하여 기쁜 마음으로 기도를 드립니다. 5 여러분이 첫날부터 지금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6 여러분 가운데에서 좋은 일을 시작하신 분께서 그리스도 예수님의 날까지 그 일을 완성하시리라고 나는 확신합니다. 7 내가 여러분 모두를 이렇게 생각하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 vs 여름 휴가중Russian President Putin vs. on summer vacation

푸틴 러시아 대통령 vs 여름 휴가중 Russian President Putin vs. on summer vacation 연인이여 (恋人よ) · 이츠와 마유미 (五輪真弓) (lyrics, 번역가사) 요즘 날씨 왜 이러니,그다지 덥지도 않고 폭염이라는데 폭염은 커녕 좋은 날이 주어지곤 한다. 따가운 햇살이 숨었다가 나오다가 반복을 해서 그런지 오늘은 그렇게 그늘이 많다. The sun is hidden and it comes out and repeats, so there is so much shade today. 요즘에는 나뭇잎이 더욱 푸르곤 한데 그래서 그런지 울창한 숲을 이루고픈 하루를 살아 가고는 한다. Nowadays, the leaves are more green, so I live a day t..

텅빈 마음에서는...실패...명언空の心では...失敗...

텅빈 마음에서는...실패...명언 空の心では...失敗... 연인이여 (恋人よ) · 이츠와 마유미 (五輪真弓) (lyrics, 번역가사) 실패 처음부터 잘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실패, 또 실패, 반복되는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길의 이정표다. 실패하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아무런 시도도 하지 않는 것이다. 사람들은 실패하면서 성공을 향해 나간다. -찰스 F 키틀링- 안녕하세요, 찬미예수님. こんにちは、賛美歌。 아직도 깜깜한 새벽이지만 나의 텅빈 가슴에는 반짝이는 햇살로 나를 일깨워 주네요. まだ真っ暗な夜明けだが、私の空っぽの胸には、 輝く日差しで私を悟らせてくれますね。 산다는거 고귀한 생각으로 어려움을 헤치고 살아 간다면 그래도 한낱 실날 같은 희망이 주어지지 않나 싶네요. 生きるのは高貴な考えで困難をかき..

인사방 2022.07.27

뇌졸중 무섭다면 '7가지' 생활 수칙 지키세요

뇌졸중 무섭다면 '7가지' 생활 수칙 지키세요 생활습관을 관리하면 유전적 요인으로 인한 뇌졸중 위험을 일부 상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 그 혈관이 혈류를 공급하던 뇌세포가 손상돼 뇌가 일부 기능을 상실한다. 이를 ‘뇌졸중’이라 한다. 암 다음으로 흔한 사망 원인인데다, 발생 후에 치료해도 반신마비나 언어장애 등이 생길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가족 중 뇌졸중이 발생한 적 있는 사람이라면 본인이 뇌졸중을 겪을 가능성도 높아진다. 가족력은 노력으로 어찌해볼 수 없다. 평소에 심혈관 건강 관리에 힘쓰는 게 최선이다. 최근 밝혀진 바로는, 심혈관 건강을 평소에 잘 관리하면 유전적 요인으로 말미암은 뇌졸중 위험을 일부 상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