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2 16

서울 용산구 대통령 궁 vs 나이가 드니 외로움Seoul Yongsan-gu Presidential Palace vs. Loneliness as you get older

서울 용산구 대통령 궁 vs 나이가 드니 외로움 Seoul Yongsan-gu Presidential Palace vs. Loneliness as you get older 김연숙 라이브 카페음악 10곡 오늘은 새벽에 눈을 뜨고선 이제껏 잠을 자지 않아서 그런지 눈이 곧사돈 맺자 하는데 오늘은그렇게 잠에서 헤롱 헤롱 한다. I do not sleep, so my eyes are about to make up, but today I am so in bed. 나이가 들면 잠이 없다 하는데 난 나이 들어도 잠을 참 잘잔다. 이제 장마라고 하는데 아직은 날씨가 쨍쨍 하지만 내일 모레 다음주부터는아마도태풍의 영향권에서 그렇게 많은 비가 오지를 않나 싶다. It is called the rainy season, bu..

세월 참 잘간다...성공...명언How are you, my lord...

세월 참 잘간다...성공...명언 How are you, my lord... 가을을 노래하는 우리가곡 10곡 연속듣기 성공 인생에서 성공을 바란다면 인내를 절친한 친구로 경험을 지혜로운 상담자로 신중함을 큰 형으로, 그리고 희망을 수호신으로 두라. -조셉 에디슨- 안녕하세요, 찬미예수님. Hello, Praise Jesus. 엊그제 겨울이 지나 봄이 오더니 이제는 여름. 딱 일년중에 반을 넘어선거 같네요. 바다가 부르는 7월에는 그래도 장마가 가로막아서 이러한 여름을우리는 참 잘도 살아 가고는 합니다. In July, when the sea calls, the rainy season is still in the way, so we live well in this summer. 오늘의 성경 말씀을 보면 T..

인사방 2022.07.02

노년기 근육 건강, 운동과 '이것' 에 달렸다

노년기 근육 건강, 운동과 '이것' 에 달렸다 노년기 근력 유지를 위해서는 충분한 운동과 영양소 섭취가 필요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가 들면 힘이 약해진다. 근육량이 줄기도 하거니와 근력 자체도 저하돼서다. 근력 저하는 골다공증, 고혈압,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등 만성 질환의 발생으로 연결될 수 있다. 신체 움직임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건강하게 나이 드는 데 근력 유지가 필수인 이유다. 최근 영양 섭취 상태가 좋고 평소 운동량이 많은 노인은 노년기에 상대적으로 근력이 강하단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박미영 연구조교수와 상지대 정나나 조교수는 중년과 고령 남성의 상대악력과 영양소 섭취량 간 상관관계를 파악했다.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중 만 50~80세 남성 31..

징검다리

징검다리 징검다리 누가 먼저 놓았을까 이편과 저짝을 이어주는 샛강에 이르기 전 개울 징검다리 어느 뜨거운 심장을 나누어 둠벙둠벙 던져 놓았나 한걸음 건널 때마다 스며드는 이 그리움 지게 진 아버지의 발자국을 지팡이가 앞서고 깡총깡총 꼬맹이와 흰둥이가 함께 건너던 물위의 길 푸른 이끼로 남은 옛이야기 물이랑으로 도란거리는 내가 건너면 너도 마주 건너 올 것 같은 우리들의 이정표 까치가 물고 갔나 이 빠진 빈자리 하나 있어 너를 위해 준비해 간 꽃다발 매어 놓고 간다....정선옥

감동글 2022.07.02

비오는 날의 연가

비오는 날의 연가 Rain... Rain... Sergey Grischuk / С. Грищук - А дождь всё льёт.. ◈♣ 비 오는 날의 연가 ♣◈ 비가 아무리 줄기차게 쏟아진다 하여도 우산 속에서 나란히 걸을 수 있다면 사랑은 시작된 것입니다. 발목과 어깨를 축축히 적셔온다 하여도 비를 의식하기보다 서로의 호흡을 느끼며 주고받는 이야기가 무르익어 간다면 사랑은 시작된 것입니다 빗소리보다 때로는 작게 빗소리보다 때로는 크게 서로의 목소리를 조절하며 웃을 수 있다면 사랑은 시작된 것입니다 우산 속에서 서로 어색함이 없이 어깨와 어깨 사이가 좁혀지고 두 사람의 손이 우산을 함께 잡아도 좋다면 사랑은 시작된 것입니다 우산 속의 두 사람은 사랑 여행을 시작하고 있는 것입니다 - 좋은글에서 -

감동글 2022.07.02

우리, '결연' 할까요?

우리, '결연' 할까요? 세상에 태어난 모든 아이들에게는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꿀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을 둘러싼 환경의 제약과 한계 때문에 그럴 수 없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엄마는 저를 낳고 정신병원에 가셨고, 아빠는 알코올 중독으로 늘 술에 취해 계셨어요. 아무도 저를 돌봐주는 사람이 없었어요. 먹을 것을 주는 사람도, 집을 치워주는 사람도 없었어요." - 쓰레기 집에 사는 소녀, '예진' - "부모님의 이혼 후,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어요. 할머니는 제가 김치찌개를 가장 좋아한다고 알고 계시는데... 사실 저는 김치찌개가 정말 싫거든요. 너무 많이 먹어서 질렸는지.. 냄새도 맡기 싫지만 그렇게 말할 수가 없어요. 할머니 몸도 안 좋으시고 집안 형편도 어려운데, 반찬 투정할 수는 없잖아요..

노년기(老年期) 어떻게 우아(優雅)한 삶을 만들어 갈까?]

[노년기(老年期) 어떻게 우아(優雅)한 삶을 만들어 갈까?] 나이를 들어가면서 우아하고 품위 있게 늙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젊었을 때는 싱싱한 아름다움, 건강한 몸매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지나쳐버렸지만,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건강함, 넉넉함, 편안함, 우아함이라는 세속적 가치를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가 흔히, 어떤 여자를 보고 “우아하다, 아름답다.”는 말을 한다. 또 어떤 남자를 보고 “젊잖다, 멋있다, 지적이다”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나 자신이 남들로부터 그런 소리를 듣기란 그리 쉽지 않다. 우아함이란 수많은 경륜을 통해 만들어지는 한 개인의 이미지, 아우라(Aura: 예술작품에서 흉내 낼 수없는 고고한 분위기)는 점에서 남들로부터 좋은 호감을 얻기란 그리 쉽지 않기 때문이다. 왜 ..

지는 꽃은 욕심이 없다

지는 꽃은 욕심이 없다 ♣* 지는 꽃은 욕심이 없다 *♣ 저녁 바람이 라일락 나뭇잎을 일제히 뒤집는다 일이 잘 안풀려 마음이 복잡해지고 삶이 버겁게 느껴질 때면 나는 창가로 간다 그리고 창밖의 나무들을 오랫동안 쳐다 본다 아름다운 꽃들은 지고 없다 꽃 한송이를 피우기 위해 견뎌온 나날들을 생각하며 나무는 바람 속에서 얼마나 애가 탔을까 그러나 결국 나무는 꽃을 바람에 되돌려 준다 그토록 아름다운 꽃들을 겨우 몇날 지니다가 다시 풀숲이나 흙 바닥에 뒹굴게 하고 말았을 때 얼마나 가슴 아렸을까,, 그러나 어떤 나무도 꽃송이를 일년내내 지니고 있을수 없다는 것을 나무는 알고 있을 것이다 그것은 욕심 지나친 욕심일 것이다 만약에 어떤 꽃이 일년내내 지지않고 피어 있다면 그건 조화일 것이다 우리가 이룬 아름답고 ..

서로의 마음을 자주 표현하세요

서로의 마음을 자주 표현하세요 ‘삼위일체’ 심순화 카타리나 作 서로의 마음을 자주 표현하세요! 우리 시대의 공정과 부모 찬스 6.10 민주항쟁 35주년을 지냈습니다.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 일어난 지 35년이 흘렀습니다. 당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의 노력으로 사건 은폐와 축소가 밝혀지고, 이한열 군이 최루탄에 맞아 숨지면서 민주화운동은 들불처럼 전국으로 번져나갔는데요. 그 덕분에 35년이란 세월이 흐른 지금, 우리는 민주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저는 스스로에게 다시 물어봅니다. ‘우리가 정말 민주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나? 정치적 구호로, 입술로 외치는 민주주의가 아니라 일상생활 속 민주주의가 정말 우리 모두의 삶 안에서 구현되고 있나?’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