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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께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리라(복음 환호송)

성령께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리라(복음 환호송) 사도 25,13-21; 요한 21,15-19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2022.6.3.; 이기우 신부 오늘은 19세기에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순교한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들을 기억하는 날이며, 성령 강림 대축일을 앞두고 성령에 의한 창조의 신비를 묵상하는 때입니다. 오늘 복음에서는, 제자들에게 여러 차례 발현하시어 믿음을 굳게 하심으로써 사도로써의 양성 과정을 마치신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베드로와 대화를 나누셨습니다. 이 대화는 세 차례에 걸쳐 행해진 베드로의 배반 행위를 사면하는 뜻으로 세 번 반복해서 신앙을 고백받는 형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보내실 성령을 받기 위한 마지막 준비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오늘 독서에서는..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 조욱현 토마스 신부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 조욱현 토마스 신부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복음: 요한 21,15-19: 내 어린양들을 잘 돌보아라.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 이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나를 사랑하느냐?”(15절) 하고 물으신다. 예수님은 다른 사도들을 제쳐 놓고 베드로에게 물으신다. 그것은 베드로가 사도들 가운데 선택된 이며 제자들의 대변인이며 지도자였기 때문이다. 베드로의 자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보면 다른 사도들보다도 주님을 더 많이 사랑하는 자리이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물으심에, “예, 주님!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같은 곳) 하고 대답하였다. 십자가의 처형 전에 세 번 모른다고 한(마태 26,69-75 참조) ..

6월 3일 성녀 클로틸다

6월 3일 성녀 클로틸다 축일:6월3일 성녀 클로틸다 Santa Clotilde Regina dei Franchi Lione (Francia), ca. 474 - Tours (Francia), 3 giugno 545 Born: 475 at Lyons, France Died: 545 at Tours, France of natural causes; buried in the church of Saint Genevieve, Paris, France Clotilde = illustre in battaglia, dall'antico franco(illustrious in battle, from the ancient franc) 성녀 클로틸다(Clotildis)는 부르고뉴(Burgundy) 공국의 국왕 칠페릭의 딸로..

요한 복음서 5, 1 ~ 47 벳자타 못 가에서 병자를 고치시다

요한 복음서 5, 1 ~ 47 벳자타 못 가에서 병자를 고치시다 내 영혼이 은총입어 - 노사연 @ 힐링유 벳자타 못 가에서 병자를 고치다 5,1 그 뒤에 유다이들의 축제 때가 되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 2 예루살렘이 '양 문' 곁에는 히브리 말로 벳잣타라고 불리는 못이 있었다. 그 못에는 주랑이 다섯 채 딸렸는데 3 그 안에는 눈먼 이, 다리저는 이, 팔다리가 말라비틀어진 이 같은 병자들이 많이 누워 있었다. (4).5 거기에는 서른여덟 해나 앓는 사람도 있었다. 6 예수님께서 그가 누워 있는 것을 보시고 또 이미 오래 그렇게 지낸다는 것을 아시고는, "건강해지고 싶으냐?" 하고 그에게 물으셨다. 7 그 병자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선생님, 물이 출렁거릴 때에 저는 못 속에 넣어 줄 사람이..

6월의 시 vs 카톨릭 병원에....Poetry in June vs. Catholic Hospital...

6월의 시 vs 카톨릭 병원에.... Poetry in June vs. Catholic Hospital... 팝송 명곡 베스트 100 || 7080팝송 명곡 베스트 100 || 올드 팝송 명곡 베스트 100 || Best 60s 70s 80s and 90s Pops [최고음질] 오늘은 조금 바빳던거 같다. 하루종일 시간들이 나에게 있어 보석같은 시간들 속에서의 난 하루를 열어 가고는 한다. I spend the whole day opening up in jewel-like times for me. 세월이 참 빠른 것이 이젠 이 한해도 거의 중반이 넘어서곤 하는데 이제 반년만 있으면 내 나이도 무시 못하는 ㅋㅋ 나이가 된다. It is very fast for the years now that this y..

당신은 천사 같네요...얼굴...명언You look like an angel...face...excuse.

당신은 천사 같네요...얼굴...명언 You look like an angel...face...excuse. 사랑의 노래 30곡 연속듣기 사군자 감상 #현정#심은경 얼굴 -사람의 얼굴은 하나의 풍경이다. 한권의 책이다. 용모는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발자크- 안녕하세요, 찬미예수님. Hello, Praise Jesus. 나날이 짙어 가는 그리움으로 당신이 천사였다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It reminds me that you were an angel with the longing that is getting thicker day by day. 나만의 비밀이 아닌 그대의 생각속에서의 많은 신비로움 속에서 날개없는 천사 같은 따뜻함에 오늘도 나를 울리고는 합니다. I am ringing today ..

인사방 2022.06.02

열무 물냉면 맛있게 만드는 방법

열무 물냉면 맛있게 만드는 방법 날씨가 더울때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국수나 냉면, 파스타 등의 면 요리를 자주 해 먹게 되네요. 그래서 오늘은 시원한 물냉면 열무를 넣어 맛있게 만드는 방법 소개합니다.^^ 열무를 넣은 물냉면 맛있게 만드는 방법 함께 볼게요. 1) 채를 썬 오이와 슬라이스로 썬 토마토, 삶은 달걀을 준비합니다. 2) 냉면용 면은 그냥 삶는 경우 덩어리져서 익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붙어 있는 면들은 서로 떼 내어 준비하고요~ ※ 시판용 물냉면에 들어있는 면 2인분을 사용했습니다. 3) 끓는 물에 50초 가량 면을 삶아줍니다. 4) 그리고 바로 삶은 면을 찬물에 헹구어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 주세요. 5) 그리고 물기를 뺀 면에 고추장 2큰술, 요리당 1큰술 반, 식초 2큰술을 넣어주..

백합/요리방 2022.06.02

매실청의 독소를 없애려면 1년 이상 숙성시켜야 합니다

매실청의 독소를 없애려면 1년 이상 숙성시켜야 합니다 매실청 담그는 계절이 돌아왔네요. 그런데 정말로 이것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매실에는 과육과 씨에 독소가 있는데, 아미그달린이란 맹독으로 분류됩니다. 과육에도 좀 들어 있고, 씨에는 아주 많이 들어 있는데, 이 독소 때문에 생과육을 먹으면 인체에 강하게 독성이 나타납니다. 아미그달린 독소는 매실청을 담궈서 1년 이상 숙성시키면 자연 분해되어 사라집니다. 그래서 매실청을 담근 뒤에는 무조건 1년 이상 잘 숙성시킨 뒤에 드셔야 합니다. 씨에 아미그달린 독소가 많은 편이기에 매실청을 담글 때는 매실을 깨트려서 씨를 발라내고 쪼개진 과육만을 설탕에 재어서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소주병 밑바닥으로 내려치면 매실이 잘 부셔져서 씨를 꺼내기 쉽습니다. 숙성 전에 일..

삶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때만 발전한다

삶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때만 발전한다 삶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때만 발전한다 삶은 신선해야 한다. 결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 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어라.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항상 열어두도록 하여라. 졸졸 쉴새없이.. 흘러내리는 시냇물은 썩지 않듯이, 날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언제나 활기에 넘치고, 열정으로 얼굴에 빛이 납니다. 고여있지 마시길... 멈춰있지 마시길... 삶은 지루한 것이 아닙니다. 삶은 권태로운 것이 아닙니다. 삶은 신선해야 합니다. 삶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삶은 사랑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열중하고 몰두할 때 행복은 자연히 따라옵니다. 결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 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십시오. 고민은 어떤 일을 시작하였기 때문에 생기기보다는 일..

백합/좋은글 2022.06.02

어머니의 우유 한병

어머니의 우유 한병 가슴 아픈 발라드 20곡 ♪첫소절만 들어도 눈물샘 폭발하는 슬픈 노래모음 ♪ 어머니의 우유 한병 . 옛날, 어느 곳에 집안이 가난하여 자식을 제대로 먹이지도 못하는 어머니가 있었다. 자식은 다른 집 어머니처럼 잘 해 주지 못하는 어머니를 원망하여 거리를 쏘다니다가 나쁜 친구를 사귀었다. 그러다가 아들은 그만 무서운 죄를 짓고 감옥에 가게 되었다. 그러나 나쁜 물이 너무나 깊이 들어 버린 아들은 자기의 잘못을 뉘우칠 줄도 몰랐다. 사람들은 그 뻔뻔스러움에 분개하여 아무도 동정해주지 않았다. 가난한 어머니가 아들이 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감옥으로 찾아왔다. 아들과 어머니는 창살을 두고 마주 앉았다. 어머니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면서 창살 사이로 우유 한 병을 넣어 주었다. 아들은 아무렇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