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8 17

활짝 열린 일본 하늘길vs 서민적인 대통령

활짝 열린 일본 하늘길vs 서민적인 대통령 Japan's Sky Road vs. a commoner president with wide openness 맑고 고운 목소리 은희 ♪~번안곡 모음~♪ 오늘 내내 비가 오락 가락 하더니 이제야 맑은햋빛이 드러나는가 본다. It has been raining all day, and now I see the clear light. 우리집 창가에는 나무들도 잎들도 너무 이쁘게 물드는 가운데 그러한 자연을 벗삼이 노래라도 하고 싶은 사랑의 마음이라 한다. In my window, the trees and the leaves are so beautiful that I want to sing such a nature. 오후가 되어서 그런지 비님이 스쳐 지나가서 그런지 바깥..

"다시" 라는 말은?...내일이면...명언"Re--"?...tomorrow...

"다시" 라는 말은?...내일이면...명언 "Re--"?...tomorrow... 오늘 집을 나서기 전 #호명호수 ( 백두산 천지를 닮음) 내일이면 "내일이면 귀가 안 들릴 사람처럼 새들의 지저귐을 들어 보아라. 내일이면 냄새를 맡을 수 없는 사람처럼 꽃향기를 맡아 보아라. 내일이면 더 이상 볼 수 없는 사람처럼 세상을 보아라." - 헬렌 켈러- 안녕하세요, 찬미예수님. Hello, Praise Jesus. 사람이 살아 가면서 "다시" 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삶에 비중을 차지 하는지를 모르시겁니다. You do not know how much it is to "re-" in a person's life. 모든 일에 대해서 다시 라는 말 잘 쓰면 약이 되고 잘못 쓰면 독이 되는 "다시" 라는 말을 잘 생각..

인사방 2022.06.28

알감자 조림

알감자 조림 재료] 알감자 1858그램, 볶은소금 약간, 포도씨유, 통깨 [조림장]간장 15숟가락, 맛술 3분의1컵, 물 6컵, 양파청 3분의1컵,올리고당 6~7 [이렇게 만드세요.] 1. 감자가 파랗거나 싹, 또는 감자표면에 상처가 났다면 잘라낸 다음 조리를 하여 주세요. 2. 골라 낸 알감자는 쌀바가지에 담아 손으로 둥굴리면서 문지른 다음 깨끗이 헹구어 물기를 빼고. 팬에 기름을 넣고 알감자를 뒤적이면서 익혀준다.(소금약간 뿌린다.) 3.시간이 좀 걸리겟지만.. 이렇게 볶아 준다음 조리는 것이 휠씬 맛있답니다. 4. 알감자가 반정도 익었을때 조림장을 넣어 감자를 완전히 익혀준다. 5. 알감자가 거의 다 익고 조림장이 줄어들면 나무주걱으로 저어가며 알감자에 윤이 나도록 조림을 만든다. *알감자 조림은 ..

백합/요리방 2022.06.28

로션 없다고 얼굴에 핸드크림 바르면 생기는 일

로션 없다고 얼굴에 핸드크림 바르면 생기는 일 얼굴에 유분, 피막제 성분이 많은 핸드크림을 바르면 유분이 더욱 많아져 모공이 막히고 뾰루지가 생길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여행·출장을 갈 때 실수로 로션을 챙기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세안 후에는 항상 로션을 바르지만, 로션이 없으니 가방 속에 늘 갖고 다니는 핸드크림이라도 바를까 고민하게 된다. 그러나 얼굴과 손은 피지선 분포 등 구체적인 특징이 다른 만큼,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반복적으로 얼굴에 핸드크림을 바를 경우 피부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피부는 부위에 따라 피지선이 다르게 분포돼 있다. 사람마다 피부 유형과 성질이 다른 만큼 개인차가 있 을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손에는 얼굴에 비해 피지를 분비하는 피지선이 적다. 손..

삶의 가파른 오르막 길

삶의 가파른 오르막 길 산을 오를 때면 매력적인 사실을 하나 깨닫게 됩니다. 힘겹게 올라간 그 만큼의 거리를 신선한 바람에 땀을 식히며 편하게 내려올 수 있다는 사실.. 더운 여름날 산행 중 깨닫게 된 너무도 평범한 이 사실이 내게 더없는 기쁨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우리들의 삶과도 너무도 흡사하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힘겹고 고생스럽게 높은 산을 올라가면 그 거리만큼 경치를 즐기며 보다 편안하게 내려오는 시간이 길어지고, 조금 올라가다 힘겹다고 포기하면 그 좋은 경치들을 볼 시간도 그만큼 줄어들게 되는 것이 사람의 삶과 꼭 닮았다는... 지금 그대가 힘겹게 올라가고 있는 삶의 가파른 오르막길은 언젠가 반드시 힘겨움 만큼의 편안함을 선물한다는, 삶이라는 산행의 진리를 기억한다면 그대에게 닥친 시련과 힘겨움들도..

영성 글방 2022.06.28

화해, 그리고 일치 - 황성호 신부

화해, 그리고 일치 - 황성호 신부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주관으로 자전거를 타고 1사단 남방한계선을 순례하고 있는 DMZ 평화의 길 순례단. 왼쪽으로 분단의 아픈 상징인 철책선이 보인다. 화해 그리고 일치-황성호 신부 상처는 덮어 놓지 않아야 한다. 왜냐하면 덧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가끔 상처를 덮어 놓는다. 보여 주기 싫고 창피해서, 싫어할 것 같아서 등의 이유를 대며 감춘다. 그러다 상처가 덧나서 가래로 막을 것을 호미로 막아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상처를 감추려는 선택은 그 상처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 고통의 여정을 감내하게 한다. 상처는 고통을 수반하여 기쁨과 희망의 삶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된다. 그 상처가 어떤 공동체나 집단 그리고 한 나라의 상처라면 엄청난 중압감 때문에 앞으..

살아 가면서 2022.06.28

삶에 욕심없는 삶은 없습니다

삶에 욕심없는 삶은 없습니다 삶에 욕심없는 삶은 없습니다. 오늘을 돌아보는 글입니다. 우리 인간은 탐욕과 욕심의 사이에서 평생을 고민하고 갈등하지만 그러나 어찌보면 탐욕이란 녀석은 우리인생에서는 필수사항입니다. 어떻게 하면 돈을 벌어 제산을 많이 가질 수 있을지가 화두니까요. 인생삶에 반드이 필요한 것이 탐욕이고 욕심이 있어야 돈을 벌며 기본적인 돈이 모아지면 그 다음엔 탐욕심이 생기지만 다람쥐가 겨울 먹이를 남모르게 땅 밑에 많이 숨기는 건 욕심이 아닙니다. 과일농사를 짓는 사람은 과일을 팔아서 쌀을 사고 고기잡는 어부는 고기를 잡아 팔아야 쌀을 살수있는 것처럼 삶이란 밥상 차 리기로 결국 모두가 하루 새끼 밥을 먹기 위한 밥상 차림에 불과합니다. 삶에 탐욕없는 삶은 없습니다. 삶에 욕심없는 삶은 없습..

감동글 2022.06.28

[우아(優雅)한 노년(老年)의 길]

[우아(優雅)한 노년(老年)의 길] 우아하고 행복한 노년으로 살기위한 최선의 길과 그 방법을 찾으려 노력하는 것은 격려와 박수갈채를 받아 마땅한 작업인 것이다. 행복한 노년으로 가는 길을 찾는 것은 넓은 의미에서는 노년만의 일이 아니고 젊은이와 노인 모든 연령층에 해당되는 문제이나 현실적으로 가장 절박한 계층은 지금의 노년층임을 부정할 수 없다. 노년기를 궁핍과 상실 병고와 소외, 외로움의 시기로 생각하기 보다는 완성과 성숙의 기회, 즐거움과 행복을 부담 없이 누릴 좋은 때라고 생각하며 담담하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만들며 가는 것이다. 노년이 되면 병들고 외로우며 경제적 어려움을 감수하며 사는 것이 우리들 주위에 일반적인 모습이고, 비교적 많은 현상이지만 이런 어려움을 당하지 않고 행복하며 우아하게 사는 ..

차고 넘치지 않을 정도가 좋은 법입니다

차고 넘치지 않을 정도가 좋은 법입니다 ◎ 차고 넘치지 않을 정도가 좋은 법입니다. ◎ 차고 넘치지 않을 정도가 좋은 법입니다 비가 온후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이 햇살이 너무 맑으면 눈이 부셔 하늘을 제대로 볼 수가 없듯이, 손님을 맞이할 때 먼지 한 점 없이 깨끗하게 한다는 이유로 너무 톡톡 털면 그 집에서 편안하게 앉아서 덕담을 나누며 오래도록 머무를 수가 없게 됩니다. 모든 것이 차고 넘치지 않을 정도가 좋은 법입니다. 유리창이 너무 투명하게 깨끗하면 나르던 새가 부딪쳐 떨어지면 목숨을잃을 수 있듯이, 삶이 너무 깨끗하 고 물방울을 튀기면 그 집에는 사람 사는 냄새가 나지 않아 주변에 다같이 어울려 살아가는 사람 이 없게 됩니다. 흐르는 물에도 수초가 자라지 않고 물이 너무 투명하고 맑으면 물고기가..

감동글 2022.06.28

탁자에 둘러앉은 빛

탁자에 둘러앉은 빛 탁자에 둘러앉은 빛 우리 집 탁자는 칙칙하고, 낡고, 긁힌 자국이 선명하다 탁자를 볼 때마다 대낮인데도 나는 어둠의 길을 걷는 것 같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오히려 캄캄해지는 밤이 오면 고구마밭으로 내리쬐던 태양처럼 형광등 불빛이, 하루 일을 마치고 둘러앉은 가족의 어깨와 탁자 위에 펼쳐져서 어둡던 길이 환해지는 것이다 - 수피아, 시 ‘탁자에 둘러앉은 빛’ 아침이면 짧은 인사만 건네며 허둥지둥 나갔던 식구들. 피곤한 몸을 이끌고 돌아온 집에서 그나마 위안이 얻고 위로를 건넬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입니까. 어둡다고 느껴지던 마음마저 환해지는 정겨움입니다.

백합/좋은글 202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