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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優雅)한 노년(老年)의 길]

수성구 2022. 6. 28. 02:18

[우아(優雅)한 노년(老年)의 길]

 

우아하고 행복한 노년으로 살기위한 최선의 길과 그 방법을 찾으려 노력하는 것은 격려와 박수갈채를 받아 마땅한 작업인 것이다.

 

행복한 노년으로 가는 길을 찾는 것은 넓은 의미에서는 노년만의 일이 아니고 젊은이와 노인 모든 연령층에

 

해당되는 문제이나 현실적으로 가장 절박한 계층은 지금의 노년층임을 부정할 수 없다.

 

노년기를 궁핍과 상실 병고와 소외, 외로움의 시기로 생각하기 보다는 완성과 성숙의 기회,

 

즐거움과 행복을 부담 없이 누릴 좋은 때라고 생각하며 담담하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만들며 가는 것이다.

 

노년이 되면 병들고 외로우며 경제적 어려움을 감수하며 사는 것이 우리들 주위에 일반적인 모습이고,

 

비교적 많은 현상이지만 이런 어려움을 당하지 않고 행복하며 우아하게 사는 노년층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우아한 노년의 길로 가는 조건>

 

우아한 노년으로 살아가려면 다양한 조건들이 구비되어야 하겠지만 아래 조건들을 어느 정도 만족시킬 수만 있다면 우아하고 행복한 노년이 될 것이다.

 

1. 행복한 노년과 불행한 노년을 결정하는 요소 중에 하나는 지나온 시간과 앞으로 올 귀한 시간들을 어떤 마음자세로 대(對)하느냐 하는 것이다.

 

절제하는 마음과 방탕한 마음, 원망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 미숙한 마음과 성숙한 마음, 미워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 긍정적인 마음과 부정적인 마음 중에서

 

어느 쪽 마음을 택하여 오랜 동안 살아왔느냐 하는 것이 행복과 불행, 우아함을 결정하는 요소가 된다.

 

절제는 건강을 증진시키고 방탕은 가난의 기원이며 원망은 기쁨을 몰아내고 감사는 만족의 어머니임으로 행복의 씨앗이 됨을 아는 것이다.

 

2. 일반적인 많은 사람은 건강하고 경제적 여유가 있으며 할 일이 있고 마음이 통하는 친구가 있다면 행복하고 우아한 노년을 보낼 수 있다는 말을 하지만,

 

3. 여기에 더하여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야만 우아하고 행복한 노년을 맞이할 수 있는 것이다.

 

자기관리는 욕심을 줄여가는 것이며 너그럽고 푸근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고 넓은 마음으로 생(生)을 관조하는 것이고,

 

일상의 사소한 일속에서도 나름대로의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새로운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이를 즐기며,

 

여기에 더하여 모든 삶 속에는 경이로움과 신비와 사랑이 가득하다고 생각하며 이를

 

가슴에 담아두며 스스로 신비의 주인공이고 기적에 참여하는 노(老)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노년이야 말로 삶의 끝자락을 멋지게 장식하고 영원한 내세를 위해 절대자의 진리를 깨닫고 배우며 사람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인 것이다.

 

4. 절제하는 마음으로 인간의 책임을 아름답게 완수하려는 끈질긴 노력이 바로 우아한 노년이 되는 길이다.

 

노년의 많은 시간을 성숙한 생각으로 자기관리를 한다면 하나님이 인간을 위해 특별히 베푸시는 결정적인 축복의 시간에 주인공으로 오래오래 남을 것이다.<다래골 著>

 

 

[수박의 효능(效能)]

 

수박은 ‘여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 과일입니다. 아프리카가 원산으로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재배되었고 각지에 분포된 것은 약 500년 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이지만 이외에 비타민 A,B,C, 칼슘, 칼륨, 철분 등 무기질과 아미노산, 당질이 풍부한 과일로 알려져 있는데요, 대표적인 수박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부종완화(浮腫緩和)

 

수박에는 ‘시트룰린’, ‘아르기닌’ 같은 성분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더위로 인한 피로를 해소하며 기운을 북돋아 줍니다.

 

이 성분들과 비타민A, 다량의 수분은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만들기 때문에 소변으로 체내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고 부종완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평소 몸이 자주 붓는 부종환자와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도 좋은 과일입니다.

 

 

2. 심혈관질환(心血管疾患) 예방

 

수박 껍질에는 ‘시트룰린’ 성분이 많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혈관 기능을 돕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며, 동맥 기능을 향상시켜 줍니다.

 

또한 시트룰린과 같은 성분들은 혈압을 안정시키고 혈관 건강에도 좋을뿐더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남성들의 성 기능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시트룰린은 수박의 붉은 과육이 아니라 흰 부분에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흰 부분을 너무 많이 벗겨내기 않는 것이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3. 풍부한 항산화(抗酸化) 성분 함유와 혈액순환(血液循環) 개선에도 효과

 

체내에 유입되는 산화물질, 즉 활성산소로 인해 우리는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데, 붉은 색의 식품에는 ‘라이코펜’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수박에는 토마토보다 많은 라이코펜 양으로 체내의 유해산소를 제거하고 항염, 항암, 소화예방에 두루 효과가 있으며 세포와 조직의 손상을 방지하고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4. 피부미용(皮膚美容) 효과

 

수박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날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수박의 흰 부분을 먹지 않는다면 곱게 갈아서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에 사용하면 붉어지고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 보충에 좋습니다.

 

 

5. 수분공급(水分供給)

 

수박은 영어로 워터멜론(watermelon)인데, 이름만 봐도 수분이 많은 과일임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높은 수분 함량(90% 이상)을 통해 피부세포를 보호하고 편두통을 완화시켜 줍니다. 또한 수분이 많은 과일인 만큼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데에도 뛰어납니다.

 

 

★ 주의사항

 

01. 수박은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있어 한 번에 많이 섭취하면 설사나 복통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02. 오한이나 감기몸살이 있는 사람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03. 수박을 먹다가 랩으로 덮어 냉장고에 보관하면 세균이 3천배 증가할 수 있고 하니, 처음부터 잘라 밀폐용기에 보관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04. 수박에는 칼륨이 다량 들어 있으므로 신장질환이 있다면 주의해야 하고, 당뇨환자는 한 번에 많이 섭취하면 좋지 않습니다.

 

05. 몸이 차고 소화기능이 약한 분들 역시 찬 성질의 수박을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