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9 14

부산여행 맛집 vs 조금 바쁘네용Busan Travel Restaurant vs. Busy

부산여행 맛집 vs 조금 바쁘네용 Busan Travel Restaurant vs. Busy 모래시계 OST 백학 오늘도 어느듯 하루해가 지나나 본다. 하루를 살아 가는데 있어 무얼 해 놓은게 없지만 그래도 살아 숨쉰다는게 나로서는 너무도 고마움이라 한다. I have not done anything to live a day, but I am so grateful for living. 살아 간다는 것이 어줍잖게 마음으로 풀어 가다 보면 나의 하루를 아마도 신이 만들어준 하루가 아닌가 한다. 산다는거 이리도 마음 고픈데 그래서 그런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더없이 좋은 만남의 시간을 가지기도 한다. I am so sick of living, so I have a great time for us to live..

봉사 정신으로...재능...명언in the spirit of service... talent...

봉사 정신으로...재능...명언 in the spirit of service... talent... 모래시계 OST 백학 참 좋은글 재능 재능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재능을 실현하기 위해 걸어야 할 어려운 과정을 밟을 용기를 지닌 사람은 드물다. - 에리카 종-- 안녕하세요, 찬미예수님. Hello, Praise Jesus. 하늘과 땅을 다스리는 신은 하느님이 시라는걸 우리는 모르는바 아니지요, We don't know that God who controls heaven and earth is a poet, 그러한 다스림에 순종하는 사람이 가장 현명한 사람이라 합니다. 그러나 하늘을 거슬러 역행하는 사람은 반드시 일이 꼬이고 매사에 힘이 든다 합니다. But those who go backwards in..

인사방 2022.06.29

식사만 하면, 너무 졸려요… '이 질환' 의심해야?

식사만 하면, 너무 졸려요… '이 질환' 의심해야? 유독 단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때 잠이 쏟아진다면 당뇨병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람은 물론, 동물도 식사 후엔 졸리다. 그러나 유독 소화가 잘되는 음식이나 단 음식을 먹었을 때, 지나치게 잠이 쏟아진다면 '당뇨병'의 전조일 수 있다. ◇식사 후 뇌로 가는 혈액 줄어 잠 와 식사 후 졸린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소화를 위해 혈액이 위장으로 몰려, 뇌로 가는 혈액이 줄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때 부교감 신경계가 활성화되는데, 이 신경은 온몸의 긴장을 이완시킨다. 집중력 저하와 졸림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들어간 식품을 먹으면 쉽게 졸리다. 트립토판은 몸속에서 세로토닌 호르몬의 재료가 되는데, 세로토닌..

인생은 연주하는 음악처럼

인생은 연주하는 음악처럼 ◈ 인생은 연주하는 음악처럼 ◈ 살다 보면 저마다의 시기와 기간이 있듯이 인생에는 수많은 갈피들이 있다. 인생의 한 순간이 접히는 그 갈피 사이사이를 사람들은 세월이라 부른다. 살아갈 날 보다 살아온 날이 많아지면서부터 그 갈피들은 하나의 음악이 된다. 자신만이 그 인생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무렵 얼마나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았는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잃어버리고 살았는지 알게 되었다. 이따금 그 추억의 갈피들이 연주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가슴이 아프고 코끝이 찡해지는 것은 단지 지나간 것에 대한 아쉬움보다 살아온 날들에 대한 후회가 많아서 일지도 모르겠다. 계절의 갈피에서 꽃이 피고 지듯 인생의 갈피에서도 후회와 연민과 반성과 행복의 깨달음이 피어나는 것 같다. 먼 훗날 인생..

감동글 2022.06.29

이런 사람과 사랑하세요

이런 사람과 사랑하세요 만남을 소중히 여길줄 아는사람과 사랑하세요. 그래야 행여 당신에게 이별이 찾아와도 당신과의 만남을 잊지않고 기억해 줄테니까요. 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과 사랑하세요. 그래야 행여 익숙치 못한 사랑으로 당신을 떠나보내는 일은 없을테니까요. 무언가를 잃어본 적이 있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 그래야 행여 무언가를 잃어 버릴 때가 와도 잃어버린다는 것의 아픔을 알고 더이상 잃어버리고 싶어하지 않을테니까요. 기다림을 아는 이와 사랑을 하세요. 그래야 행여 당신이 방황할 때 그저 이유없이 당신을 기다려 줄테니까요. 항상 가까이 있어 줄 수 있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 그래야 행여 어느때 갑자기 보고 싶더라도 뛰쳐나가 만날수 있을테니까요.. 가슴이 따뜻한 이와 사랑을 하세요. 그래야 행여 가슴..

영성 글방 2022.06.29

미국(美國)의 어느 가족에 얽힌 이야기.

미국(美國)의 어느 가족에 얽힌 이야기. ◎ 미국(美國)의 어느 가족에 얽힌 이야기. ◎ 미국의 어느 가족에 얽힌 이야기 다섯 명의 자식을 둔 한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 중 한 명의 아들이 유독 병약하고 총명하지도 못하여 형제들 속에서조차 주눅 들어 있는 아들이 아버지는 늘 가슴 아팠다고 합니다. 어느 하루, 아버지는 다섯 그루의 나무를 사 왔습니다. 그리고 다섯 명의 자식들에게 한 그루씩 나누어 주며 1년이라는 기한을 주었지요. 가장 잘 키운 나무의 주인에게는 뭐든 원하는 대로 해 주겠다는 약속과 함께 말입니다. 약속한 1년이 지났습니다. 아버지는 자식들을 데리고 나무가 자라고 있는 숲으로 갔습니다. 놀랍게도 유독 한 그루의 나무가 다른 나무 들에 비하여 키도 크고 잎도 무성하게 잘 자라 있었 습니다..

감동글 2022.06.29

낙화

낙화 능소화 :중국 원산의 능소화과의 낙엽성 덩굴식물로 금등화라고도 한다. 옛날엔 양반꽃이라 하여 귀하게 여겼으며 가지에 흡착근이 있어 벽에 붙어서 올라가고 길이가 10m에 달한다. 잎은 마주나고,7~8월경에 주황색 꽃이 핀다. 꽃의 지름은 6∼8cm이고, 색은 귤색인데, 안쪽은 주황색이다. 낙화 밤새 비바람 사납더니 담장 위 능소화 꽃숭어리채 떨어져 바닥에 뒹근다 지는 것이 두려워 피지 않는 꽃은 없다 해도 이렇게 속절없이 꺾이어 지고 나면 어찌 황망하지 않으랴 공연히 짠한 마음에 꽃 한 송이 주워드니 배시시 꽃이 웃는다 한 생의 마지막이 이리 고울 수도 있다니!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로마제국 말기 철학자이자 사상가인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말했습니다. “인간은 높은 산과 바다의 거대한 파도와 굽이치는 강물과 광활한 태양과 무수히 반짝이는 별들을 보고 경탄하면서 정작 가장 경탄해야 할 자기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는 경탄하지 않는다.” 이 말은 산, 바다, 태양, 별들 세상 그 어느 것보다도 바로 우리가 가장 귀한 걸작품이라는 말입니다. ‘당신의 외모를 바꿀 수 있다면 바꾸겠는가?’ 어느 여론조사 기관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상당수의 남성과 여성들이 바꿀 수 있다면 자신의 외모를 바꾸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외모를 포함하여 자신의 존재나 인생에 만족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당신과 똑같은 얼굴, 똑같은 생각, 똑같은 행동을 할 ..

사제직이란

사제직이란 사제직이란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 가톨릭교회는 오랫동안 두 가지 주제에 초점을 맞춰 왔습니다. 죄 짓지 말라와 성인들처럼 완전한 자가 되라는 두가지. 물론 이 두 가지는 복음에 근거한 것이기에 틀린 내용은 아닙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간과됐다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사람들이 그런 종교적 목표에 어느 정도까지 도달 할 수 있는지 알려고 하지를 않았습니다. 사람 마음의 여러 가지 변수들. 허약함을 고려하지 않고 마치 군인들처럼 하면 된다는 식으로 밀어붙이기에 급급했습니다. 심지어 그로 인해 생긴 신경증 증세들을 믿음이 약한 것으로 치부 했고. 심리적 부작용들을 은폐하거나 영적 포장 조차 했습니다. 신앙생활이 죄에 초점이 맞춰져 있을 경우. 병적인 죄책감을 비롯한 신경증적인 증세들이 유발될..

[성 베드로와 바오로 사도 대축일] 교회의 주춧돌 사도, 그 조화와 균형

[성 베드로와 바오로 사도 대축일] 교회의 주춧돌 사도, 그 조화와 균형 베드로와 바오로, 교회의 주춧돌 사도 사도 3,1-10; 갈라 1,11-20; 요한 21,15-19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2022.6.29.; 이기우 신부 베드로는 신앙고백의 모범이 되고, 바오로는 신앙증거의 표양을 보여 주었습니다. 베드로의 신앙고백으로 우리가 예수님께서 하느님께서 보내신 아드님이시고 그분을 가장 닮으신 분이시며 영원한 생명을 지니신 분임을 알게 되었고, 바오로의 신앙증거로 우리가 예수님처럼 하느님을 닮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짊어져야 하며 그리스도의 부활에 참여하여 새로운 성령의 피조물로서 살아가야 함을 깨우쳐주었습니다. 후대의 사도직을 위해서 실로 절묘한 조화와 균형이 아닐 수 없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