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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2주일] 초대받은 사람들, 초대해야 할 사람들

[연중 제22주일] 초대받은 사람들, 초대해야 할 사람들 초대받은 사람들, 초대해야 할 사람들 집회 3,17-18.20.28-29; 히브 12,18-19.22-24ㄱ; 루카 14,1.7-14 연중 제22주일; 2022.8.28.; 이기우 신부 1. 초대받은 사람들 한국교회가 한민족 앞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계기는 박해가 종식된 지 거의 백 년만인 1981년이었습니다. 이 해는 조선교구가 설정되었던 1931년으로부터 150주년이 되는 해였으므로, 박해로 시작된 한국교회가 보편교회로부터 공인된 것을 기념하여 백만 명 신자들이 전국에서 모이는 성대한 행사가 대대적으로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 무렵에 한국교회를 민족 성원들에게 대중적으로 알리기 위해 상영되었던 영화가 있었습니다. 바로, 최하원..

8월 28일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

8월 28일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 St Augustine-FOPPA, Vincenzo 1465-70. Wood panel. Castello Sforzesco, Milan 축일: 8월28일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 St. Aurelius Augustinus St. Augustine of Hippo, Bishop and Theologian Sant’ Agostino Vescovo e dottore della Chiesa Born:13 November 354 at Tagaste, Numidia, North Africa (Souk-Ahras, Algeria) as Aurelius Augustinus Died:28 August 430 at Hippo Canonized: Pre-Congregation Ago..

1요한서 제 5 장 1 ~ 21 사랑의 뿌리인 믿음

1요한서 제 5 장 1 ~ 21 사랑의 뿌리인 믿음 Amore Grande Amore Libero (폴모리아-위대한 사랑)//Ballade Pour Adeline (리처드 클레이더만-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1요한서 제 5장 사랑의 뿌리인 믿음 1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사람은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 났습니다. 아버지를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그 자녀도 사랑합니다. 2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명을 실천하면, 그로써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3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은 바로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계명은 힘겹지 않습니다. 4 하느님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모두 세상을 이기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이긴 그승리는 바로 우리 믿음의 승리입니다. 5 ..

가을 태풍 온다 vs 나누는 습관Fall Typhoons Come vs. Habits of Sharing

가을 태풍 온다 vs 나누는 습관 Fall Typhoons Come vs. Habits of Sharing [ 광고 없음 ] 감미로운 올드팝송모음 -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7080 추억의 팝송 22곡 이제 더위가 한풀 꺽이어 가나 본다. "가을이라 가을 바람 솔솔 불어 오니" 나름 이 노래를 "허밍" 하면서도 나의 가을을 맛본다. I am "huming" this song, but I taste my autumn. 지금은 나무잎이 푸르고 한데 조금 더 있으면 나무잎도 퇴색이되어 누렇게 변해서 떨어지곤 한다. Now, the leaves are green, and if there is a little more, the leaves are faded and turn yellow and fall. 우리집 창..

수산나 어르신...쉬운 일 어려운 일...명언Susanna, old man, easy work, difficult work...

수산나 어르신...쉬운 일 어려운 일...명언 Susanna, old man, easy work, difficult work... 광고 없는 7080 좋은노래 85곡 모음 - 7080노래모음 주옥같은노래 - 한국인이 좋아하는 추억과 그리움의 7080 가요모음 다음역 쉬운 일 어려운 일 쉬운 일을 어려운 일처럼, 어려운 일을 쉬운 일처럼 대하라. 전자는 신뢰가 잠들지 않게, 후자는 자신감을 일지 않기 위해서다. - 발타사르 그라시안 - 안녕하세요,찬미예수님. Hello, Chanmi Jesus. 그렇게 사시고 싶어 하던 수산나 어르신이 93세의 나이로 세상을 뜨시게 됐다. Susanna, who wanted to live like that, died at the age of 93. 너무 영리 하시고 삶에 ..

인사방 2022.08.27

가을에 별미 고등어 시래기조림//펌

가을에 별미 고등어 시래기조림//펌 예전에는 참 하찮게 보던 시래기가~~이제는 웰빙식품으로 부각되면서~~ 찾는 분들이 많이 생겨 난 듯 싶죠~~~~ 시래기는 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하고 특히나 철분이 많아 빈혈에 좋고 칼슘 및 식이섬유가 풍부에 특히 여자분들에게 좋다라 하는 시래기가 아닐까 싶네요~~ 음식에도 궁합이 참 중요한데~~시래기와 궁합이 잘 맞는 것은 된장이라 하네요~~ 된장과 함께 자작하게 끓이는 시래기 요리는 구수한 맛이 끝내주는 맛이기도 하죠~~ 오늘의 요리는 시래기와 고등어의 만남~ 시래기 된장 고등어조림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시래기는 의외는 육해공 모두 잘 어울리더라구요~~ 매콤한 고등어조림이 아닌 담백한 된장을 넣어 만든 고등어조림~~ 요거 색다른 맛이더라구요~~~ 자아~~된장을 넣어 만..

백합/요리방 2022.08.27

채식? 육식? 혈당에 좋은 식단 딱 알려드립니다

채식? 육식? 혈당에 좋은 식단 딱 알려드립니다 당뇨병이 있으면 혈당 관리를 목적으로 채식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반대로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고 여겨 고기를 더 챙겨 먹는 분들도 있고요. 어느 쪽이 맞을까요? 당뇨병 환자에게 채식의 효용, 따져봤습니다.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채식이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습니다. 2. ‘규칙적으로, 골고루, 적당히’ 기억하세요! “채식했더니 당뇨 유병률 낮아” 먼저, 채식이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많습니다. 미국영양학회에 게재된 바에 따르면 채식을 한 사람의 당뇨병 유병률은 채식을 하지 않은 사람보다 49% 낮습니다. 영국 런던대 연구에서는 채식을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공복혈당이 잘 관리되고 당뇨병성 신경통..

태종 이방원을 배운다

태종 이방원을 배운다 태종 이방원을 배운다 조선 역사에서, 가장 많은 피를 흐르게 했던 왕은 태종(太宗, 1367~1422) 이방원이었다. 방번, 방석 어린 형제는 물론 개국공신 정도전부터 처가 민씨 집안까지 완전히 도륙을 냈던 이방원이었다. 필자(筆者)는 지금도 그 잔인함에 차마 경어(敬語)를 쓸 수 없을 지경이다. 그러나 왜 태종이라는 시호(諡號)가 붙었는지, 시호에 클 태(太)자가 붙는 이유를 생각하게 되었다.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를 이어 그 자식 이방원에게도 클 태(太)자가 붙는 이유는 무엇인가. 자식이 아버지와 같은 반열에 오른 이유는 무엇인가를 알고 싶었다. 시호는 왕의 붕어(崩御) 이후, 후인(後人)들이 붙인다. 그러니까 후세의 인물, 즉 세종과 그 신하들은 이방원이 태조 이성계와 같은..

[남은 인생(人生) 왜 아름다울 수 없는가]

[남은 인생(人生) 왜 아름다울 수 없는가] 꽃들이 아름다운 것은 잠시 피었다 시들기 때문이다. 첫사랑이 그리운 것은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며 저녁놀은 곧 사라지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다. 우리들 인생(人生)이 아름다운 것은 그 생명(生命)이 유한(有限)하기 때문인데 하물며 인생 여든에 곧 닥칠 어둠과 이별(離別)을 앞두고 왜들 우리 인생 아름답지 않다고 하는가? 더러는 쓸쓸하고 외롭고 여생(餘生)이 지겹다고 한다. 소중(所重)하고 귀(貴)한 인연(因緣)이 원수(怨讐) 같다는 사람도 있다. 삶이 무언지, 싸늘한 주머니 탓만 하려 한다. 아직도 탐욕(貪慾)이 남았는지 용서(容恕)하고 사랑하지를 않는다. 누구라 건강(健康)걱정, 자식(子息)걱정 또 가슴 아픈 일 없는 사람 있을까? 아무리 오늘의 생활(生..

그냥 열린 마음으로 있어라.

◎ 그냥 열린 마음으로 있어라. ◎ 그냥 열린 마음으로 있어라. 내 것을 고집하지 않고 남의 것을 받아들이는마음이다. 그의 말을 들어주고 그의 마음을 받아 주는 것, 그것이 열린 마음이다. 무엇인가를 애써 주려고 하지 않아도 열린 마음이면 그것으로 족하다. 그냥 열린 마음으로 있어라. 가만히 있어도 열린 마음이면 그건 주는 마음이다. 나를 낮추는 것은 열린 마음의 시작이다. 나를 낮추고 또 낮춰 저 평지와 같은 마음이 되면 거기엔 더 이상 울타리가 없다. 벽도 없고 담장도 없다. 넓디 넓은 들판엔 수많은 꽃들이 다투어 피고 뭇 짐승들이 와서 머물고 머물다가는 떠난다. 그러나 거기엔 아무런 시비도 없다. 갈등도 없다. 장애도 없다. 거칠 것이 없기 때문이다. 고로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요, 열린 마음은 ..

감동글 2022.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