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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안식처 - 주 예수 그리스도님 - 연중 제15주간 목요일 / 이수철 프란치스코 신부

영원한 안식처 - 주 예수 그리스도님 - 연중 제15주간 목요일 / 이수철 프란치스코 신부 2022.7.14.연중 제15주간 목요일 이사26,7-9.12.16-19 마태11,28-30 영원한 안식처 -주 예수 그리스도님- 쉼터가, 안식처가, 피신처가, 정주처가 없는 현대인들입니다. 딱히 머물 아늑하고 그윽한 품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래서 방황이요 혼란이며 불안하고 피곤한 삶입니다. 현대인의 궁극의 비극이자 불행은 바로 여기 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광야인생여정중 심신이 피곤하면 언제나 찾아 머물곳이 있는지요. 제 애송愛誦 좌우명座右銘시 “하루하루 살았습니다”중 넷째 연이 생각납니다. “하루하루 살았습니다. 하루하루 활짝 열린 앞문이, 뒷문이 되어 살았습니다. 앞문은 세상에 활짝 열려 있어 찾아오는 모든 ..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이사 26,7-19; 마태 11,28-30 / 연중 제15주간 목요일; 2022.7.14.; 이기우 신부 오늘 복음의 상황은,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들을 전국 방방곡곡으로 보내어 당신 대신 복음을 전하게 하신 다음에 귀환 보고를 듣고 난 다음이었습니다. 제자들은 스승께서 하셨던 대로 이스라엘의 길 잃은 양처럼 소외된 이들을 찾아가서 복음을 선포했고, 그 선포의 활동은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도와주는 한편 그들을 괴롭히던 마귀를 쫓아내는 것이었습니다. 이 치유와 구마의 사도직 활동의 결과로 제자들은 철부지 어린아이들처럼 복음을 순수하고 기쁘게 받아들이는 이들을 만났고, 그 성과를 예수님께서도 매우 기뻐하셨는데, 아마도 그들이 직접 스승을 만나보고 싶어서 제자들을 따라 왔던 ..

연중 제15주간 목요일 / 조욱현 토마스 신부

연중 제15주간 목요일 / 조욱현 토마스 신부 연중 제15주간 목요일 복음: 마태 11,28-30: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28절) 율법을 지키려 하지만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 악의 세력에 짓눌려 사는 우상 숭배자들에게 하신 말씀이다. 착한 마음을 가지고 살려고 노력하지만 그렇지를 못해 절망해 버린 사람들, 또한 자신의 약함과 죄의 짐으로 하느님께 나아가지 못하고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을 초대하시는 말씀이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29절) 예수님은 당신에게서 세상을 건설하는 법,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을 창조하는 법, 기적을 일으키고 죽은 이를 되..

7월 14일 성 가밀로 데 렐리스 사제

7월 14일 성 가밀로 데 렐리스 사제 축일;7월 14일 성 가밀로 데 렐리스 사제 San Camillo de Lellis Sacerdote St. Camillus de Lellis, C (Bucchianico (Chieti), 25 maggio 1550 - Roma, 14 luglio 1614) Born:1550 at Bocchiavico, Abruzzi, kingdom of Naples, Italy Died :14 July 1614 at Genoa, Italy Beatified :7 April 1742 by Pope Benedict XIV Canonized :1746 by Pope Benedict XIV 창설자.병자들의 수호 성인.간호원과 간호 단체의 수호자. 병자들의 봉사자회인 가밀로회의 창설자이신..

7월 14일 성 프란치스코 솔라노

7월 14일 성 프란치스코 솔라노 축일:7월14일 성 프란치스코 솔라노 ST. FRANCIS SOLANO St. Francis Solanus San Francesco Solano 10 March 1549 at Montilla, diocese of Cordova, Andalusia, Spain - 14 July 1610 at Lima, Peru of natural causes Beatified:20 June 1675 by Pope Clement X Canonized:27 December 1726 by Pope Benedict XIII Francesco = libero, dall’antico tedesco = free, from the ancient German 프란치스코 솔라노(1549 - 1610)는 스..

2코린토 제 2 장 1 ~ 17 그래서 다시는 슬픈.......

2코린토 제 2 장 1 ~ 17 그래서 다시는 슬픈....... 천년도 당신 눈에는 2코린토 제 2장 1 그래서 다시는 슬픈 마음으로 여러분에게 가지 않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2 내가 여러분을 슬프게 한다면, 내가 슬프게 한 사람 외에 누가 나를 기쁘게 할 수 있겠습니까? 3 내가 그런 편지를 써보낸 뜻은, 내가 그리 갔을 때에 나를 기쁘게 해야 할 사람들 때믄에 오히려 슬픔을 겪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여러분 모두를 두고 확신합니다. 나의 기쁨이 여러분 모두의 기쁨이라고 말입니다. 4 나는 매우 괴롭고 답답한 음으로 많은 눈물을 흘리며 여러분에게 그 편지를 써 보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을 슬프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을 향한 나의 특별한 사랑을 여러분이 알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