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이야기❤️ 어느 마을에 바보 소리를 듣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동네 아이들이 바보라고 불리는 아이를 놀리기 위해서 50원짜리 동전과 100원짜리 동전을 놓고서 마음대로 집어 가라고 하면 이 아이는 항상 50원짜리 동전만을 집어 드는 것입니다. 그러면 동네 아이들은 어떤 동전이 더 좋은 것인 줄도 모른다면서 이 아이를 놀려 댔지요. 이런 아이의 모습이 안타까웠던 동네의 어떤 어른이 이렇게 말해 주었습니다. “얘야! 50원짜리보다 100원짜리가 더 큰 돈이란다. 100원짜리로 더 좋은 것을 살 수가 있으니까 다음부터는 100원짜리 동전을 집으렴.” 이 말에 아이는 웃으면서 말합니다. “아~~~저도 알죠 하지만 제가 100원짜리를 집으면 동네 아이들이 다시는 그런 장난을 하지 않을 거예요. 그러면 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