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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두가 사랑이다?

작두가 사랑이다? 작두가 사랑이다? (박선정 헬레나 인문학당 달리 소장) 작두가 어떻게 사랑인지 얘기해줄게. 잘 들어봐 작두는 농촌 최고의 일꾼이던 소의 여물을 썰기 위한 도구였다. 몸값도 몸값이지만 소 없이는 일을 못하던 시절이라. 어른들은 자식보다 소를 더 챙겼다. 소는 배 둘레 크기만큼이나 많이 먹는다. 그러다 보니 소의 먹이를 구하고 저장하는 일이 농부의 또 다른 주요 업무였다. 가을에 수확한 볏단은 물론이고. 여름철 들판의 푸성귀를 보이는 족족 베다 말려서 겨울을 준배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의 필수품이 작두다. 저녁 해 질 무렵이면 집마다 작두 누르는 소리가 담을 넘었다. 철커덕 턱. 철커덕 턱. 작두 일은 보통 작두에 풀을 앗아주는 사람과 그것을 눌러 자르는 사람이 한 팀이 되어 일했다. 그 ..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필리 3,8-16; 요한 21,15-17 / 서원 갱신 미사; 2022.8.9.(화); 이기우 신부 오늘 우리는 수도 서원을 갱신하려는 수녀님들을 위한 미사를 봉헌하고 있습니다. 이런 지향으로 오늘 미사의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사도 바오로는 교회 2천 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교사로 손꼽히는 인물입니다. 그는 20여 년 동안 세 차례에 걸쳐 그 당시 로마제국의 넓은 강역을 다니면서 공동체들을 건설하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편지들을 보냈고, 이 편지들이 각 공동체의 전례에서 봉독되면서 오늘날 미사 중 말씀 전례의 기원이 되었습니다. 그가 보낸 편지들 중에서도 오늘 우리가 들은 필리피 공동체에 보낸 편지는 압권입니다. 왜냐하면 필리피 공동체는 그가 세운 공동체들 가..

연중 제19주간 화요일 / 조욱현 토마스 신부

연중 제19주간 화요일 / 조욱현 토마스 신부 연중 제19주간 화요일 복음: 마태 18,1-5.10.12-14: 보잘것없는 사람들이라도 제자들은 주님께 “하늘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입니까?”(1절) 물었다.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3절) 예수님께서 어린아이 하나를 가운데 세우셨다. 그 어린이는 성령을 지닌 어린이이다. 성령을 지닌 그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어린이는 부모를 따르고 사랑한다. 이웃에게 해를 입힐 생각도 못 하고, 재산에도 관심이 없다. 교만하지도 않고 미워하지 않으며, 거짓말하지 않고, 자기가 들은 말만 믿고 진실이라고 들은 것을 지키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하늘나라에..

8월 9일 십자가의 성녀 데레사 베네딕따 (에디트 슈타인)

8월 9일 십자가의 성녀 데레사 베네딕따 (에디트 슈타인) 축일: 8월 9일 성녀 에디트 슈타인 순교자 십자가의 성녀 데레사 베네딕따 Saint TERESA BENEDICTA of the Cross Santa Teresa Benedetta della Croce (Edith Stein) Martire (Breslavia, 12 ottobre 1891 - Auschwitz, 9 agosto 1942) Born:12 October 1891 at Breslaw, Germany (now Wroclaw, Poland) as Edith Stein Died:gassed on 9 August 1942 in the ovens of Auschwitz Beatified:1 May 1987 by Pope John Paul II..

2티모테오서 제 3 장 1 ~ 17 마지막 때의 타락상

2티모테오서 제 3 장 1 ~ 17 마지막 때의 타락상 Ave Maria ( Reiki , marcação a cada 5 min ) 2티모테오서 제 3장 마지막 때의 타락상 1 이것을 알아 두십시오. 마지막때에 힘든 시기가 닥쳐올 것입니다. 2 사람들은 자신과 돈만 사랑하고 허풍을 떨고 오만하며, 남을 중상하고 부모에게 손종하지 않으며, 감사할 줄 모르고 하느님을 무시하며, 3 비정하고 매정하며, 남을 험담하고 절제할 줄 모르며, 난폭하고 선을 미워하고 4 배신하며, 무모하고 교만하며, 하느님보다 쾌락을 더 사랑하면서, 5 겉으로는 신심이 있는 체 하여도 신심의 힘은 부정할 것입니다. 이러한 자들을 멀리하십시오. 6 그들 가운데에는 이집 저집에 몰래 들어가, 가자가지 욕정에 이끌려 죄에 빠져 있는 어리..

세기의 연대사 VS 독창적인 생각A Contemporary Thought of the Century's Chronicles VS

세기의 연대사 VS 독창적인 생각 A Contemporary Thought of the Century's Chronicles VS 팝송 명곡 베스트 100 || 7080팝송 명곡 베스트 100 || 올드 팝송 명곡 베스트 100 || Best 60s 70s 80s and 90s Pops [최고음질] 아직은 가을이 온다고 해도 더위는 물러가지 않고 여전히 덥다. Even if autumn is still coming, the heat is still hot without retreating. 집안에서의 냉방을 한다고 하는데 이 더위에 모두 잘다니는거 보면 참 대단한 사람들이기도 한다. 사람이라는거 하루 하루 살아가면서 그래도 모든거 인내하고 살아야 할거 라는 생각 속에서의 사람이 생활에 도움을 주나 본다...

예수님,부처님 후후....그대의 생활....명언Jesus, after the Buddha...your life...

예수님,부처님 후후....그대의 생활....명언 Jesus, after the Buddha...your life... ?숲속에 온 듯, 마음이 편해지는 뉴에이지 음악 테라피 그리움이 뭇 별되어 그대의 생활 그대의 생활은 그대 자신이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려고 노력하는, 그 노력에 따라서 꼭 그만큼의 의미를 갖는다. - 헤르만 헤세- 안녕하세요, 찬미예수님. Hello, Praise Jesus. ㅋㅋ 오늘은하염 없이 늦장을 부려 봅니다. Today I try to be late without any salt. 만날 시간에 쫒기듯 살아 오면서도 나의 생각이 각박한 시간 속에서 마음이 많이도 불편할거 같네요. I think my mind will be uncomfortable in a time when my t..

인사방 2022.08.08

꽁치얼갈이조림

꽁치얼갈이조림 꽁치얼갈이조림 입안에서 살살 녹는 “온 가족이 둘러앉은 밥상에 연하고 부드러운 꽁치얼갈이조림을 내보세요. 칼칼하게 끓여 푸짐하게 담아내면 별다른 반찬 없이도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먹을 때는 청양고추를 빼고 만들어도 좋아요.” 재료 2인분 필수재료 데친 얼갈이(500g), 국물용 멸치(8마리), 통조림 꽁치(1캔=400g) 선택 재료 양파(½개), 대파(10cm), 청양고추(2개), 붉은 고추(1개) 양념장 고춧가루(2)+멸치액젓(0.6)+참치액(1)+다진 마늘(1)+된장(2)+고추장(1) 양념 들기름(1) 1냄비에 물(10컵)과 소금(1)을 넣고 물이 끓으면 얼갈이를 줄기→이파리순으로 넣어 30초 정도 데친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서 사용하세요. 양념장=고춧가루(..

백합/요리방 2022.08.08

배추가 보약이다

배추가 보약이다 배추가 보약이다 1. 배속의 가스 제거 배추는 우리 몸속의 가스를 제거해 줍니다 소화불량, 배에 가스가 찰 때 배추를 먹어주세요 이런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생 배추를 드셔야 합니다 2. 비타민 C 배추에는 사과보다도 많은 비타민 C가 함유하고 있고 혈관과 장기를 튼튼하게 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몸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랍니다 가끔은 사과 보다도 배추를 먹어보는것은 어떨까요? 3. 치통 배추는 치통에 매우 효과적이랍니다. 잇몸이 좋지가 않아서, 잠을 못이루시는 분들은 배추를 한번 드셔보세요. 잇몸의 붓기가 빠지고, 통증을 완화시켜주는등. 배추의 효능에 상당히 놀라실 겁니다 4. 기관지 배추는 기관지에 좋다고 합니다 기관지가 약하면 가래와 기침이 잦고 폐렴등에 걸릴 가능성이 상당..

삶 가운데 즐거움이 흐르는 시간 되세요

삶 가운데 즐거움이 흐르는 시간 되세요 삶 가운데 즐거움이 흐르는 시간 되세요 아침의하루/오영록 시원한 미소가 흐르는 곳으로 마음 여행 떠나요 한손엔 꽃처럼 향기를 담는 행복을 채우고 또 다른 한손엔 사랑을 담는 밝은 이야기들을 채워 그대 삶 가운데 여유로움이 머무는 활기찬 시간 될 수 있게 마음의 이야기들을 밝게 채워 가세요. 혹시 가시다가 지치면 양손의 든 행복 주머니를 풀어 유쾌한 미소가 흐르는 즐거움을 되찾아 가세요. 마음에 있는 정서가 늘 평안하도록 오늘 하루도 마음의 생각들을 하나씩 깨워 사랑의 이야기들을 꽉꽉 채워가는 행복한 삶 행복한 이야기 꺼리의 멋진 주인공이 될 수 있게 오늘 하루도 아름다운 명상과 함께 즐거운 이야기가 숨 쉬는 경쾌한 하루 여세요.

감동글 202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