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6 18

내 자비를 받아 가거라

내 자비를 받아 가거라 내 성심은 사람들, 특히 불쌍한 영혼들을 위한 자비로 넘치고 있다. 내가 그들의 가장 좋은 아버지요, 내 자비에 넘친 성심에서 흘러 나오는 피와 물이 그들을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그들이 깨닫기만 한다면 … 나는 그들을 위해 자비의 왕으로서 감실 안에 있다. 나는 은총을 베풀고 싶으나, 그들은 받으려 하지 않는다. 적어도 너만이라도 자주 찾아와서 그들이 원치 않는 내 자비를 받아 가거라. 그것이 내 성심에 위로가 될 것이다. 오, 사람들은 그 숱한 내 사랑의 증거에 얼마나 무관심한가. 내 성심은 이 세상에 머물면서 배은망덕만 당하고 있다. 그들이 다른 일을 하는 데에는 시간이 많아도 내 은혜를 받는 데에는 시간이 없다. 그래서 선택된 너희에게 눈길을 돌리는데 너희까지도 내 성심의 사..

만족(滿足)하는 마음.

만족(滿足)하는 마음. ◎ 만족(滿足)하는 마음. ◎ 만족하는 마음 비슈누님이 신봉자의 쉴 새 없는 청원이 하도 성가셔서 하루는 그에게 나타나셨다. "무엇이든지 원하는 것을 들어주마." 신봉자는 반가운 김에 당장 첫 청원을 드렸다. 내용인즉, 더 좋은 여자와 결혼할 수 있게끔 자기 아내를 죽게 해 주십사는 것이었다. 소원은 곧 성취되었다. 그러나 자기 아내의 온갖 좋은 품성이 떠오르자 이 신봉자는 자기가 너무 성급했음을 깨달았다. 그래서 그는 주님께 아내를 되살려 주십사고 청했다! 이리하여 이제 청원 기회는 딱 한번밖에 남지 않았다. 이젠 바로잡을 기회도 없을 것이니. 이번에는 실수를 말아야겠다고 마음을 단단히 다져 먹고, 그는 널리 도움말을 구했다. 몇몇 친구는 영생 불사를 청하라고 권했다. 그러나 건..

감동글 2022.06.26

당신에게 사랑과 행복을

당신에게 사랑과 행복을 ★당신에게 사랑과 행복을★ 고맙다는 말대신 아무 말없이 미소^^ 로 답할수 있고 둘 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며 당신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수있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같은것을 느끼고 나를 속인다 해도 전혀 미움이 없으며 당신의 나쁜점을 덮어 줄수 있는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잠시의 행복이나 웃음 보다는 가슴 깊이 남을수 있는 행복이 더 소중한 사람이고 싶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사람 보다는 늘 함께 있을수 있는~ 나지막한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 하는~ 먼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당신보다 더 소중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소중한 사랑과 행복을 위해서 이글을 드립니다 - 좋은글..

[연중 제13주일] 한국 민족에게 보내는 교황 메시지

[연중 제13주일] 한국 민족에게 보내는 교황 메시지 한국 민족에게 보내는 교황 메시지 1열왕 19,16-21; 갈라 5,1-18; 루카 9,51-62 연중 제13주일; 2022.6.26.; 이기우 신부 1. 엄동설한에 피어난 꽃, 한국교회 한국교회에서는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대축일(6.29)과 가까운 주일에 교황 주일을 지내는 고유한 전통을 간직해 왔습니다. 18세기 말에 참으로 오묘한 섭리로 엄동설한에 피어난 꽃처럼,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성공적으로 한국교회가 생겨난 이래로 역대 교황들은 하나같이 엄청난 경외심을 간직하면서 각별한 관심을 표명해 왔습니다. 2. 정성껏 가꾸어 한국교회를 거목으로 키운 교황청 : 제도와 성인 공경 1801년 신유박해 이후 한국교회 신자들은 교회의 형편과 박해의 상황을 알..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 조욱현 토마스 신부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 조욱현 토마스 신부 연중 제13주일: 다해 오늘 독서와 복음은 따름이 주제이다. 그러나 내용상으로는 차이가 있다. 엘리야는 엘리사에게 그를 따르기 전에 부모님께 작별 인사를 드리는 것을 허락하고 있지만(1열왕 19,20),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따르라고 부르신 사람들에게 금하신다. “쟁기에 손을 대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느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루카 9,62) 내용상의 차이가 있더라도 엘리사의 용기 있는 행동을 볼 수 있다. 엘리사는 엘리야의 겉옷을 받아 입게 됨으로써 하느님의 부르심을 느끼고 “엘리야를 따라나서서 그의 시중을 들었다.”(1열왕 19,21) 또한 자기가 농사를 짓던 쟁기를 부수고 겨릿소를 잡아 사람들을 대접하였다. 이 행동은 과거와 인연을 끊고 예언자..

6월 26일 성 비질리오 주교 순교자

6월 26일 성 비질리오 주교 순교자 축일:6월26일 성 비질리오 주교 순교자 San Vigilio Vescovo e martire St. Vigilius Trento, secolo IV - Trento, anno 400 o 405 Vigilio = vigilante, dal latino = supervising, from the Latin 트렌띠노의 주요 수호성인이 성 비질리오이다. 로마귀족인 그는 트랜띠노에서 태어났고, 아테네에서 교육을 받았다. 그후 385년에 트랜띠노의 주교가 되었는데, 밀라노 대주교이던 성 암브로시오에게 보낸 그의 편지가 남아 있다. 이 편지에는 그가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당한 여러가지 어려움을 적었고, 또 순례에 관한 의견도 나온다. 또 성 시지니오와 성 마르띠리오 그리..

6월 26일 성 호세마리아 에스크리바 사제

6월 26일 성 호세마리아 에스크리바 사제 축일:6월26일 성 호세마리아 에스크리바 사제 ST. JOSEMARIA ESCRIVA San Josemaria Escrivá Sacerdote San Josemaria Escrivá de Balaguer San Josemaria Escrivá, founder of Opus Dei Born:9 January 1902 at Barbastro, Spain Died:26 June 1975 of natural causes in his office in Rome, Italy; body at Prelatic Church of Our Lady of Peace at Viale Bruno Buozzi 75, Rome, Italy Beatified:17 May 1992 by Pop..

사도행전 제 27 장 1 ~ 44 로마로 출발하다

사도행전 제 27 장 1 ~ 44 로마로 출발하다 내 영혼이 은총입어 - 노사연 @ 힐링유 사도행전 제 27장 로마로 출발하다 1 우리가 배를 타고 이탈리아에 가기로 결정되자, 그들은 바오로와 다른 수인 몇을 황제 부대' 의 율리우스라는 백인대장에게 넘겼다. 2 그리하여 우리는 아시아의 여러 항구로 가는 아드라미티움 배를 타고 떠났다. 테살로니카 출신인 마케도니아 사람 아리스타르코스도 우리와 함께있었다. 3 우리는 다음 날 시돈에 닿았다. 율리우스는 바오로에게 인정을 베풀어, 바오로가 친구들을 방문하여 그들에게 보살핌을 받도록 허락하였다. 4 그곳을 떠난 우리는 역풍이 불었기 때문에 바람이 가려진 쪽으로 키프로스 섬을 돌아, 5 킬리키아와 팜필리아 앞바다를 가로질러 기키아의 미라에 이르렀다. 6 거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