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8 17

생각이 아름다운 사람들

생각이 아름다운 사람들 생각이 아름다운 사람들 좋은 사람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그 사람의 얼굴에서 말에서 몸짓에서 넘쳐나는 충족함을 보았습니다. 전화 목소리만 들어도 왠지 편안해지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조급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그 사람의 일상에 깃들어 있는 여유로움을 읽었습니다. 자주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우유부단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자신에게는 말할 수 없이 엄격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늘 이해와 아량으로 대하는 그의 삶에서 진정한 단호함이란 무엇인가를 느꼈습니다. 사람 향기가 물씬 묻어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교만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약하고 보잘것 없는 사람들 앞에..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샬롬❣ 요즘 지난 날들을 뒤돌아 봅니다. 통곡할 정도를 앞이 캄캄할때 주님께 의탁하고 주님 뜻대로 하소서 모두 주님께 맡깁니다. 하고 새 삶을 살면서 얼마나 많이 감사 했는지ᆢ 어둠 뒤에 빛이 더 빛난다고ᆢ 주님께서 주시는 시련은 더 좋은것 으로 채워 주실것을 믿습니다. 내 남은 삶은 오로지 주님께서 주관하시어 죽든지 살든지 주님뜻인줄 믿사옵니다.? 살아오면서 좋은 일 슬픈 일 주님 계시기에 흔들리지 않고 샬롬! 샬롬! 내 영혼의 평화♡ 고비 고비 마다 주님함께 하시기에 지금의 고난도 두렵지 않습니다.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께 감사드리며 주님께 의탁하고 기도드립니다? +주님의 이름은 찬미 받으소서 이제와 영원히 받으소서 ᆢ 성모마리아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가을 향연

가을 향연 강 영 순(소화데레사) "가을 향연" 갈바람 타고 흩어진 오색찬란한 낙엽 추억으로 가는 카펫 깔아뭉개다 현란한 동양풍 그린 가을 수채화 가라앉힌 머릿속 멍멍히 덕수궁 돌담길 단픙잎 이불 밑 스며들다. 11월 하늘아래 추적추적 내리는 가을비 눈부신 샛노란 은행잎 광채가 남녀 쌍쌍으로 어려 있다 찬연한 빛 설레는 가을향연 푸릇푸릇 이파리, 누런 은행 나뭇잎 잎사귀 얼버무린 조화의 빛깔 춤을 노래하다. 520년 나이테 가꾼 회화나무(보호수) 우산 속 노파의 바쁜 드리이브 무안무색 만들어 멈칫하다 가을 안녕, 안녕히... 영롱한 단풍들 살랑살랑 손 흔들며 서로 엇갈린 가을 겨울 교차하는 머릿살 찰싹 덮어준다.

우리의 선익을 위해서

우리의 선익을 위해서 하느님은 우리가 행복하게 되는 길을 마련하셨고 우리가 행복해짐으로써 하느님께 영광이 된다. 하느님의 본성은 선이시기 때문에 무한히 선하시다. 선은 확산하는 성격이 있으므로 하느님은 우리 인간에게 그 선이 확산되어 모든 사람이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열망하신다. 그러므로 만일 하느님이 우리에게 시련을 주신다면 그것은 오로지 우리의 선익을 위해서이다. 하느님의 뜻은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여 선을 이룬다."(로마8,28)는 데 있다.

[연중 제22주일] 초대받은 사람들, 초대해야 할 사람들

[연중 제22주일] 초대받은 사람들, 초대해야 할 사람들 초대받은 사람들, 초대해야 할 사람들 집회 3,17-18.20.28-29; 히브 12,18-19.22-24ㄱ; 루카 14,1.7-14 연중 제22주일; 2022.8.28.; 이기우 신부 1. 초대받은 사람들 한국교회가 한민족 앞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계기는 박해가 종식된 지 거의 백 년만인 1981년이었습니다. 이 해는 조선교구가 설정되었던 1931년으로부터 150주년이 되는 해였으므로, 박해로 시작된 한국교회가 보편교회로부터 공인된 것을 기념하여 백만 명 신자들이 전국에서 모이는 성대한 행사가 대대적으로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 무렵에 한국교회를 민족 성원들에게 대중적으로 알리기 위해 상영되었던 영화가 있었습니다. 바로, 최하원..

8월 28일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

8월 28일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 St Augustine-FOPPA, Vincenzo 1465-70. Wood panel. Castello Sforzesco, Milan 축일: 8월28일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 St. Aurelius Augustinus St. Augustine of Hippo, Bishop and Theologian Sant’ Agostino Vescovo e dottore della Chiesa Born:13 November 354 at Tagaste, Numidia, North Africa (Souk-Ahras, Algeria) as Aurelius Augustinus Died:28 August 430 at Hippo Canonized: Pre-Congregation Ago..

1요한서 제 5 장 1 ~ 21 사랑의 뿌리인 믿음

1요한서 제 5 장 1 ~ 21 사랑의 뿌리인 믿음 Amore Grande Amore Libero (폴모리아-위대한 사랑)//Ballade Pour Adeline (리처드 클레이더만-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1요한서 제 5장 사랑의 뿌리인 믿음 1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사람은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 났습니다. 아버지를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그 자녀도 사랑합니다. 2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명을 실천하면, 그로써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3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은 바로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계명은 힘겹지 않습니다. 4 하느님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모두 세상을 이기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이긴 그승리는 바로 우리 믿음의 승리입니다.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