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7 16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사람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사람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사람 만나면 만날수록 그 사람만의 향기와 매력이 느껴지는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이야말로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할 사람들일 것입니다. 내면을 가꾸십시오 거울 속에서도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십시오 내 마음의 샘물은 얼마나 맑고 고요한지 내 지혜의 달은 얼마나 둥그렇게 솟아 내 삶을 비추고 있는지... 내 손길 닿는 곳, 발길 머무는 곳에 어떤 은혜로움이 피어나고 있는지... 내 음성이 메아리 치는 곳에 내 마음이 향하는 곳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마워하고 있는지... - 마음속 길들이기 중에서

백합/좋은글 2022.04.27

인상이 정말 좋으시네요

인상이 정말 좋으시네요 인상이 정말 좋으시네요 이런 말을 들으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인상은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예쁜 생각 많이 하는 마음에서 어둡던 인상도 밝은 표정으로 변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표정은 마음을 보여주는 거울이라 합니다. 내 표정은 내 마음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행복한 표정 우울한 표정 불안한 표정 수천 가지나 되는 표정은 곧 내 마음입니다. 그래서 연륜으로 세상을 말씀하시는 분들은 얼굴만으로도 대강 그 사람의 속내를 알 수 있다고들 하십니다. 표정은 세련된 화장으로도 멋진 옷으로도 바꿀 수 없겠지요? 오늘 거울 앞에 앉아 제 마음을 비춰 봅니다. 제 마음에 따라 움직인 표정을 보니 부끄럽기만 합니다. 화난 마음을 달래기 위해 활짝 웃어 보았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백합/좋은글 2022.04.27

4월 27일 수요일 묵상

4월 27일 수요일 묵상 오늘 복음은 요한 복음서의 전반부를 마무리하는 부분으로서, 예수님의 말씀을 종합하여 다시 한번 설명합니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나를 믿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것이다. 그리고 나를 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보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참하느님을 모시고 오셔서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우리가 알게 해 주시고, 그 하느님을 사랑하게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노래합니다. “아버지께서는 사람이 되신 말씀의 신비로, 저희 마음의 눈을 새롭게 밝혀 주시어, 하느님을 눈으로 뵙고 알아서,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사랑하도록, 저희 마음을 이끌어 주셨나이다”(주님 성탄 감사송 1). 예수님을 보고 믿는 것은, 이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시어 당신의 아드님을 보내..

하느님께서 선교의 주역이신 이유, 四奇之恩

하느님께서 선교의 주역이신 이유, 四奇之恩 사도 5,17-26; 요한 3,16-21 / 2022.4.27.; 부활 제2주간 수요일; 이기우 신부 “빛이 이 세상에 왔지만, 사람들은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였습니다. 그러나 진리를 실천하는 이들은 빛으로 나아갑니다. 자기가 한 일이 하느님 안에서 이루어졌음을 드러내려는 것입니다”(요한 3,19-21). 이 빛은 하느님께서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보내시어 드러내어 보이신 하느님의 사랑이었습니다. 이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계시된 사랑의 진리에 대해서, 초대교회의 사도들과 신자들은 어떻게 알아들었을까요? 오늘 복음이 말하는 하느님의 사랑은 성령을 받은 사도들과 초대교회 신자들이 모범을..

부활 제2주간 수요일 / 조욱현 토마스 신부

부활 제2주간 수요일 / 조욱현 토마스 신부 부활 제2주간 수요일 복음: 요한 3,16-21: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16절)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이 죄를 지으며 감사할 줄 모르고 줄곧 그분의 마음을 상해 드렸는데 그들을 사랑하셨다. 이들을 위해 그분은 다름 아닌 당신의 ‘외아들’을 내 주셨다. 그분은 우리를 위하여 당신의 생명을 내놓으셨으며 귀중한 피를 흘리셨다. 그분이 헐벗고 나그네 되었을 때도 우리는 못 본 체했고, 무엇 하나 포기하려 하지 않았는데 말이다. 하느님께서는 심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구원하시기 위하여 아드님을 보내셨다. 그리스도께서는 두..

스바니야서 2.1 ~15 회개하여라

스바니야서 2.1 ~15 회개하여라 ♣혜은이 찬양 12곡♣ 1 함께 모여라, 모여 오너라, 수치를 모르는 민족아! 2 쓸려 가는 검불처럼 너희가 내쫓기기 전에 주님의 타오르는 분노가 너희에게 닥치기 전에 주님의 분노의 날이 너희에게 닥치기 전에 3 주님을 찾아라, 그분의 법규를 실천하는 이 땅의 모든 겸손한 이들아! 의로움을 찾아라. 겸손함을 찾아라. 그러면 주님의 분노의 날에 너희가 화를 피할 수 있으리라. 필리스티아에 벌이 내리리라 4 정녕 가자는 인적이 끊기고 아스클론은 페허가 되리라. 아스독 주민들은 대낮에 쫓겨나고 에크론 사람들은 모조리 내몰리리라. 5 불행하여라, 해안 지방에 사는 크렛 민족! -주님께서 너희를 거슬러 말씀하신다.- 필리스티아 땅 가나안아 내가 너를 없애 버려 주민들이 하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