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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 위원회 & 많이 그을린 주임 신부님Acquisition Committee & a much tanned head priest

인수 위원회 & 많이 그을린 주임 신부님 Acquisition Committee & a much tanned head priest ♣그리운 날 듣는 올드 팝송15곡 1집/7080 올드 팝/추억의 올드 팝/pop 모음♣ 이제는 봄이 어느듯 절정에 치닫게 되고 조금 더 있으면 여름이 가까이 온다. Now spring is at its peak, and summer comes closer if there is a little more. 그래서 우리의 계절이 뒤바뀜에도 그렇게 봄의 사신에게 우리는 마음을 더할것을 논하고는 한다. 점점더 더워지고 있는 날씨에 조금만 더 비를 뿌려 줬으면 하는 바람이란다. I want you to spray a little more rain in the weather that is..

인덕이 모자란 사람....만면에 웃음....명언A man of inhumanity...and a laugh...

인덕이 모자란 사람....만면에 웃음....명언 A man of inhumanity...and a laugh... 추억의 가곡 바이올린 연주 1 - 16곡 사월의 바람 만면에 웃음 --마음속에서 즐거운 듯이 만면에 웃음을 띄워라 어깨를 쭉 펴고 크게 심호흡을 하자 그리고 나서 노래를 부르자 노래가 아니면 휘파람이라도 좋다 휘파람이 아니면 콧노래라도 좋다 그래서 자신이 사뭇 즐거운 듯이 행동하면 침울해지려 해도 결국 그렇게 안 되니 참으로 신기한 일이다..*^^* - 데일 카네기 - 안녕하세요, 찬미예수님. Hello, Praise Jesus. 봄 바람이 지휘하는 나무들도 들에핀 꽃들도 모두가 자기들의 세상에서의 그런 몸짓으로 이 봄을 노래 하나 봅니다. The trees that the spring wi..

인사방 2022.04.19

피할 수 없다면 줄여라! 국물 음식 건강하게 먹는 법 4가지

피할 수 없다면 줄여라! 국물 음식 건강하게 먹는 법 4가지 국, 탕, 찌개, 전골 모두 똑같은 국물 음식 아닌가요? 국물 음식은 많은 양의 물에 육류, 어패류, 채소 등의 주재료와 각종 부재료를 넣어 끓인 음식으로 조리법에 따라 국 또는 탕, 찌개, 전골 등으로 구분합니다. 국 또는 탕은 맑은 장국, 토장국, 곰국 및 냉국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찌개는 국에 비해서 건더기가 많아 국물이 적고, 간을 맞추는 조미 재료에 따라 된장찌개, 고추장찌개, 맑은 찌개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전골은 여러 가지 재료를 생으로 또는 미리 익혀서 준비한 뒤 냄비나 전골 틀에 올려놓고 간을 한 육수를 넣어서 끓인 음식입니다. 전골이 궁중 음식 또는 상류층이 즐기는 음식이었다면, 찌개는 더 소박한 요리라고 볼 수 있..

코뿔소의 발자국

코뿔소의 발자국 최근 몇 년간 밀렵이 급증하면서 코뿔소가 전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하자 관련 단체에서 코뿔소를 지키기 위해 코뿔소의 발자국을 관찰했습니다. 현생 하는 코뿔소의 종류는 모두 5종으로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검은코뿔소와 흰코뿔소, 아시아에 서식하는 인도코뿔소와 자바코뿔소, 수마트라코뿔소가 있습니다. 그런데 코뿔소의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는데 코뿔소 발자국은 마치 사람의 지문처럼 코뿔소 종류마다, 무리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관련 단체는 코뿔소들의 발자국을 분석해 각기 다른 모양을 보며 어떤 무리가 왔었는지, 건강에 이상은 없는지, 어디로 이동했는지 등 전반적인 상태를 살핀다고 합니다. 코뿔소처럼 우리도 각자의 삶 속에서 발자국을 남기며 삽니다. 어느 곳에서 어떤 사람들과 어떤 시간을 가졌..

인격(人格)과 존경(尊敬).

인격(人格)과 존경(尊敬). ◎ 인격(人格)과 존경(尊敬). ◎ 인격과 존경 내 인격은 얼마나 될까요? 이런 일화가 있습니다! 고려의 명장 강감찬장군이 귀주에서 거란군을 대파하고 돌아오자, 현종왕이 친히 마중을 나가 얼싸안고 환영했습니다. 또한 왕궁으로 초청해 중신들과 더불어 주연상을 성대하게 베풀었습니다. 한창 주흥이 무르익을 무렵, 강감찬 장군은 무엇인가를 골똘히 생각하다가 소변을 보고 오겠다며 현종의 허락을 얻어 자리를 떴습니다. 나가면서 장군은 살며시 내시를 보고 눈짓을 했습니다. 그러자 시중을 들던 내시가 그의 뒤를 따라 나섰습니다. 강 장군은 내시를 자기 곁으로 불러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여보게, 내가 조금 전에 밥을 먹으려고 밥그릇을 열었더니 밥은 있지 않고 빈그릇 뿐이더군. 도대..

감동글 2022.04.19

[기왕(旣往) 늙는다면 곱게 늙기로 하자]

[기왕(旣往) 늙는다면 곱게 늙기로 하자] 늙는다는 것. 평균수명(平均壽命)의 신장(伸張)으로 생로병사(生老病死)가 이젠 ‘생로~병~사’가 되었다. 늘어 가는 기간이 상대적(相對的)으로 길어 졌으니 노(老)가 길어진 것이고, 마지막 평균(平均) 10년을 아프다가 세상(世上)을 뜬다 하니 병(病)도 길어진 셈이다. 옛날에는 환갑(還甲)을 넘기는 이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90넘게 산 사람들도 있었다. 한문(漢文)에서 50대를 ‘애년(艾年)’이라 부른다. ‘쑥 애(艾)’자인데 쑥의 잎이 위는 파랗지만, 잎의 뒷면은 흰빛을 띄우고 있기 때문이다. 머리터럭이 희어지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60대를 ‘기년(耆年)’이라 부른다. ‘老’자에 ‘달 감(甘)’자를 붙여서 만든 글자가 ‘늙은이 기(耆)’자다. ‘단 것..

마음의 소리, 마음의 인사

마음의 소리, 마음의 인사 마음의 소리, 마음의 인사 그래서 여기 이런 마음이 있다고, 방금 이런 마음이 들었다고, 세상에 자꾸 그 마음을 말의 형태로 꺼내놓습니다. 말한 저도 잊고 들은 상대도 잊을지 몰라도, 그 순간에 그 말은 거기 존재하게 되는 거예요. - 김신지의《기록하기로 했습니다》중에서 - * 가게를 나서며 "좋은 주말 되세요." 멋진 옷을 입은 친구에게 "오늘 멋진데?" 일터로 나서는 엄마에게 "조심히 다녀오세요!" 건네는 말이, 그 마음이, 내 안에서만 일었다 흩어지지 않도록, 순간에 존재하도록, 내뱉는 연습을 해봅니다. 마음을 표현한 한 마디로 나는 나와 상대방, 두 사람이나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백합/좋은글 2022.04.19

가장 부족한 것

가장 부족한 것 가장 부족한 것 미국 인류학자가 호피족 인디언을 찾아가 그들의 노래를 녹음하고 싶다고 청했다. 인디언이 노래를 부르자 인류학자는 녹음을 시작했다. 그러고는 노래가 끝난 뒤 물었다. “무엇에 대한 노래인가요?” “비구름이 사막 너머에서 몰려와 밭에 쏟아지니, 자식들 먹일 곡식이 잘도 자란다는 내용이라오.” 그런 다음 인디언은 또 다른 노래를 불렀다. “이번 노래는 무슨 내용인가요?” “아내가 샘에서 물을 길어 와 가족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니, 소중한 샘 없이는 오래 살 수 없다는 내용이라오.” 그렇게 인디언은 한 곡씩 부르며 강에 대한 노래, 비에 대한 노래, 물에 대한 노래라고 설명했다. 인류학자는 조금 투덜대며 말했다. “당신 부족이 부르는 노래는 물에 대한 것뿐인가요?” 그러자 인디언..

백합/좋은글 2022.04.19

배꽃과 친구

배꽃과 친구 배꽃과 친구 허허한 봄 밤 창가에 어른 거리는 하얀 꽃빛이 누구일까 헤이는 동안 쓸쓸한 웃음 띄우며 다가오는 너의 모습 또 내가 꿈을 꾸는가 보다 달빛보다 더 밝다고 나무 밑에 앉아 배꽃 향기에 취해 밤을 세우던 넌 지금 어디에 있는가 불어오는 봄 바람에 꽃잎이 날리고 있다네 애틋하게 부르짓던 너의 사랑의 긴 사연은 배꽃 잎에 묻어 날리고 있는데 너는 이 봄 밤을 어느 배꽃밑에서 그리움을 달래고 있는가 먼먼 그리운 친구여! - 박동수 님

백합/좋은글 2022.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