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7 16

당신이 가는 곳이 다 길이다

당신이 가는 곳이 다 길이다 당신이 가는 곳이 다 길이다 앞서 걸은 사람들이 후회했을지도 모를 그 길을, 길이 보인다고 무작정 따라 걷는 일은 하지 말라고 말해주는 어른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괜찮다. 빨리 걸어도 천천히 걸어도 괜찮다. 돌아가도 괜찮다. 돌아가며 만난 인생 경험이 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당신이 가는 곳이 다 길이다." - 김은주의《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중에서 - * 아무도 걷지 않은 길이라고 해서 길이 아닌 것은 아닙니다. 내가 걷고 있는 모든 곳이 길이 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새로운 길에서 더 값진 경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걷는 길을 응원합니다.

비정상이란

비정상이란 비정상이란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 우리 사회는 자기 기준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경향이 강하다. 누군가 하는 말이 자신의 상식에 맞지 않으면 `너 제정신이야? `하면서 비난하다. 그 말은 자신은 정상이라는 것을 전제로 하는 말이다. 그런데 정말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정상일까? 사람을 정상과 비정상으로 나누는 것은 어렵고 무모한 짓이다. 왜냐하면 정상인 사람들도 비정상인 요소들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심리학자들이 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이 그린 그림과 일반인들이 그린 그림을 함께 전시하고 구분하게 하였는데 대다수의 사람들이 정신병환자들의 그림이 일반인의 그림이라고 선택했다고 한다. 살제로 병원에 입원하지만 않았지 제정신이 아닌 채로 사는 사람들은 부지기수로 많다. 따라서 사..

4월 17일 성 스테파노 하딩 아빠스

4월 17일 성 스테파노 하딩 아빠스 축일: 4월17일(3월28일) 성 스테파노 하딩 St. Stephen Harding Santo Stefano Harding Abate Meriot, Sherborne, Inghilterra, 1060 ca. – Citeaux, Francia, 28 marzo 1134 영국 남부 도싯셔(Dorsetshire) 지방 쉐르본(Sherborne) 태생인 성 스테파누스 하딩(Stephanus Harding, 또는 스테파노)은 고향의 어느 수도원에서 교육을 받고, 스코틀랜드와 파리(Paris) 그리고 로마(Rome) 등지를 여행하고 돌아오는 길에 몰렘(Molesme)의 은수자 그룹에 가입하였다. 이때 그는 성 로베르투스(Robertus, 4월 29일)와 성 알베리히(Alberi..

주님 부활 대축일 낮미사 / 조욱현 토마스 신부

주님 부활 대축일 낮미사 / 조욱현 토마스 신부 예수부활대축일: 낮 미사 복음: 요한 20,1-9: 예수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 “주간 첫날”(1절), 오늘 주일이라고 부르는 날, 주님께서 부활하셨다. 당신의 탄생으로 인간의 탄생을 거룩하게 하신 분이 당신의 부활로 죽은 이들에게 생명을 주셨다. 이날, 부활하신 분과 함께 낙원이 열린다. 그 낙원으로 죽을 수밖에 없던 인간들이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마리아 막달레나는 아직 어두울 때 무덤에 갔다. 그곳에 분명히 주님께서 묻히셨는데, 돌은 치워져 있었고, 그 안에 시신은 없었다. 마리아는 깜짝 놀랐다. 마리아는 시신이 없자 누가 훔쳐 갔다고 생각한다. 마리아는 무덤에 왔을 때, 아직 어둠 속에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누가 주..

4월 17일 복녀 카테리 테카크위타

4월 17일 복녀 카테리 테카크위타 축일 : 4월17일(7월14일) 복녀 카테리 테카크위타 Blessed Kateri Tekakwitha Beata Kateri (Caterina) Tekakwitha (Catherine Tekakwitha; Lily of the Mohawks; Tegakouita; Tegakwitha) Born:1656 at Osserneon (Auriesville), modern New York, USA Died:17 April 1680 at Caughnawaga, Canada Venerated:1943 Beatified:22 June 1980 by Pope John Paul II Canonized:pending 이로꽈 인디언들에게 체포된 알곤퀸의 딸인 카테리 테카크위타는 오호크 인디..

호세아 제 14 장 1 ~ 10 사마리아는 자기 하느님을.....

호세아 제 14 장 1 ~ 10 사마리아는 자기 하느님을..... ♣혜은이 찬양 12곡♣ 호세아 제 14장 1 사마리아는 자기 하느님을 거역 하였으니 죗값을 치러야 한다. 그들은 칼에 맞아 쓰러지고 젖먹이들은 내동댕이쳐지며 임신한 여자들은 배가 갈리리라. 이스라엘의 회개와 새로운 삶 2 이스라엘아 주 너희 하느님께 돌아와라. 너희는 죄악으로 비틀거리고 있다. 3 너희는 말씀을 받아들이고 주님게 돌아와 아뢰어라. "죄악은 모두 없애 주시고 좋은 것은 받아 주십시오. 이제 저희는 황소가 아니라 저희 입술을 바치렵니다. 4 아시리아는 저희를 구원하지 못합니다. 저희가 다시는 군마를 타지 않으렵니다. 저희 손으로 만든 것을 보고 다시는 '우리 하느님!' 이라 말하지 않으렵니다. 고아를 가엾이 여기시는 분은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