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4 16

오늘 기쁨으로 충만하십시오

오늘 기쁨으로 충만하십시오 어떤 기적은 우리가 기대하지 않을 때 옵니다. 우리는 그 기적이 일어나기 전에는 우리에게 그 기적이 얼마나 절실히 필요했는지 알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무슨 뜻인지 알겠습니까? 이 말은 아주 특별한 분, 아주 힘 있고 사랑을 베푸는 친절한 분이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뜻입니다. 오늘, '기쁨'으로 충만하십시오. 당신이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아도 하느님께서 당신 곁에 계시니 말입니다. - -

기도는 영혼 생명을 위한 음식

기도는 영혼 생명을 위한 음식 - 기도는 영혼 생명을 위한 음식 - 기도는 마치 우리가 매일 밥을 먹어야 하는 것처럼 우리 영혼 생명을 위한 음식과 같은 것입니다. 밥을 먹지 않으면 약해지고 굶어 죽게 되듯이 은총의 문인 기도를 하지 않으면 우리는 영신 적으로 점점 쇠약해지고 병들어 죽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부차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 영신 생명에 생기를 주는 영성 생활의 필수적이고 본질적인 것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면서 사는 것만이 참으로 사는 것입니다. 산다는 것과 사랑한다는 것은 같은 어원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므로 하느님 안에서 사는 것만이 사랑의 생활이고 사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느님과 함께 사는 생활입니다. - - .

"나를 따르는 이는 어둠 속을 걷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나를 따르는 이는 어둠 속을 걷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다니 13,1-62; 요한 8,12-20 / 2022.4.4.; 사순 제5주간 월요일; 이기우 신부 오늘 복음은 간음한 여인을 용서하시고 나서 이 사건을 통해 드러내신 하느님의 자비에 대한 가르침을 통해서 당신의 신원을 밝히시는 내용입니다.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이 꾸민 이 사건에서, 악의적으로 만들어낸 죄인을 예수님께서 군중을 가르치고 계시던 곳으로 함부로 데려와서 마치 인민재판 하듯이 우격다짐으로 재판하는 광경을 연출하고는, 예수님께 판결해 달라고 요구한 일종의 올가미였습니다. 음모를 꾸며 놓고 나서 거짓으로 꾸며낸 고발이었던 것입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기지를 발휘하여 살기등등했던 고발자들을 꼼짝 못하게 제압하시..

사순 제5주간 월요일 / 조욱현 토마스 신부

사순 제5주간 월요일 / 조욱현 토마스 신부 사순 제5주간 월요일 복음: 요한 8,12-20: 나는 세상의 빛이다. 예수께서는 이제 공공연히 당신 자신을 소개하신다. 당신이 예언자들 가운데 한 분이 아니라, 세상의 주님이심을 말씀하신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12절) 여기서부터 주님은 바리사이파 사람들의 반대 표적이 된다.(13절) 말씀이신 그분은 빛과 생명을 가지시고 그것을 베푸실 수 있는 분이시다. 그러니 그분께 다가와 빛을 받도록 해야 한다. 이 사순시기는 새로운 탄생의 시기이다. 빛에 가까이가 완전한 빛의 자녀가 될 수 있도록 우리의 어두움을 물리쳐야 한다. 예수께서 바로 ‘빛’이시다. 그분은 빛이신 아버지 하느님에게서 나오신 빛이시다. 단지 이스라엘 사람들의 빛이 아니라 ‘온 세상의 빛’이라..

4월 4일 성 이시도로 주교 학자

4월 4일 성 이시도로 주교 학자 축일:4월 4일 성 이시도로 주교 학자 St. ISIDORE of Seville Sant’ Isidoro di Siviglia Vescovo e dottore della Chiesa Born:c.560 at Cartagena, Spain Died:4 April 636 at Seville, Spain Proclaimed Doctor of the Church by Pope Benedict XIV in 1722, and became the leading candidate for patron of computer users and the Internet in 1999. Patronage:computer technicians, computer users, computers, th..

에제키엘서 46.1 ~ 24 안식일과 초하룻날

에제키엘서 46.1 ~ 24 안식일과 초하룻날 은혜로운성가 12곡 연속듣기/바다의별이신성모/누군가널위해기도하네/우리가정에오소서/나주의믿음갖고/주여이죄인이/우물가의여인/주님손잡고일어서세요/낮엔해처럼밤엔달처럼/주의성심을바라보아라 1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안뜰의 동쪽 대문은 일하는 엿새동안 잠가 두었다가 안식일에 열고, 또 매달 초하룻날에도 열어야 한다. 2 제후는 바깥에서 이 대문 현관으로 들어와, 대문 문설주 곁에 선다. 사제들이 그의 번제물과 친교 제물을 바치는 동안, 제후는 그 대문 문지방에 엎드려 경배한다. 그런 다음 그가 나간 뒤에도, 대문은 저녁때까지 닫지 말아야 한다. 3 이 땅의 백성도 안식일과 초하룻날에는, 이 문 어귀에서 주님 앞에 엎드려 경배한다. 4 제후가 안식일에 주님에게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