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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빵의 도시 & 신부님 방문의 그후....Daejeon is the city of bread and the visit of the priest.

대전은 빵의 도시 & 신부님 방문의 그후.... Daejeon is the city of bread and the visit of the priest. 겨울에 멋진 옷을 입으면 전 세계가 듣고 싶어하는 노래 ♣ 중년들이 사랑하는 겨울 노래 모음 ♣ 최헌. 김세환. 조용필. 신승훈. 신계행. 오늘은 날씨가 제법 흐릿한게 우리들의 속된 말로 저녁 굶긴 시어머니의 날씨 같다. 이제 오늘은 가고 내일을 기다려야 하는데 이리도 나의 마음 안에서 하루를 보내야 되는가 한다. Now I have to go today and wait for tomorrow, but I have to spend a day in my mind. 사람됨을 너무도 자명한데 이러한 나의 마음이 곧잘 아픔에 못견디는사랑의 결실이 되곤 한다. 우..

추억을 생각하면서....집안 화목....명언Thinking of memories...Home reconciliation...

추억을 생각하면서....집안 화목....명언 Thinking of memories...Home reconciliation... 유심초(1989골든앨뱀) 1.사랑이여2.사랑하는 그대에게3.내 마음은 제비처럼4.나는 바람 그대는 해바라기5.남겨진 그 말을6.사랑이여(inst.)7.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 봄길위에서 기도 집안 화목 -집안이 화목하면 가난해도 좋거니와, 의(義)롭지 않으면 부(富)인들 무엇하랴. 오로지 한 자식의 효도만 있다면, 자손이 많아서 무엇하랴. 어진 아내는 그 남편을 귀하게 만들고 악한 아내는 그 남편을 천하게 만든다. -"명심보감"에서- 안녕하세요, 찬미예수님. Hello, Praise Jesus. 아직도 봄이 오고 있는 중이라 합니다. Spring is still on its..

인사방 2022.03.25

곤약쌀 효능과 먹는법

곤약쌀 효능과 먹는법 곤약이란?? 구약감자에 있는 탄수화물을 건조, 분쇄, 도정해서 만든 만난을 물과 만나서 점성이 있는 콜로이드액이 되는데 여기에 알칼리성 응고제를 첨가하여 가열한 후 식혀 반투명의 묵이나 국수의 형태로 만든 것이 곤약입니다 만난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곤약에 들어있는 글루코만난은 주 성분이 90%이상의 수분과 식이섬유로 되어 있고 탄수화물이 적어 소화기관에서 소화되지는 않지만 부드럽게 장을 자극해 벼변활동을 도와 변비나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며 칼로리가 적어 체중감량에도 도움을 줍니다 곤약의 원료인 글루코만난은 수분과 식이섬유 다량 함유되어있어 다이어트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장내 이물질을 흡착 및 배설에 도움을 주어 변비완화에 도움이 ..

물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 물소리 바람소리. ◎ 물소리 바람소리 빈마음,그것은 무심이라고 한다. 빈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있는 것이다 사람은 본질적으로 홀로일 수밖에 없는 존재다. 홀로 사는 사람들은 진흙에 더렵혀 지지않는 연꽃처럼 살려고 한다. 홀로 있다는것은 물들지 않고 순진무구하고 자유롭고 전체적인고 부서지지 않음을 뜻한다 우리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생명의 신비인가 곱고 향기로운 우주가 문을 열고 있은 것이다. 잠잠하던 숲에서 새들이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것은 우리들 삶에 물기를 보테주는 가락이다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감동글 2022.03.25

내 사랑이 참 좋던 날 / 용혜원

내 사랑이 참 좋던 날 / 용혜원 온세상을 다 얻기라도 한 듯 두 발은 구름 위로 두둥실 떠오르고 설레고 부푼 가슴을 어찌할 수가 없어 자꾸만 웃음이 나온다 날마다 핏기 하나 없는 얼굴로 초라해지기만 하던 내 모습을 바라보기 싫어 울고만 있었는데 내 사랑의 심지에 불붙인 그대에게 내 마음을 다 주고 싶어 가슴이 쿵쿵 뛴다 외로움의 덩어리가 다 사라져버린 텅 빈자리를 가득 채워주는 내 사랑이 꿈 있듯 내 안에 가득하다 나를 끌어들인 그대의 눈빛에 정이 깊어 들어가는데 늘 가슴 저리도록 그리워지는 것은 내 맘에 가장 먼저 찾아온 나만의 사랑이기 때문이다 우리 마음이 서로에게 맞닿아 세상에 부러울 것 하나 없이 멋지고 신나는 기분에 빠져들게 하고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내 사랑이 참 좋다.

생명은 기계에 있지 않다

생명은 기계에 있지 않다 생명은 기계에 있지 않다 의학은 따뜻하지 않다. 온도계는 체온이 없다. 항생제에도, 산소포화도의 모니터에도 체온은 없다. 생명은 거기에, 생명을 다루는 그 기계들에 있지 않다.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 앞에서 약전만을 쳐다보며 갸우뚱하는 나와 숨을 헐떡이는 환자를 옆에 두고 모니터만 쳐다보던 전공의는 본질적으로 동일한 의사다. - 양창모의《아픔이 마중하는 세계에서》중에서 - * 의사는 수많은 기계에 의존합니다. 청진기도 쓰고, 온도계도 사용하고, 혈압기도 이용합니다. 하지만 기계는 늘 한계가 있습니다. 꺼져가는 생명을 되살리지 못합니다. 의사의 시선이 모니터나 기계에만 머물면 그것은 이미 의술이 아닙니다. 온도계는 체온이 없어도 의사는 체온이 있어야 합니다. 따뜻한 손길로, 따뜻한..

긍정적인 생각을 훈련하라

긍정적인 생각을 훈련하라 어릴 때부터 명석한 두뇌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그에게 불의의 사고가 찾아왔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나간 사냥에서 그만 양쪽 눈을 다 잃는 총기사고를 겪게 됐습니다. 자신의 실수로 아들이 두 눈을 잃었다는 죄책감에 아버지는 비탄과 절망에 빠졌고 몹시 괴로워했습니다. 그런 아버지를 본 그는 우울하고 힘들었지만 애써 웃으며 말했습니다. “아버지, 비록 양쪽 눈은 잃었지만, 머리는 남아있어서 괜찮아요.” 그 후로 그는 아버지를 위해서라도 더 이상 절망한 모습을 보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늘 큰소리로 웃고 떠들며 부지런히 무엇인가를 했고 일부러 기쁜 듯 활기차게 행동했습니다. 그러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기쁜 척이었던 내면에 진짜로 기쁨이 가..

식은땀 흘리며 고해성사

식은땀 흘리며 고해성사 3월 넷째주 사순 제4주일 얘야.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것이다 식은땀 흘리며 고해성사 (조철희 신부. 주문진성당 주임. 영동가톨릭사목센터 관장) 예민하던 사춘기 시절. 고등학생이던 나는 항상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었다. 하느님이 너무나 두렵고 무서웠다. 어는 날 본 책에는 많은 영혼이 자신의 죄를 숨기는 모고해로 인해 지옥불에서 고통받는 장면이 너무나 생생히 묘사되어 있었다. 나는 두려운 나머지 `총고해`를 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신부님을 찾아가 나의 모든 것을 드러내고 죄를 고백하는 것이 너무나 수치스럽고 두렵기만 했다. 하루는 나의 집 강릉에서 멀지 않은 주문진성당에 외국 신부님이 계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바로 이거다! 외국 신부님이라 한국말을 잘 모르실..

4월 25일 성 마르코 복음사가

4월 25일 성 마르코 복음사가 The Four Evangelists-GOZZOLI, Benozzo 1464-65 Fresco Apsidal chapel, Sant’Agostino, San Gimignano 축일: 4월25일 성 마르코 복음사가 St. Marcus St. Mark the Evangelist San Marco Evangelista Died:martyred 25 April 68 at Alexandria; relics at Venice, Italy Marco = nato in marzo, sacro a Marte, dal latino = been born in March, sacred to Mars, from the Latin 마르코. 라틴어 Marcus.영어 Mark 복음사가(福音史家).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