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 491

일본 홋카이도 & 봄 바람이 분다.Hokkaido & Spring wind blows in Japan.

일본 홋카이도 & 봄 바람이 분다. Hokkaido & Spring wind blows in Japan. 친구야 너는 아니/이해인 시/김태원 작곡/정동하 노래 & 사진 김순용 봄 바람이 분다, 헤풍이 분다. 이제는 감기가 조금 나아 가는지 콧물이 흐르지 않고 그냥 훌쩍 거린다. 봄이 마냥 나에게 이렇게 콧물로 지내다 보니 어느새 봄이 후딱 오고는 한다. Spring is like this to me, and spring is coming soon. 참으로 오는 길위에서의 나를 찾아 가기란 매우 감격스러운데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서 그렇게 봄 마중을 하나 본다. 내 마음에 그리도 춤을 추듯이 그려 나가는 일도 이 순간의 참된 사랑의 역사를 그려 보기도 한다. I also draw a true love hi..

어제의 망언, 실수를....자기를 아는 자....명언Yesterday's absurdity, mistake...who knows you...excuse me.

어제의 망언, 실수를....자기를 아는 자....명언 Yesterday's absurdity, mistake...who knows you...excuse me. 1969년 추억의 명곡 발표후 공전의 히트, 팝송매니어 사랑 곡/ Bee gees-don't forget to remember 매일예배 2022.2.27 자가를 아는 자 자기를 아는 자는 남을 원망하지 않고 천명을 아는 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는다. 복은 자기에게서 싹트고 화도 자기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 알프레드 테니슨- 안녕하세요, 찬미예수님. Hello, Praise Jesus. 어제 제가 했던 말 조금은 이 노인의 망언이라고 생각을 해 봅니다. I think that what I said yesterday is a little bit o..

인사방 2022.02.28

백종원 파개장 만들기

백종원 파개장 만들기 대파가 이렇게 맛있었나? 선선한 날씨 뜨끈뜨끈 백종원 파개장 만들기 백종원 파개장 드셔 보셨나요? 저는 원래 국에 들어간 대파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주위에서 백종원 파개장 너무 맛있다고들 칭찬하기에 얼마나 맛있길래 저러나? 싶어 저도 파개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백종원 파개장을 맛보고는 대파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습니다. "대파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었나? 이렇게 부드럽고 달콤할 수 있다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무엇보다 대파에 대한 거북함이 아예 사라졌습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선선해진 환절기에 뜨끈뜨끈한 파개장만큼 좋은 국이 있을까요? 재료도 간단, 만들기는 더욱 간단, 맛 보장 백종원 파개장입니다. 특히나 요즘 같은 날씨에는 감기가 걸리기 십상인데요. 대파는 감기 예..

백합/요리방 2022.02.28

때로는 모자람도 미덕입니다.

때로는 모자람도 미덕입니다. ♠ 때로는 모자람도 미덕입니다 ♠ 너무 완벽하게 보이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지나치게 깨끗한 물에는 고기가 살기 어렵고 완벽한 사람에겐 동지보다 적이 많기 때문입니다. 칠뜨기나 팔푼이 맹구 같은 사람이 오랜 세월 동안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보다 잘난 사람보다는 조금 모자란 사람에게 더 호감을 갖기 때문이랍니다.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지 않을 것 같은 사람 너무나 완벽하여 흠잡을 곳이 하나도 없는 사람은 존경의 대상은 될지언정 사랑의 대상이 되기는 어려운 법이죠. 예로부터 지나치게 맑은 물에는 고기가 살 수 없다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완벽하게 보이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어딘가 조금 부족한 사람은 나머지를 채워주려는 벗들이 많지만 결점 하나 없이..

감동글 2022.02.28

즐거운 일상을 위한 신기한 처방전

즐거운 일상을 위한 신기한 처방전 ♥우울할 때는 초콜릿을! 마그네슘 성분이 신경을 안정시키고 엔도르핀이 기분을 상승시켜 준대요. ♥슬프고 눈물나는 때에는 바나나를 먹어 보세요. 부드러움으로 상처난 마음을 감싸줄 테니까요. ♥어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두려울 때는 땅콩버터를 먹어 보세요. 고소하고 달착지근한 어린 시절의 행복을 맛볼 수 있을 거예요. ♥집중이 안 되고 감정이 산만할 때는 민트티나 박하사탕을 드세요. 박하의 예리한 맛이 정신적 안정과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데 도움을 준대요. ♥근심, 걱정이 있을 때는 구운 감자나 파스타, 빵을 먹어보세요. 탄수화물이 혈당의 급속한 변화를 막아 준대요. ♥질투로 가슴이 찢어질 것 같을 때는 파인애플이나 배 주스를 마셔보세요. 싱그러운 달콤함으로 날카로워진 감정..

오늘에 감사합니다

오늘에 감사합니다 ♤ 오늘에 감사합니다 ♤ 내가 서 있는 자리는 언제나 오늘입니다 오늘 나의 눈에 보이는 것이 희망이고 나의 귀에 들리는 것이 기쁨입니다 짧지 않은 시간들을 지나 면서 어찌 내 마음이 흡족 하기만 할까요 울퉁 불퉁 돌 뿌리에 채이기도 하고 거센 물살에 맥없이 휩슬리기도 하면서 오늘의 시간을 채워 갑니다 그럼에도 웃을 수 있는건 함께 호흡 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내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긍정의 눈을 떠서 시야를 넓히고 배려의 귀를 열어 소통의 귀를 열어 둡니다 오늘 내 이름 불러 주는 이 있어 감사 합니다 내가 부르는 소리에 대답해 주는 이 있어 감사 합니다 그 이유 하나 만으로도 오늘이 감사 합니다. 좋은 글 중에서

마음의 빈자리

마음의 빈자리 마음의 빈자리 어느날 불쑥 찾아온 친구에게 묻습니다 "어떻게 왔니?" 친구가 대답합니다 "그냥 왔어." 전화도 마찬가집니다 불쑥 전화를 한 친구가 말합니다 "그냥 걸었어." 그냥... 그렇습니다 우리에게는 '그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원인은 있지만 그 원인이 아주 불분명할 때 쓰는 말입니다 마치 예술행위 가운데 행위 예술이라고 하는 것처럼 즉흥적이기까지 합니다 '그냥... '여기에는 아무 목적도 없습니다 '무엇을 위해서'라는 정확한 까닭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 '그냥'이라는 말이 가지는 유유자적, 허물없고 단순하고 그러면서 오히려 따뜻하게 정이 흐르는 이 말... '그냥...'이라는 이 말이 가지는 여유를 우리는 때때로 잊고 삽니다 "그냥 왔어." "그냥 전화해 봤어." "그냥 거길 가고 싶..

마음의 꽃

마음의 꽃 ♡ 마음의 꽃 ♡ 인간은 진정한 삶을 추구하려고 하며 그 가치를 인식하면서 사는 존재입니다. 인간은 인간 외의 다른 동물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인간은 생각하는 지혜와 영혼이 있기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늘 깨어 있으면서 고귀한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발랄하고 신선하게 그 영혼이 살아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생각은 곧 생산이요, 유산입니다. 자신보다 처지가 못한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현재의 자신 생활에 만족해 하는 감사의 기도를 올리는 마음은 참으로 거룩하고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영혼이 살아 있는 사람은 육신도 살아 있으며 육신이 건강한 사람은 마음의 꽃을 세상에 활짝 피울 수 있습니다. 그 마음의 꽃이야말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으며 자기 자신..

예수 성심께 제 생명을 드립니다

예수 성심께 제 생명을 드립니다 덴턴 제독이 해준 이야기는 아직도 나를 북돋아 준다. "베트남 감옥 감방에 같혀 있을 때 나는 끊임 없이 고문을 당했습니다. 어느 날인가는 나를 고문대에 묶어 놓고는, 젊은 병사에게 나를 고문해서 고분고분하게 만들라는 명령을 내리더군요. 이 고문을 받으면서 솔직히 더 이상은 견딜 수 없는 한계점에 이르렀다고 느끼자, 내가 기도를 했던 것도 아닌데 아름다운 기도가 퍼뜩 떠올랐습니다. '예수 성심께 제 생명을 드립니다'라는 기도였지요. 그래서 나는 그 기도를 되풀이해 바쳤습니다. 그 기도를 거듭해서 바치자 내가 진짜 주님께 제 생명을 바치는듯 했어요. 그러자 주님의 평화가 포근한 담요처럼 나를 덮어 주어서, 더 이상 아프지 않고 평화롭기만 했습니다. 고문하던 병사가 내 얼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