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 봄 바람이 분다.
Hokkaido & Spring wind blows in Japan.
봄 바람이 분다, 헤풍이 분다.
이제는 감기가 조금 나아 가는지 콧물이 흐르지
않고 그냥 훌쩍 거린다.
봄이 마냥 나에게 이렇게 콧물로 지내다 보니
어느새 봄이 후딱 오고는 한다.
Spring is like this to me, and spring is coming soon.
참으로 오는 길위에서의 나를 찾아 가기란 매우
감격스러운데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서 그렇게
봄 마중을 하나 본다.
내 마음에 그리도 춤을 추듯이 그려 나가는 일도
이 순간의 참된 사랑의 역사를 그려 보기도 한다.
I also draw a true love history of this moment as if I were dancing in my mind.
나의 마음이 아파서 그런지 마음에 몸살을 하고는 못내 앓아 누운
심정 같이 그렇게 봄 앓이를 한다.
언제나 보면 우리의 일상에는 기쁨과 그리움으로 살아 가고는 한다.
When we always see it, we live with joy and longing in our daily life.
새로운 날이 스쳐 지나곤 한데 묵은 감정일랑 모두 지워 버리고픈
나날이 스치는 것이라 한다.
아침에 아니 새벽에 새벽 미사를 못가서 하느님께 대단이 죄송,ㅋ
I am sorry to God for not going to Mass at dawn in the morning or early morning.
그래서 그런데 아직은 감기 기운이 완전치가 않아서 새벽에
찬공기를 쏘이지 말라는 우리 원장 수녀님의 말씀이란다.
그래서 오전에 조금 늦게 시내에 갖다 오는데 오는 길에 버스를
타고 오면서 난 마음으로 흥얼 흥얼 화살기도를 한다.
So I bring it to the city a little late in the morning, and on the way I come by bus, I hum and hum with my heart.
이제 마음 잡아서 내일을 기약 하는데 내일은 공휴일이고 3,1일
우리나라의 공휴일이다.
삼일절이라 한데 우리가 일본의 압박에서 풀리려고 유관순 열사가
거세게 만세를 부르고는 항의를 한 삼일절이란다.
It is the third day of protesting that Yu Gwan-soon, the chief of the army,
strongly called for the relief of the Japanese pressure.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 한다고 하는데 우리 조상들이 일본 식민지로
살면서 그렇게 만세 소동을 벌이면서 항의를 했다고 한다.
결국에는 우리나라 대한 민국이 독립을 하게 되는데 지나온 조상님들의
고생을 우리는 까맣게 잊고 사는지를 모른다.
In the end, the Republic of Korea will become independent,
and we do not know if we forget the suffering of our ancestors.
그러고는 내일은 공휴일 국가가 지정해준 공휴일이라 한데
내일 모래면 우리 천주교회는 재의 수요일 이라 한다.
Tomorrow, the Catholic Church is called the Wednesday of the ash.
그러면서 컴을 하는 동안에 바로 옆에 테레비를켜 놓고 하는데
세월이 좋아서 그런지 요즘에는 미인 미남이 참 많다.ㅋㅋ
우리 어릴적에만해도 특별히 이쁜고 잘생긴 사람이 따로 있는데 그당시에는
성형 수술도 하지 않아도 백합이는 무척 예뻣다 ㅋㅋ 헤헤
그러고 보면 이나에에도 아직은 얼굴에 손하나 안됐는데도 이만하면
수준급이지 않나 한다. ㅋㅋ 히히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와서
"선하신 스승님 저희가 영원한 생명을 받으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In today's gospel, a person comes to Jesus and says, "What should we do to receive eternal life?"
하고 묻자 예수님께서는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느님 말고
선한 사람은 없다." 라고 하신다.
너는 계명들을 알고 있느냐?
살인해서는 안된다, 간음해서는 안된다,도둑질 해서는 안된다,거짓 증언을
해서는 안된다.횡령해서는 안된다.
You should not kill, you should not commit adultery, you should not steal,
you should not lie.You should not embezzle.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 하여라
그가 예수님께 "그런 것들은 어려서 부터 다 지켜 왔습니다' 한다.
그러자 예수님이 그를 사랑스럽게 보시면서 이르셨다.
"너에게 부족한 것이 있다,가진것을 팔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라"
그러면 네가 하늘에서 보물을 차지할 것이다.
Then you will take the treasure from the sky.
그러자 그가 울상을 하면서 떠나갔다. 사실 그는 많은 재물이 있어서다.
그러자 예수님이 "애들아 하느님 나라에 들어 가기가 어렵다" 하신다.
부자가 하늘 나라에 들어 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귀를 빠져 나가는게
더 쉽다'고 하신다.
It is easier for a camel to escape the needles to enter the sky country. "
제자들은 그러면 누가 구원 받을수가 있나를 고심 한다.
예수님께서 그들을 바라 보시면서 이르셨다.
"사람에게는 불가능 하지만 하느님께는 그렇지가 않다. 하느님께서는
모든게 가능하다" 고 하신다.
"It is impossible for a person, but not for God. God is all possible."
홋카이도 지역은 8월 평균 기온이 19~26도 정도이기 때문에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고, 겨울에는 눈 속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어 사계절 료칸 여행을 하기 좋은 곳이다. 홋카이도에는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온천 여행지들이 많이 있다. 항공 스케줄상 2박 3일 일정보다는 3박 4일 이상의 일정을 잡아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다른 지역에 비해 항공 요금이 높기 때문에 금전적인 여유도 필요하다.
료칸 이야기
일본의 전통적인 숙소인 료칸은 단순한 숙박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 숙박을 통해 섬세한 일본의 문화와 정서를 체험할 수 있고, 다른 어느 숙소와는 비교할 수 없는 독립적인 공간을 이용하며, 료칸만의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치료를 위해 장기간 숙박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료칸부터 하루 숙박 요금 100만원(2인 기준) 이상의 최고급 료칸까지 만날 수 있다.
료칸만의 특별한 서비스
료칸에 도착하면 로비에서 오카미(女将, 료칸의 상징적 여주인)의 극진한 환영 인사로 료칸에서의 시간이 시작된다. 체크인 수속이 끝나면 나카이(中居, 료칸의 객실 담당자)가 수하물을 들고 함께 객실로 이동하면서 온천, 식사 장소 등의 시설 안내를 한다. 객실에 도착하면 간단히 여장을 정리한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일본식 차와 과자를 준비해 주며 경우에 따라서는 객실 안내 및 온천을 이용할 때 입는 유카타의 착용 방법에 대한 설명을 해 주기도 한다. 일본어로만 제공되는 서비스이지만 나카이 상의 표정과 자세, 열의만으로도 언어의 장벽을 넘어 따뜻한 배려를 느낄 수 있다.
가족탕의 이용
료칸에서는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노천 온천과 가족 또는 연인을 위한 독립 공간인 가족탕을 즐길 수 있다. 가족탕은 지역 및 료칸에 따라 가조쿠부로(家族風呂, 가족탕) 또는 가시키리부로(貸切り風呂, 대절∙전세탕)라 불리며 40분~1시간 정도 이용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료칸이 가족탕을 운영하고 있으며 숙박객은 무료인 경우가 많지만, 유료인 경우라도 약 1,000~2,000엔 정도로 이용할 수 있다.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여유롭게 온천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커플, 신혼부부 등에게 특히 인기가 많으며 가족탕의 유무가 료칸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기도 한다.
가이세키 요리
료칸과 일반 호텔의 가장 큰 차이는 숙박 당일 저녁 식사와 다음 날 아침 식사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일본의 전통 음식 가이세키 요리는 객실에서 제공되는 곳도 있지만 최근에는 식사 후 음식 냄새가 남고, 주방에서 객실까지 서빙되는 시간 동안 음식이 식는 것을 피하기 위해 객실이 아닌 레스토랑이나 개별실에서 제공되기도 한다. 음식은 지역의 특산물, 계절별로 가장 좋은 맛을 내는 재료를 이용하며 일본의 아름다운 전통 자기 그릇에 정성껏 담겨 나온다. 식사와 함께 간단히 술을 곁들이는 것도 좋으며 맥주, 지역 특산의 사케와 와인, 샴페인을 갖추고 있는 료칸도 있다.
가이세키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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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담긴 잠자리
저녁 식사 후 잠시 온천을 즐기거나 정원을 산책하고 객실로 돌아오면 어느샌가 정성이 담긴 이부자리가 준비되어 있다. 섬세한 서비스를 자랑으로 하는 일부 료칸에서는 아침에 일어나서 물을 찾는 사람을 위해 물과 물잔을 이부자리 가까이에 준비해 두기도 한다. 다음 날 아침에도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이부자리가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이부자리를 준비해야 할 시간에 계속 객실에 있을 경우에는 직원이 양해를 구하고 들어온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Today, we spend our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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