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0 17

제주도 & 회개의 때Jeju Island & Repentance Time

제주도 & 회개의 때 Jeju Island & Repentance Time 광고없는 7080 46곡 연속듣기 아니 오늘 오랫만에 햇살이 비치고는 한다. 요 며칠 날씨가 우울하더니 오늘은 왠일로 햇살이 우리 머리위로 드리우는가 한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사계절은 몸소 느끼고 사는데 그래서 그런지 지금은 봄이 우리 앞에서 머뭇거린다. So we feel and live in the four seasons now, so now spring hesitates in front of us. 살아가는 동안에 사람은 만날 꾸준한것도 아니고 좋은 날이 있으면 싫은 날도 있지를 않나 한다. 그래서 사람이라는 것이 변덕을 부려 본다만 그래도 모든 것이 천하를 호령하시는 우리들의 하느님이 계시하시는게 우리산하를 움직인다고 본..

봄 나드리...쉬운 일 어려운 일...명언Spring nadri... easy work, difficult work...excuse

봄 나드리...쉬운 일 어려운 일...명언 Spring nadri... easy work, difficult work...excuse 7080 통기타 라이브 베스트 33곡 - 7080노래모음 주옥같은노 봄이 오는 산자락에서 쉬운 일 어려운 일 --쉬운 일을 어려운 일처럼, 어려운 일을 쉬운 일처럼 대하라. 전자는 신뢰가 잠들지 않게, 후자는 자신감을 일지 않기 위해서다. - 발타사르 그라시안 - 안녕하세요, 찬미예수님. Hello, Praise Jesus. 봄 나드리를 하는 우리의 일상에서 지금은 조용히 묵상하면서 나날을 보내야만 할거예요. In our daily life of spring nadry, we will have to spend our days quietly meditating. 그러나 봄 ..

인사방 2022.03.20

삶이 아름다운 이유

삶이 아름다운 이유 오영록 밝은 생각은 그가 절벽 가운데 서 있더라도 푸른 바다처럼 아름다운 물결을 바라보며 희망의 이야기들을 적실 때 그의 삶이 따스해지는 것입니다. 눈물 속에서도 그에게 희망의 아침이 젖을 때 미소가 피어나 눈물이 그의 삶에 흘려들어도 푸른 싹에 봄이 적실 때 그의 인생이 따스한 삶의 이야기가 되어 스며들 것입니다 그의 인생이 이처럼 감미로운 노래가 적셔 싹이 핀다면 잠들었던 봄이 일어나 개나리처럼 멋진 봄을 싹틔울 것입니다. 긴 터널을 막 지나서야 비로소 따스한 햇살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기에 푸른 햇살처럼 삶의 이야기가 그의 삶에 마디마디 적실 때 겨울을 이겨선 보리 새싹처럼 삶이 따스한 이야기로 채워질 것입니다. 슬펐던 일들은 이제 다 잊고 앞으론 아름다운 이야기로 새롭게 피어나 ..

감동글 2022.03.20

봄나물요리 12가지

봄나물요리 12가지 움츠린 몸에 기운을 불어 넣는 계절! 봄나물요리 12가지 눈 녹으면 양지바른 곳에서 들나물이 나오기 시작하고 우리네 식탁에도 푸릇푸릇 변화가 옵니다. 봄 채소는 맛이 쌉쌀하면서도 겨울동안 부족했던 비타민과 무기질 등이 충분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입맛을 돋우는 효과가 크지요. 대표적인 봄나물(채소)로는 냉이, 달래, 쑥, 씀바귀,도라지,봄동, 머위, 두릅,부추,돌나물,미나리 등 종류도 많습니다. 봄이 되면 나른하게 춘곤증이 오는데 봄나물요리로 체력보강과 원기회복을 미리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 봄나물 고르기와 조리시 주의사항 봄나늘을 고를때는 싹이 막 돋아난 것을 골라야 합니다. 봄나물은 자랄수록 섬유질이 많아져 질기고 향도 떨어지지요. 가급적 날것으로 먹거나 살짝 데쳐 먹어야 영..

백합/요리방 2022.03.20

유통기한 지나서 먹어도 되는 '의외의' 식품살짝 지나버린 유통기한 고민될 때는?

유통기한 지나서 먹어도 되는 '의외의' 식품 살짝 지나버린 유통기한 고민될 때는? 유통기한이란 음식이 만들어지고 나서 유통될 수 있는 기간을 뜻하며 제품의 신선도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유통기한이 조금 지난 식품들을 발견했을 때 먹을지 말지 고민하신 분들 많으시죠? 특히 날씨가 덥다면 더 고민일 텐데요, 보관만 잘했다면 유통기한이 임박했거나 당일이 유통기한 마지막 날이라고 해서 식품을 꼭 버릴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섭취 시 주의할 점은 있다고 하니 함께 알아볼까요? 계란 및 요거트 계란과 요거트는 유통기한 이상 보관해도 무방한 식품들입니다. 특히 계란은 유통기한이 3주 정도 지나도 먹어도 무방하며, 물에 넣었을 때 가라앉지 않는 것을 제하고는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요거트는 ‘락트산’이..

말과 사람의 품위

? 말과 사람의 품위 수렵시대엔 화가 나면 돌을 던졌다. 고대 로마시대엔 몹시 화가 나면 칼을 들었다. 미국 서부시대에는 총을 뽑았다. 현대에는 화가 나면 '말 폭탄'을 던진다. 인격모독의 막말이나 악플을 일삼는 사람들이 있다. 정제되지 않은 말 폭탄을 타인에게 예사로 투척한다. 설혹, 그의 생각이 옳다고 할지라도 사용하는 언어가 궤도를 일탈했다면 탈선임이 분명하다. “화살은 심장을 관통하고 매정한 말은 영혼을 관통한다.” 스페인 격언이다. 화살은 몸에 상처를 내지만 험한 말은 영혼에 상처를 남긴다. 당연히 후자의 아픔이 더 크고 오래 갈 수밖에 없다. 옛 사람들이 ‘혀 아래 도끼 들었다’고 말조심을 당부한 이유이다. 불교 천수경 첫머리에는 ‘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이 나온다. 입으로 지은 업을 깨끗이 ..

행복을 무료로 드립니다

행복을 무료로 드립니다 ★행복을 무료로 드립니다★ 상쾌함으로 하루를 맞을 수 있어 참 행복합니다 이 행복을 그대에게 나눠 드립니다 행복이 넘치거나 너무 많아서 드리는 건 아닙니다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행복이 귀찮아 나눠 주려는 것은 더더욱 아니에요 힘들어하는 그대가 행복하게 살아간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는 마음이 앞서기에 무엇이든 함께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행복은 조건으로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지요 늘 밝은 마음으로 아름다운 눈으로 살아간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지만 마음먹기에 달려 있는 이 행복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 오늘은 그대가 환하게 웃었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그대가 아프지 않았으면 참 좋겠어요 무료로 드리는 이 행복! 잊지 마시고 꼭 받아 가세요 그리고 행복하..

말이 적은 사람에게 정이간다

말이 적은 사람에게 정이간다 말이 적은 사람에게 정이간다. 말이 적은 사람 침묵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에게 신뢰가 간다. 초면이든 구면이든말이 많은 사람한테는 신뢰가 가지 않는다. 나도 이제 가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말수가 적은 사람들한테는오히려 내가 내 마음을 활짝 열어 보이고 싶어진다. 사실 인간과 인간의 만남에서 말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꼭 필요한 말만 할 수 있어야 한다. 안으로 말이 여물도록 인내하지 못하기 때문에 밖으로 쏟아 내고 마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의 습관이다 생각이 떠오른다고 해서 불쑥 말해 버리면 안에서 여무는 것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 내면은 비어 있다 말의 의미가 안에서 여물도록 침묵의 여과기에서 걸러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불교 경전은 말하고 있다 입에 말이..

내 집은 언제 지어졌나

내 집은 언제 지어졌나 3월 둘째주 사순 제2주일 이는 내가 선택한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루카 9.28-36) 내 집은 언제 지어졌나 (윤행도 신부. 마산교구 경화동성당 주임) 지난해 말 50년 지기 친구가 대학을 졸업하고 30년 넘게 다니던 회사를 정년퇴직 했다. 나는 직장을 몇 년 다니다가 신학교에 들어가 99년도에 사제서품을 받았다. 힌 직장을 꾸준히 다닌 그 친구가 승진을 하고 결혼하여 아이를 낳는 등 변화를 거치는 동안 나는 소임지가 바뀌고 나이만 들어갔을 뿐 그때나 지금이나 신부이다. 주교로 승품되는 몇몇 분을 제외하면 신부들은 일생을 신부로 살아간다. 가끔 들어오는 미사예물이나 생활비가 오르는 것 외에는 신상의 변화가 거의 없다. 그러다보니 자칫 삶이 정형화되고 자신만의 틀에 갇..

사순시기

사순시기 사순시기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 영세 받은 지 얼마 안되는 자매가 이렇게 말했다. 신부님. 주님께서 이제 그만 부활하시면 안 될까요? 해마다 사순 시기동안 주님을 죽인 죄인이라 기도하는 것이 이젠 지겹네요 내년에 또 살아나실 터인데 해마다 같은 기도를 하는 것이 이해도 안 되고요. 자매의 말을 들으며 그런 생각이 들 수도 있겠다 싶었다. 간혹 사순 시기를 지나치게 경직된 신학관으로 해석하는 경우 심리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주님께서 우리죄를 대신하여 돌아가신 희생앙이란 신학적 해석은 그렇다 치고 강론시간에 신자들에게 `당신들이 주님을 죽인 범죄자들`이라고 호통을 치는 신부 이야기는 경악을 하게 한다. 만약 어떤 집의 부모가 죽었는데 주위 사람들이 자식들을 보고 너희들이 부모를 죽인 범인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