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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소리꾼 장사익 vs 명절에 코로나를...People's Singers Chang Sa-ik vs Corona on holiday...

국민 소리꾼 장사익 vs 명절에 코로나를... People's Singers Chang Sa-ik vs Corona on holiday... 장사익 - 찔레꽃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Immortal Songs 2] | KBS 220226 방송 날씨가 무척이나 맑고 좋다. 어저께 태풍으로 고심하던 때를 생각하면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하늘은 무척 푸르고 맑다. When I think about the time when I was struggling with a typhoon last night, the sky is very blue and clear. 우리의 삶이란게 그런거란다. 맑은 날이 있으면 어둡고 폭풍우 부는 날도 있으니 그러한 날씨에 우리는 마음 울지를 말자. If there is a cl..

마음의 창가에서...그대의 마음...명언At the window of the heart...your heart...

마음의 창가에서...그대의 마음...명언 At the window of the heart...your heart... 고향역 - 나훈아 풍성한 추석명절 되세요 그대의 마음 그 대의 마음을 웃음과 기쁨으로 감싸라 그러면 1천 해로움을 막아 주고 생명을 연장시켜 줄 것이다 -윌리엄 세익스피어- 안녕하세요, 찬미예수님. Hello, Praise Jesus. 언제나 하듯이 창가에서 나의 하루를 실어 보는 오늘이 있기에 더욱이 감사를 부릅니다. I am more grateful to have today, as always, to take my day out of the window 산다는 것이 이토록 깊은 울림을 주곤 하는데 살아 가는 것에 우리는 갚음의 세월을 가져 보기로 합니다. 오늘의 성경 말씀을 보면 To..

인사방 2022.09.08

칼로리를 줄인 추석 모듬전 만들기//펌

칼로리를 줄인 추석 모듬전 만들기//펌 명절하면 연상되는것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맛짱이 개인적으로 비중이 큰 것을 순서대로 적자면 넉넉하게 만든 음식과 가족들의 모임, 손님이 있는데, 그 중 제일 앞에 적은.. 넉넉하게 만들어진 차례음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여 보려고 해요.. 명절음식은 주부들의 손을 바쁘게 만들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음식이 고단백에 고지방, 높은 칼로리랍니다. 하지만, 명절이면 만들어야 하는 필수적(?)인 차례음식이기에 늘 같은 음식을 만들고는 하지요. 가끔은..만들면서도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에 재료를 조금 바꾸어 보기도 하고 조리방법을 달리하기도 하지만.. 결국에 만들어진 음식은 매해 거기서 거기~ㅎ 늘 그렇습니다. 명절이 지나고 나면 늘어나는 것은 몸무게~^^;; 하여간에 ..

백합/요리방 2022.09.08

제사 때 전 부치는 문화는 사라져야 합니다

제사 때 전 부치는 문화는 사라져야 합니다 차례와 제사 때 올리는 전,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서 식용유로 지진 전은 맛이 풍부하고 참 좋기에 조상님에게 정성껏 올리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전은 사실 몸에 매우 해로운 음식입니다. 차례 지내는 날 대략 하루나 이틀 전에 전을 부쳐서 만들어 두는데, 이때 식용유를 고온에 가열하면 재료에서 흘러나온 수분, 단백질, 지방 성분과 식용유가 반응하면서 과산화물, 중합물, 트랜스지방산, 산패독 등의 독소가 생성됩니다. 이렇게 생성된 식용유의 독소는 간과 장기에 해롭게 작용하면서 소화불량을 유발하고, 내장 지방이 끼도록 만들고, 체내에 중성 지방이 쌓이게 유도하고, 혈액순환을 방해하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또 다양한 이상 증상을 일으키죠. 이렇게 지진 전을 ..

[늙어가는 길 누구나 초행(初行)길이다]

[늙어가는 길 누구나 초행(初行)길이다] 인생(人生)이란 시간(時間)이라는 길을 걷는 여행(旅行)과도 같다고 비유(比喩)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시간이라는 길을 빨리 걷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 떡국 한 그릇 더 먹어야 나이 한살을 더 먹는다는 말을 철석같이 믿고 떡국을 두 그릇이나 먹겠다고 칭얼대기도 했다. 늙어가는 길, 누구나 초행(初行)길이다. 그 길을 걸어간 사람은 많으나 정작 그 길에 도달(到達)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그 길에 도착(到着)한 사람조차도 어서 오라고 재촉하지 않는다. 그러니 늙음으로 향한 길 앞에 서있는 사람은 가능한 모든 수단(手段)을 동원하여 그곳에 가지 않으려고 발버둥 친다. 늙는 게 두려운 사람에게 노인들의 세계(世界)가 얼마나 위험(危險)하고, 초라(..

신뢰 (信 賴).

신뢰 (信 賴). ◎ 신뢰 (信 賴). ◎ 신 뢰 검은 콩 한 말과, 흰콩 한 말을 섞는 것은 한 순간이지만, 다시 원래대로 구분하려면, 한 나절이 걸려도 부족합니다. 신뢰를 쌓는 데는 여러 해가 걸려도, 무너지는 것은 한 순간 입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많은 사람들을 만나, 수 많은 말을 합니다. 말은 주의해서 다루지 않으면, 서로에게 상처를 남길 수 있습니다. 특히 화가 나서 상대방의 마음을 해치지 않도록, 요리사가 칼을 대하듯 주의해야 합니다. 내 마음의 그릇에, 좋은 마음과 좋은 생각을 담는다면, 말 또는 글로써 공든 탑이 무너지는 일은 없습니다 이와 관련된 일화를 소개합니다.. 어느 아파트 근처에 있는 세탁소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세탁소 전부를 태웠고, 며칠이 지난 후 아파트 벽보에는 ..

감동글 2022.09.08

금꿩의다리

금꿩의다리 금꿩의다리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70∼100cm 정도로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를 치고 보통 자줏빛이다. 7∼8월에 담자색 꽃이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핀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은 타원형으로 4개이며 타원형으로, 암술과 수술은 많고 꽃밥은 수술대와 더불어 황색이다 금꿩의다리 고향의 벗들과 떠난 삼척 여행길에서 만난 금꿩의다리 꽃 껑충한 키에 금빛 꽃술 가득 내어 단 금꿩의다리는 스무 가지가 넘는 꿩의다리 중에서도 키가 가장 크고 꽃도 제일 곱다 1박2일 내내 얼굴만 봐도 웃음이 터지는 친구 중의 친구 죽마고우를 똑 닮았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백합/좋은글 2022.09.08

아침마다 기다리는 편지

아침마다 기다리는 편지 아침마다 기다리는 편지 아침마다 기다리는 편지 한 통이 있습니다. 10년 가까이 받고 있는 이 편지는 고도원 선생님이 보내주시는 편지입니다. 이 편지를 받으며 꼭 한번 뵙고 싶었고, 2015년 11월 28일 큰 딸아이 7살이 되던 해 '어린이 링컨체험학교' 1일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고도원 선생님의 특강을 들었습니다. I am Great! You are Great! We are Great! - 김옥수의《나는 강의하는 간호사입니다》중에서 - * 반갑고 고마운 글입니다. 무언가를 잠깐 하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나 20년 넘게 한결같이 계속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아침편지를 계속하는 것은 보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7살 때 '어린이 링컨체험학교' 참여했던 딸이 ..

과일을 싫어하는 남편

과일을 싫어하는 남편 이미 돌아가신 저희 시부모님은 생전에 트럭에 과일을 가득 싣고 팔았는데 남편은 어린 시절 팔고 남은 과일을 식사 대신 먹던 가난할 때의 기억에 지금도 과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 남편이 어느 날 사과를 잔뜩 사 들고 들어왔는데 남편이 사과를 사 온 것도 신기한데 사 온 사과들은 하나같이 모나고 상처 난 것들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이상해서 남편에게 싫어하는 사과를, 그것도 상태도 좋지 않은 것을 사 왔느냐고 물었지만 남편은 이유를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이후에도 계속 모난 사과를 사 왔지만, 남편이 말하고 싶지 않은 것 같아 캐묻지는 않았습니다. 어느 날 남편과 함께 가는데 한 할머니가 남편을 보고 말했습니다. “오늘도 사과 사러 왔어? 때깔 좋은 놈들로 골라놨으니까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