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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를 이렇게 살면 즐겁다

노후를 이렇게 살면 즐겁다 노후를 이렇게 살면 즐겁다 우리 삶의 3분지 1은 노후에 속하지만 설마설마하다가 속빈 강정 같은 날이 반복된다. 노후가 되면 경제력, 건강, 활력, 역할, 친구 등 줄어든 것 투성이다. 그러나 주어진 시간을 재정비하여 사용하면 삶의 가치가 달라진다. 1.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하라. 그래야 여한 없이 살게 된다. 2. 좋은 친구와 만나라. 외로움은 암보다 무섭다. 3. 자서전을 써라. 인생의 정리가 저절로 이루어진다. 4. 덕을 쌓으며 살아라. 좋은 사람이 모여들고 하루하루가 값지게 된다. 5. 좋은 말을 써라. 말은 자신의 인격이다. 6. 좋은 글을 읽어라. 몸은 늙어도 영혼은 늙지 않는다. 7. 내 고집만 부리지 말라. 노망으로 오인 받는다. 8. 받으려하지 ..

조욱현 토마스 신부 / 2022. 9. 18. 연중 제25주일 -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는 없다.

조욱현 토마스 신부 / 2022. 9. 18. 연중 제25주일 -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는 없다. 연중 제25주일: 다해 복음: 루카 16,1-13: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는 없다. 오늘 전례의 주제는 재물에 관한 것이다. 재물은 하느님의 선물이지만, 어떤 경우에는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목을 조르는 올가미가 되기도 한다. 오늘 복음에서는 인간이면 누구나 피하기 어려운 재물의 유혹을 극복할 수 있는 재물 사용법에 대해 몇 가지 권고를 하고 있다. 재물을 잘 사용하여 진정 하늘나라에 자신을 개방하고 준비할 수 있는 삶을 살도록 초대하고 계시다. 아모스 예언서의 내용은 항상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전형적인 착취 형태로서, 이 같은 상황은 오늘날에 있어서는 더욱 심각하다. 수많은 국가에서 자행되고 ..

친구란..

친구란.. '친구' 란 인디언들의 말로 "내 슬픔을 자기 등에 지고 가는 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 숨은 의미를 알게 된 뒤로 나는 친구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를테면 누군가 사귈 때 그가 정말로 내 슬픔을 자신의 등에 옮겨질 수 있을 것인가 헤아려 보게 된 것이다. 내가 누군가의 친구가 될 때도 마찬가지였다. 내가 그 슬픔을 진정한 나의 슬픔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인가 한번쯤 깊이 사고하게 되었다 - 김지수의 중에서

영성 글방 2022.09.18

가난한 나의 하느님

가난한 나의 하느님 - J. 아리아스 나의 하느님은 가난하십니다. "너희는 가난한 나에게서 배워라." 나의 그리스도 하느님은 겸손하셨습니다. 그분은 손수 일하셨습니다. 그분은 당신 생애의 마지막까지 집 한 채도 갖지 못하셨습니다. "여우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사람의 아들은 머리 둘 곳조차 없다." 그래서 나의 하느님은 자유로우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속박하는 권력과 명예와 재산을 좋아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선과 정의와 자비와 자발성을 좋아하셨습니다. 그분은 당신 아버지를 사랑하셨습니다. 가난하신 나의 하느님은 가난한 것, 소박한 것, 잊혀진 것, 겸손한 것, 선명한 것, 순수한 것을 사랑하십니다. 재물은 기름과 같이 더럽히는 것입니다. 가난은 비누와 같..

조명연 마태오 신부 / 2022년 9월 18일 연중 제25주일

조명연 마태오 신부 / 2022년 9월 18일 연중 제25주일 조명연마태오신부님(빠다킹신부) 소개글을 넣어주세요. cafe.daum.net 6월에 코를 수술받았습니다. 코안에 물혹이 생기면서 냄새를 맡지 못한지가 자그마치 6년이나 되었었지요. 그러다가 코를 수술하고서 냄새를 맡을 수 있었습니다. 제 방에서 그렇게 좋지 않은 냄새가 나고 있었다는 것도 알 수 있었지요. 그래서 얼른 향초를 계속 켜 놓고, 매일 아침 방 청소를 깨끗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좋지 않은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 것입니다. 며칠 뒤에 아는 지인들이 사제관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신부님, 곰팡내가 나요.” 사제관 건물에 이상이 생겨서 비가 내리면 천장에서 빗물이 떨어졌던 것이 기억났습니다...

[순교자 대축일] 민족 파스카의 신비

[순교자 대축일] 민족 파스카의 신비 민족 파스카의 신비 지혜 3,1-9; 로마 8,31-39; 루카 9,23-26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2022.9.18. 전례의 취지와 말씀의 흐름 오늘은 한국교회 순교자들을 통해 우리 민족을 이끄시는 하느님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우리도 순교정신을 계승하여 민족 복음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날입니다. 1984년 한국을 방문한 요한 바오로 2세는 이미 복자품에 올라 있었던 순교자 103위를 성인품에 올렸습니다. 이는 우리 한국교회의 신앙인들도 이분들을 공경하며 따르라는 뜻입니다. 의로운 이들은 하느님의 진리 안에 살기 때문에 비록 일시적으로 희생당할지라도 하느님의 은총과 자비가 주어질 것입니다. 오늘 지혜서가 ..

창세기 제 7 장 1 ~ 24 주님께서 노아에게......

창세기 제 7 장 1 ~ 24 주님께서 노아에게...... [윤요셉] 생활성가 1시간 이어듣기(2번째), 이 어둠을 비추소서, 십자가 그늘 아 창세기 제 7장 1 주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네 가족들과 함께 방주로 들어가거라. 내가 보니 이 세대에 내앞에서 의로운 사람은 너밖에 없구나. 2 정결한 짐승은 모두 수놈과 암놈으로 일곱 쌍식, 부정한 짐승은 모두 수놈과 암놈으로 한쌍식 데려가거라. 3 하늘의 새들도 수컷과 암컷으로 일곱 쌍씩 데리고 가서, 그 씨가 온 땅위에 살아남게 하여라. 4 이제 이레가 지나면, 내가 사십 일 동안 밤낮으로 땅에 비를 내려, 내가 만든 생물을 땅에서 모두 쓸어 버리겠다." 5 노아는 주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다 하였다. 홍수 6 땅에 홍수가 난 것은 노아가 육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