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7 20

추석특집 ‘복면가왕’ vs 명절의 외로움The Loneliness of Chuseok Special 'Masked Wang' vs. Holiday

추석특집 ‘복면가왕’ vs 명절의 외로움 The Loneliness of Chuseok Special 'Masked Wang' vs. Holiday 고향역 - 나훈아 어저께 태풍이 지나고 나니 공기가 한결 말끔해 진거 같다. The air seems to have become cleaner after the typhoon passed last night. 그리고는 이제 내일 모레 글피면 우리가 좋아 하는 추석 명절이다. 그래서 그런지 가족도 없지만 그래도 설레는 마음이 이리도 두근 거리곤 한다. So I do not have a family, but I still feel excited. 오래전에 어릴적에는 명절이라면 무작정 좋아라 하는 어린 시절에 생각을 하면 참도 철없던 시절이 가끔 생각이 난다. W..

내면의 거울 앞에서,,,신대륙...명언In front of the inner mirror, the New World...

내면의 거울 앞에서,,,신대륙...명언 In front of the inner mirror, the New World... 광고 없는 7080 좋은노래 39곡 모음 - 50대이상이 들으면 기분좋아지는 7080노래모음 - 베스트 모음- 추억으로 떠나는 7080 노래여행 오늘을 위한 기도 신대륙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뭍을 보지 못한다는 것을 받아들일 마음이 없는 사람은 신대륙을 발견하지 못한다. - 앙드레 지드 - 안녕하세요, 찬미예수님. Hello, Praise Jesus. 어저께 태풍이 지나고 나니 멀끔해진 거리가 눈에 환희 비춰지곤 합니다. The streets that have become clear since the typhoon passed yesterday are seen in the eyes...

인사방 2022.09.07

가을에 먹으면 좋은 얼큰 시원한 김치칼국수//모셔옴

가을에 먹으면 좋은 얼큰 시원한 김치칼국수//모셔옴 배추 김치와 파 김치도 몇 가닥 넣었어요 국물을 적당히 잡고 마늘과 멸치, 버섯가루를 넣고 끓이다가 간을 보니, 조금 싱거워 소금도 넣었어요. 저는 김치가 얼큰해서 따로 넣지 않았지만, 매운 고춧가루나 청양 고추를 넣어도 좋아요. 꽝꽝 얼어 있던 게는 녹여 씻어 놓고, 콩이 들어 갔다는 노란 칼국수도 준비했어요. 은근한 불에서 10여분쯤 팔팔 끓인 국물에 칼국수와 게를 넣고 눌지 않게 저어가며 충분히 익혀내면 끝. 몇 숟갈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을 떠 먹다 보면 낮 동안 얼었던 몸이 노곤하게 녹아요. 급할때는 다듬어 잘라 놓은 게를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라면처럼 끓이기만 하면 되는 게 김치 칼국수. 만드는 건 금방이고 기억은 오래 갑..

백합/요리방 2022.09.07

“낙상병력 있다면 골다공증 치료 적극 고려해야”

“낙상병력 있다면 골다공증 치료 적극 고려해야” [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65세 이상 노인에서 최근 4개월 이내에 발생한 골절은 향후 1년 내 발생하는 골절의 위험률을 2배 이상 유의하게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4개월 내의 낙상 병력 자체만으로도 고관절 골절 발생 위험성을 골다공증 치료 기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김경민 교수 연구팀은 65세 이상 노인의 낙상 병력과 향후 1년 이내 골절 발생 위험 사이의 상관관계를 밝혀냈다. 고령화로 인해 골다공증성 골절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에 골절의 위험을 예측하고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골절의 과거력과 낙상 병력은 미래 골절 발생의 위험을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으나 낙상 자체가 향후 1..

고슴도치, 아버지와 아들

고슴도치, 아버지와 아들 아버지와 아들이 법정에 서서 싸움을 하고 있었다. “저 놈은 아들이 아닙니다. 제가 죽어도 저 놈이 위선을 떨면서 상주 노릇을 하거나 저놈이 내 제사상 앞에 있는 것도 싫습니다. 저 놈한테 들인 유학비용 결혼 비용을 모두 돌려받고 싶어요. 단 한 푼도 상속해 주기 싫습니다.” 소송을 제기한 아버지가 재판장에게 하는 말이었다. “그 이유가 뭡니까?” 재판장이 아버지에게 물었다. “아들 교육을 위해 무리해서 강남으로 이사까지 가고 과외를 시켜가며 공부 공부하며 키웠습니다. 유학을 보내고 집안 기둥이 휘어지도록 비용을 들여 결혼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저 놈이 대기업에 들어간 이후는 아예 부모와 연락을 끊고 삽니다. 새해가 되어도 세배를 오지 않고 명절이 돼도 십년간 찾아온 적이 없어요..

감동글 2022.09.07

나는 꼴찌였다.

나는 꼴찌였다. ◎ 나는 꼴찌였다. ◎ 나는 꼴찌였다 어느 교수의 가슴뭉클한 이야기 어느 대학 교수의 가슴 뭉클한 고백이 트위터 사이에 화제가 됐습니다. 이 교수는 중학교 1학년 때 전교에서 꼴찌를 했는데 성적표를 1등으로 위조해 아버님께 갖다 드렸습니다. 이후 그 학생은 너무 죄스러운 마음에 이를 악물고 공부를 해 17년 후 대학 교수가 됐고 유명한 대학의 총장까지 하게 됩니다. 나의 고향은 경남 산청이다. 지금도 비교적 가난한 곳이다. 그러나 아버지는 가정형편도 안되고 머리도 안되는 나를 대구로 유학을 보냈다. 대구중학을 다녔는데 공부가 하기 싫었다. 1학년 8반, 석차는 68/68, 꼴찌를 했다 부끄러운 성적표를 가지고 고향에 가는 어린 마음에도 그 성적을 내밀 자신이 없었다. 당신이 교육을 받지 ..

감동글 2022.09.07

행복의 주인공이 되자

행복의 주인공이 되자 ♬~행복의 주인공이 되자~♬ 하루를 좋은 날로 만들려는 사람은 행복의 주인공이 되고, '나중에' 라고 미루며 시간을 놓치는 사람은 불행의 하수인이 됩니다. 사랑에는 기쁨도 슬픔도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행복하고, 슬픔의 순간만을 기억하는 사람은 불행합니다. 작은 집에 살아도 잠잘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하는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작아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누구는 저렇게 사는데 나는..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자신을 수시로 닦고 조이고 가르치는 사람은 행복기술자가 되겠지만 게으른 사람은 불행의 조수가 됩니다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여 행복의 주인공이 바로 우리 모두 사랑하는 당신이 되시기를 ..

하느님의 뜻에 맡기는 일

하느님의 뜻에 맡기는 일 어떠한 불행한 일이 우리에게 닥칠 때에는 참을성 있게 그것이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것으로 받아들일 뿐 아니라 기뻐하면서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가 환난을 참을성 있게 견뎌 가는 일이 결국은 하느님께 큰 기쁨을 돌려 드린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마음이 행복할까? 자기에게 닥쳐오는 시련을 견디어 가는 것은 하느님이 기뻐하시는 일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그보다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은 자기의 뜻을 하느님의 뜻에 합하여 흡족해하지도 않고 부족해하지도 않는 상태로, 하느님의 뜻에 온전히 모든 것을 맡기는 일이다. 그리고 모든 일이 하느님이 섭리하시는 그대로 되어 가는 것을 바라보고 즐거워하는 일일 것이다. -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

쉽사리 사실을 말하지 못하는 경우

쉽사리 사실을 말하지 못하는 경우 쉽사리 사실을 말하지 못하는 경우 기쁨은 금세 사라졌다. 에드윈은 누구와도 기쁨을 나눌 수 없었다. 대학 친구, 여자 친구 혹은 동생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 세상에서 가장 많은 새를 갖게 되었지만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 결국에는 새들이 어디서 났는지 어떻게든 거짓말을 꾸며내야 했으니까. - 커크 윌리스 존슨, 소설 ‘깃털도둑’ 중에서 뒤에 일어날 일이 두려워서, 결과에 따른 그럴듯한 변명이 두려워서 쉽사리 사실을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변명이나 거짓말을 할 일을 애초에 하지 않았다면 얼마나 자유롭겠습니까. 피치 못할 이유도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그건 나의 이유, 그것을 모두 받아들이진 않는다는 것입니다.

백합/좋은글 2022.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