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나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 /마태 12,1-8 <변두리에 계신 주님을 사랑으로 모시기♣>기경호 프란치스코 신부 변두리에 계신 주님을 사랑으로 모시기♣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마태 12,7) 성 보나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 /마태 12,1-8 유대인들은 율법을 준수함으로써 하느님과의 일치에 이를 수 있다고 생각하였기에 율법을 중요시했습니다. 안식일에 관한 유다 율법은 매우 엄격했습니다. 바리사이들이 안식일에 밀 이삭을 잘라먹은 제자들의 행동에 이의를 제기합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다윗이 사울 왕 때문에 목숨이 위태로울 때 사제 아히멜렉에게 음식을 구걸하자 달리 아무것도 줄 것이 없었던 사제는 성소의 제사떡을 다윗 일행에게 내어준 일화를 들어 가르치십니다. 존엄한 인간의 생명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