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시와 좋은 글 1973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최고보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그런 사람이 되십시오. 최고의 길은 자칫 자신이 준 시험에 질수 있으나 최선은 끝까지 사명감가지고 어떤 일이든 꾸준히 준비된 자세로 최선을 다해 자신이 추구한 일들을 이루어 가기 때문입니다. 높은 지위에 섰다고 자만하며 자신을 더 높이 크게 드려내는 것보다 높은 자리에 서 있더라도 항상 낮은 위치에 서 있는 듯 늘 성실히 일을 수행할 때 그 보다 더 멋진 모습은 이 세상에 없을 것입니다. 최고는 늘 쉽게 무엇이든 이루어 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자칫 자신의 함정에 빠질 수 있으나 최선은 안 되더라도 끝까지 노력을 통해 끝내 그 꿈을 이루어 냅니다. 당신의 지위가 높고 높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꿈을 이루어 낸다면 당신은 모르..

행복이란 녀석이 자꾸 따라오네요

행복이란 녀석이 자꾸 따라오네요 언제는 싫다고 싫다고 도망가더니, 한참 동안 코빼기도 안 보이더니, 이제는 좋다고 자꾸자꾸 따라옵니다. 시도 때도 없이 나만 졸졸 따라 다닙니다. 그래서 제가 이 녀석 한테 물었지요. '왜 요즘 자꾸 날 졸졸 따라다니는 거니?" 녀석은 간단하게 대답 하더군요. "너의 웃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 - 마음에 행복을 주는 이야기 -

가장 훌륭한 사람은

가장 훌륭한 사람은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겸손한 사람은, 개구리가 되어서도 올챙이적 시절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이다. 가장 강한 사람은, 타오르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감사하는 사람이고, 가장 존경 받는 부자는, 적시적소에 돈을 쓸 줄 아는 사람이다. 가장 건강한 사람은 늘 웃는 사람이며, 가장 인간성이 좋은 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스승은, 제자에게 자신이 가진 지식을 아낌없이 주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자식은,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 사람이다. 가장 현명한 사람은, 놀 때는 ..

당신의 양심은 어떤 모양인가요?

당신의 양심은 어떤 모양인가요?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상형문자에 따르면 아이들의 마음은 세모 어른의 마음은 동그라미입니다. 그래서 어린이가 죄를 지으면 마음이 아픈 이유는 세모꼴 양심이 죄를 짓는만큼 회전하면서 뾰죡한 모서리로 마음을 긁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살아가면서 모서리가 점점 닳아져 동그랗게 변하고 그래서 어른이 되면 잘못을 범해도 별로 아픔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고 여겼습니다. 솔직하고 정직했던 젊은이가 나이가 들면서 양심의 가책을 잘 느끼지 않는 무딘 사람으로 변하는 것을 봅니다. 당신의 양심은 어떤 모양인가요? - 좋은 글 중에서 -

물이 너무 맑으면

물이 너무 맑으면 물이 너무 맑으면 청명한 가을 하늘은 아름답고 좋지만 비가 온후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이 햇살이 너무 맑으면 눈이 부셔 하늘을 제대로 볼 수가 없듯이 손님을 맞이할 때 먼지 한 점 없이 깨끗하게 한다는 이유로 너무 톡톡 털면 그 집에서 편안하게 앉아서 덕담을 나누며 오래도록 머무를 수가 없게 됩니다 모든 것이 차고 넘치지 않을 정도가 좋은 법입니다 유리창이 너무 투명하게 깨끗하면 나르던 새가 부딪쳐 떨어지면 목숨을 잃을 수 있듯이 삶이 너무 깨끗하고 물방울을 튀기면 그 집에는 사람 사는 냄새가 나지 않아 주변에 같이 어울려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이 없게 됩니다 흐르는 물에도 수초가 자라지 않고 물이 너무 투명하고 맑으면 물고기가 자기 몸을 숨길 수 없으니 물고기가 그곳에서 살지를 않습니다..

남편 이라는 나무

남편 이라는 나무 남편이라는 나무가 내옆에 생겼습니다. 바람도 막아주고 그늘도 만들어주니 언제나 함께하고 싶고 사랑 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그나무가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나무 때문에 시야가 가리고 항상 내가 돌봐줘야 하기때문에 내가 하고싶은것을 하지 못할 때도 많았습니다. 비록 내가 사랑하는 나무이기는 했지만 그런 나무가 싫어지기 시작 했습니다. 때로는 귀찮고 날 힘들게 하는 나무가 밉기까지 했습니다. 괜한 짜증과 심술을 부리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러더니 어느날부터 나무는 시름시름 시들기 시작했고 죽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중 심한 태풍과 함께 찾아온 거센 비 바람에 나무는 그만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나는 그저 바라만 보았습니다. 그 다음날, 뜨거운 태양 아래서 나무가 없어도 충분히 살 ..

생의 계단

생의 계단 모든 꽃이 시들듯이 청춘이 나이에 굴복하듯이 생의 모든 과정과 지혜와 깨달음도 그때그때 피었다 지는 꽃처럼 영원하진 않으리... 삶이 부르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마음은 슬퍼하지 않고 새로운 문으로 걸어갈 수 있도록 이별과 재출발의 각오를 해야만 한다. 무릇 모든 시작에는 신비한 힘이 깃들어 있어 그것이 우리를 지키고 살아가는데 도움을 준다. 우리는 공간들을 하나씩 지나가야 한다. 어느 장소에서도 고향에서와 같은 집착을 가져서는 안 된다. 우주의 정신은 우리를 붙잡아 두거나 구속하지 않고 우리를 한단계씩 높히며 넓히려 한다. 여행을 떠날 각오가 되어 있는 자만이 자기를 묶고 있는 속박에서 벗어나리라. 그러면 임종의 순간에도 여전히 새로운 공간을 향해 즐겁게 출발하리라 우리를 부르는 생의 외침은 ..

인생은 운명이 아니라 선택이다

인생은 운명이 아니라 선택이다 옛말에 "작은 부자는 부지런하면 누구나 될 수 있지만, 큰 부자는 하늘에서 내린다."라는 말이 있다. 곧, 아무리 노력하고 때를 잘 타고 태어나도 불가항력적인 섭리(攝理)라는 법칙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인정하지 않을 때, 인생은 고통스럽다. 인생은 운명이 아니라 선택이다. 되돌릴 수 없는 순간들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 자체가 인생을 떳떳하게 하며, 후회 없는 행복한 삶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므로 최선을 다했다면, 등수 때문에 인생을 소진시키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인생은 실패할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할 때 끝나는 것이다. 그 고통을 인정하고 고난을 통한 그 뜻을 알고 새 힘을 얻어 "아자!' 를 외치며 성실하게 땀 흘리는 사람들은 박수를 받아야 마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