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건강과 생활의 지혜정보 2152

치매 예방하고 싶다면 '일상' 들여다보세요

치매 예방하고 싶다면 '일상' 들여다보세요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치매 유병률을 최대 40%까지 낮출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기대수명이 길어지며 치매 유병률도 높아지고 있다. 중앙치매센터 자료에 의하면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2018년 10.2%에서 2030년 10.6%, 2040년 12.7%, 2050년 16.1%로 갈수록 급증할 것으로 추정된다. 사회도 개인도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해야 한다. 최근 생활습관 개선이 치매 예방의 첫 단추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로트만 연구소 소속 연구팀은 2만 2117개의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극복 가능한 치매 위험 요인’과 인지기능 간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극복 가능한 치매 위험 요인은 ▲저학력 ▲고혈압 ▲난청 ▲외상성 뇌 손..

여름철 즐겨 신는 '이것' 무좀과 골절 유발

여름철 즐겨 신는 '이것' 무좀과 골절 유발 여름철 샌들·슬리퍼·플랫슈즈와 같은 밑창이 얇은 신발을 자주 신으면 족저근막염이 생길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덥고, 습하고, 비까지 잦은 여름에는 샌들·슬리퍼 등 맨발이 노출되거나 굽이 낮은 신발을 즐겨 신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런 신발은 발을 노출시켜 외상 위험뿐만 아니라 족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충격 흡수 못 해 족저근막염 생길 수도 여름철 샌들·슬리퍼·플랫슈즈와 같은 밑창이 얇은 신발을 자주 신으면 족저근막염이 생길 수 있다. 이런 신발은 밑창이 발의 '쿠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에 위치한 막인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보통 걸을 때 발뒤꿈치가 가장 먼저 땅에 닿는다...

미국인들에게 비만이 많은 이유

미국인들에게 비만이 많은 이유 미국인들은 비만률이 너무 높아서 사회문제가 될 지경입니다. 전체 인구 중에 40% 이상이 비만이고 그중에 20% 이상이 고도비만이니 심각한 수준이죠. 그런데 왜 이렇게 미국인들은 비정상적으로 살이 찌게 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많이 먹거나 유전적인 요인 때문이 아닌, 의료계가 숨기는 원인이 있었습니다. 맥도날드 해피밀 세트를 시키면 햄버거, 감자튀김, 콜라가 나옵니다. 그런데 왜 콜라가 나올까요? 이것이 미국인 비만의 핵심 이유입니다. 콜라가 없으면 햄버거를 소화시킬 수 없습니다. 햄버거 빵의 탄수화물을 소화시키려면 소금이 필요합니다. 염화나트륨인 소금은 위장에서 빠르게 흡수되어 염소이온이 합성되어 염산으로 전환, 위산으로 분비가 되는데, 소금이 부족하면 위산도 적어지고 ..

피로가 쌓이면 슈퍼복분자 드세요

피로가 쌓이면 슈퍼복분자 드세요 씨알 굵은 슈퍼푸드 블랙베리(슈퍼복분자) 베리류의 신흥강자 블랙베리의 효능을 한번 알아볼까요? 피로회복에 좋다고 알려진 블랙베리 수치로 한번 알아봤는데요 간기능 보호성분인 C3G 가 오디의 3배 블루베리의 1.2배나 함유되어있답니다. 약주를 자주하시는 분이나, 지방간때문에 간수치 높으신분들은 블랙베리를 꼭 드셔주시는게 좋아요. 또 항산화성분으로 꽉 차있어 노화방지에 좋고, 피부미용에도 좋아요. 특히 남자분들 기운 없을때는 최고지요^^ 변비 비만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있는 블랙베리에요~ 크기만큼 효능도 꽉 찬 슈퍼복분자 블랙베리랍니다. 아래사진은 냉동실에서 바로꺼낸 모습이고요 블랙베리 먹는법은요. 생과로 드셔도 정말 좋고, 꿀만 넣고 갈아드셔도 좋구요. 이렇게 효소로 담궈 드..

'이 음식' 많이 먹으면, 수명 줄어든다

'이 음식' 많이 먹으면, 수명 줄어든다 음식에 소금을 넣어 먹으면 조기사망률이 높아지고 기대수명이 낮아진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매일같이 먹는 한식에는 소금이 많이 들어있다. 대표적으로 소금물에 절인 배추김치, 찌개, 장아찌 등이 있다. 하지만 음식에 소금을 넣어 짜게 먹을수록 조기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툴레인대 연구팀은 50만1379명을 대상으로 9년 동안 추적 관찰을 시행했다. 대상자의 식단은 설문조사와 회상법을 통해 수집했다. 소변 샘플을 수거했고, 나트륨과 칼륨의 배출량에 대해 분석했다. 조기사망률은 각 대상자들이 속한 지역의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사망진단서로 집계했다. 그 결과, 음식에 소금을 넣은 사람들은 아예 또는 거의 넣지 않은 사람들과 비교해, 조기사망률이 ..

토종흰민들레의 효능

토종흰민들레의 효능 민들레는 세계 도처에 2∼4백 종류가 있으나 국내에서 자라는 흰민들레가 가장 약성이 뛰어나다. ​우리나라의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민들레는 서양에서 건너온 서양 민들레가 대부분이다. 서양 민들레보다는 토종 민들레, 흰 꽃이 피는 흰민들레가 제일 약효가 좋다. ※ 민들레를 약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한다. ● 위염, 위궤양 등의 위장병 민들레 생잎을 깨끗하게 씻어서 씹어 먹는다. 쓴맛이 나지만 습관이 되면 그런 대로 먹을 만하다. 뿌리째 캐서 그늘에 말렸다가 진하게 달여서 먹어도 좋다. ● 만성간염, 지방간 등의 간질환 민들레를 뿌리까지 캐서 그늘에서 말린 것 30-40그램에 물 1되(1.8리터)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신다. ​황..

통풍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

통풍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 통풍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손과 발의 마디가 붓거나, 스치기만 해도 통증이 생기고, 무릎관절을 건들면 강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해서 심한 경우 기어 다녀야할 정도로 아프죠. 이런 통풍 치료가 참 어렵다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잘 알고 계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통풍은 세포의 핵산에서 유래하는 퓨린이라는 단백물질의 대사 장애로 생기는 관절이상입니다. 이 대사과정에서 요산이 생기면서 혈액검사에서 고요산혈증이 나타나고, 관절부위에 돌기와 같은 결절이 영향을 주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만들죠. 그런데 모든 요산이 통풍을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경우 단백질 대사로 발생한 요산은 신장을 통해서 몸 밖으로 잘 배출됩니다. 그런데 퓨린의 단백물질에 어떠한 이유로..

하나도 힘이 안 드는데, 체력은 좋아지는 운동 있다

하나도 힘이 안 드는데, 체력은 좋아지는 운동 있다 노르딕 워킹은 상·하체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면서도 신체 부담을 줄여 기능을 큰 폭으로 향상시켜 준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무릎이 아프거나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운동하기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 운동해야 건강이 좋아지는 건 맞지만, 당장 몸을 움직이는 것이 신체에 부담을 줄 수 있어서다. 이런 사람들은 노르딕 워킹을 시도해보는 게 좋다. 썰매를 탈 때처럼 스틱으로 땅을 밀어내며 걷는 운동이다. 최근 노르딕 워킹의 운동 효과가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과 중강도 지속적 트레이닝(MICT) 보다 좋을 수 있단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오타와대 연구팀은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중강도 지속적 트레이닝 ▲노르딕 워킹 중 어느 것이 운동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