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시와 좋은 글 1973

왜, 걱정 하십니까?

왜, 걱정 하십니까? 왜, 걱정 하십니까? 인생의 날수는 당신이 결정할 수는 없지만 인생의 넓이와 깊이는 당신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얼굴 모습을 당신이 결정할 수는 없지만 당신 얼굴의 표정은 당신 마음대로 결정할 수가 있습니다. 그날의 날씨를 당신이 결정할 수는 없지만 당신 마음의 기상은 당신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당신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는 일들을 감당하기도 바쁜데 당신은 어찌하여 당신이 결정할 수 없는 일들로 인하여 걱정하며 염려하고 있습니까 사랑하는 이여 돌아보면 인생은 짧고 하루는 당신의 마음의 열쇠로 길 수도 짧을 수도 있습니다. 짧지만 결코 짧지 않은 하루를 정성껏 가꾸어 나가시길...! - 좋은 글 중에서 -

노년을 아름답게 살자

노년을 아름답게 살자 노년을 아름답게 살자 어느날 문득 노년을 보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머리카락은 희끗희끗 반백이 되어 있고 몸은 생각같이 움직이지 않고 자신의 키 보다 훨씬 커버린 아들은 회사에 출근하고 어느새 딸들은 결혼을 하여 엄마가 되어 있다, 영원히 함께 있을 것 같던 아이들은 하나 둘 우리들의 품을 떠나가고 백년을 함께 살자고 맹서했던 부부는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어쩔수 없이 늙어가는 서로를 바라보며 노년을 보낸다, 가족을 너무 의지하지 마라, 그렇다고 가족의 중요성을 무시하라는 것은 아니다, 움직일수 있는 한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의지하는 건 절대 금물이다, 자신의 노년은 그 어느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 자신의 것을 스스로 개발하고 스스로 챙겨라, 당신이 진정으로 후회 없는..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상대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발견해 부드러운 칭찬을 해 보세요. 가능하면 당신을 만난 것이 참 행운이라는 말을 빠뜨리지 말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누구나 자신이 상대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리라는 것을 기쁘게 생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려울 것 같지만 우리가 인상 찌푸리고 푸념하는 시간이면 충분하답니다. 내가 밝고 주위가 밝아져야 근심이 없어집니다. 당장은 일이 잘 풀리지 않더라도 마음에 여유로움이 생긴답니다. 서로에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나누는 사랑의 언어는 참으로 행복한 하루를 열어줄 거예요. 이제 제가 당신께 고백드릴 차례입니다.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우며 둘도 아닌 단 하나의 걸작이십니다. -좋은 글 중에서-

세상은 그렇게 그렇게 가는 거야

세상은 그렇게 그렇게 가는 거야 세상은 그렇게 그렇게 가는 거야 세상살이 살아가기 싫어도 살아야 하고 만나기 싫어도 만나야 하는 삶 속의 시간 세상은 그렇게 그렇게 가는거야 만남뒤에는 이별의 시간이 서서히 다가온다네 이별뒤에는 또 다른 새로운 만남이 다가오고 아롱진 가슴에 얼룩진 눈물방울 세상은 그렇게 그렇게 가는거야 세상이 좋아도 가시 밭길을 갈 때는 가야하고 떠나기 싫어도 빈손으로 떠날줄 알아야 하고 세상은 그렇게 그렇게 가는거야 봄이오면 꽃이 피고 가을이 오면 꽃이 진다네 한번 태어나면 누구나 떠나가는 인생 아니던가 아롱진 가슴에 얼룩진 눈물방울 세상은 그렇게 그렇게 가는거야 한번 흘러가면 다서 오지 않을 덧없는 세월에 마음까지 따라가지 말자 세월은 언제나 우리의 삶에 무거운 짐만 싣고 오지 않았던..

인연

인연 인연 깨와 소금을 섞으면 깨소금이 되듯.. 깨와 설탕을 섞으면, 깨달음이 탄생합니다. 뉴턴과 사과와의 인연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낳았고, 잡스와 애플의 만남이 세상을 바꿨으며, 유성룡과 이순신과의 인연은 나라를 구했습니다. 원효대사는 해골바가지를 만나서 일체 유심조를 깨달았듯 인생 길에는 수많은 인연의 깨달음들이 있습니다. 밤하늘의 별을 보며 우주의 섭리를 깨우칠 수도 스치는 바람에도 계절의 원리를, 서로 나누는 악수에서도 사랑을 깨닫습니다. 모든 것에는 존재 이유가 있습니다. 내가,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 그것은 감사하고, 사랑하며, 나누고, 베풀고, 행복하게 살아야 할 이유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한걸음 떨어져서 가면

한걸음 떨어져서 가면 한걸음 떨어져서 가면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계절마다 바뀌는 그들의 색깔은 사람의 마음까지도 쉽게 바꾸어 버립니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불과 몇개월 지난 것은 헌것으로 변해 거저 준다고 해도 외면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왠만큼 정신을 차리지 않고는 그 변하는 속도를 따라간다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너무 세상을 따라가지 마세요 할 수만 있다면 세상은 그대로 가게 하고 잠시 짬을 내어 영혼을 바라보면서 쉬면서 가세요. 오늘은 세상을 앞서 보내고 몇 걸음 뒤에 서서 천천히 따라가 보세요 급한 건 내가 아니고 세상입니다 나는 천천히 가도 되지만 세상은 자기 속도를 멈출수 없는 것입니다. 세상은 그대로 보내고 영혼의 아름다움을 보면서 한걸음 떨어져서 가면 세상은 ..

먼 그리움으로

먼 그리움으로 먼 그리움으로 詩香/ 김영희 계절의 끝을 따라 이미 지어버린 꽃잎들처럼 마음 속에 떠나간 지난 날 그리움의 빈자리 안타까운 눈물만 수북이 쌓였다 어쩌면 낯선 사람이 되어 기억 속에 잊혀진지 모를... 그대 투명한 눈빛에 다가서고 싶은 간절한 마음은 빛을 잃어간다 저려오는 가슴에 문신으로 남는 통증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다 이렇게 슬픈 날 마주보고 눈빛 건내고 싶은 그대는 낯선 그리움 때론 먼 기다림으로 밀려든다

사랑의 눈빛 하나 보내주세요

사랑의 눈빛 하나 보내주세요 사랑의 눈빛 하나 보내주세요. 오늘도 내 가슴에 눈빛 몇 개 쌓였습니다. 사랑의 눈빛, 희망의 눈빛, 감사와 용서와 이해의 눈빛... 이 눈빛들이 하나하나 쌓일 때마다 내 가슴 창고는 그 만큼씩 밝아지고 넓어집니다. 우리는 내 앞의 말이나 행동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돌아선 다음 가슴 창고에 쌓이는 눈빛으로 살아갑니다. 오늘 내가 누군가에게 사랑의 눈빛 하나 보냈다면 그것은 그를 살게 한것입니다. 그의 가슴 창고에 며칠분의 생명을 넣어준것입니다. .... 행복한 동행 중에서....

마음속의 스케치북

마음속의 스케치북 ♣마음속의 스케치북 ♣ 사람들은 마음속에 자신만의 스케치북을 갖고 살아갑니다 날마다 마음의 그림들을 그 곳에 간직하고 혼자 감상을 합니다. 그 그림들을 밝고 아름다운 희망으로 채색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을 때가 더 많습니다. 늘 어둡고 알 수 없는 불안감이 맴도는 그림들을 지속적으로 새겨 넣는 어리석음을 범합니다. 그러한 마음의 그림들은 언행과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게 되면 언제나 부정적인 열매들을 생산하는 인생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나중에 후회를 해보아도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한 마음의 그림들은 결국 미래를 파괴와 멸망과 죽음으로 만들어 놓고야 말 것입니다. 절망적이고 스트레스가 가득한 마음의 그림들을 몽땅 삭제하십시오 그리곤 푸른 하늘과 흰 구름 사이를 날아가는 ..

누가 그러더라... 인생은 말야...

♣ 누가 그러더라... 인생은 말야... ♣ 죽을만큼 사랑했던 사람도 모른체 지나가게 될 날이 오고 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웠던 친구가 전화 한통 없을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한때는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다시 만나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듯 의도적으로 멀리하지 않아도 스치고 떠날 사람은 자연히 멀어지게 되고... 아둥바둥 매달리지 않아도 내 옆에 남을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알아서 내 옆에 남아준다.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 주고 아껴주지 않는 사람에게 내 시간 내 마음 다 쏟고 상처 받으면서 다시 오지 않을 꽃 같은 시간을 힘들게 보낼 필요는 없다. 비 바람 불어 흙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