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시와 좋은 글 1973

항상 내가 먼저

항상 내가 먼저 항상 내가 먼저 내가 먼저 좋은 생각을 가져야 좋은 사람을 만나고. 내가 멋진 사람이 되어야 멋진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고. 내가 먼저 따뜻한 마음을 품어야 상대도 따뜻한 사람을 만나게 된답니다. 자신에게 늘 한결같이 잘해주는 사람과 작은 정성으로 매일 매일 메시지를 보내주는 사람은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에 가능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평생 수많은 날들을 살아가면서 아마도 그런 사람 만나긴 그리 쉽지 않을 것입니다. 택시 하나를 놓치면 다음 차를 기다릴 수 있지만 사람하나 한번 놓치면 그런 사람 다시 얻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을 만나고. 따뜻한 사람은 따뜻한 사람을 만나게 된답니다. 어차피 한번 맺어진 인연 소중한 자산으로 생각하고 오래 간직하고 싶답니다. 이..

마음속에 스며드는 꽃의 말/ 정영애 시낭송집

마음속에 스며드는 꽃의 말/ 정영애 시낭송집 〔시낭송모음〕 마음속에 스며드는 꽃의 말/ 정영애 시낭송집 #명시#애송시 〔시낭송모음〕 마음속에 스며드는 꽃의 말/ 정영애 시낭송집 1. 나하나 꽃피어/ 조동화 2. 님의 침묵/ 한용운 3. 방문객/ 정현종 4. 수선화에게/ 정호승 5. 흔들리며 피는꽃/ 도종환 6. 풀꽃/ 나태주

마음이 예뻐지는 인생 차(茶)

마음이 예뻐지는 인생 차(茶) - 마음이 예뻐지는 인생 차(茶) - 성냄과 불평을 뿌리를 잘라내고 잘게 다진다. 교만과 자존심은 속을 빼낸 후 깨끗하게 씻어 말린다. 짜증은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토막을 낸 후에 넓은 마음으로 절여둔다. 주전자에 실망과 미움을 한 컵씩 붓고 씨를 잘 빼 낸 다음 불만을 넣고 푹 끓인다. 미리 준비한 재료에 인내와 기도를 첨가하여 재료가 다 녹고 쓴맛이 없어질 때까지 충분히 달인다. 기쁨과 감사로 잘 젓고 미소를 몇 개 예쁘게 띄운 후 깨끗한 믿음의 잔에 부어서 따뜻하게 마신다. 오늘 하루도 밝고 아름다운 하루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아름다운 행복의 메세지

아름다운 행복의 메세지 ♣ 아름다운 행복의 메세지 ♣ 첫번째 메시지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일은 가슴 아픈 일입니다. 하지만 더욱 가슴 아픈 일은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당신이 그 사람을 어떻게 느끼는지 차마 알리지 못하는 일입니다. 두번째 메시지 우리가 무엇을 잃기 전까지는 그 잃어버린 것의 소중함을 모르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무엇을 얻기 전까지는 우리에게 무엇이 부족한지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세번째 메시지 인생에서 슬픈 일은 누군가를 만나고 그 사람이 당신에게 소중한 의미로 다가왔지만 결국 인연이 아님을 깨닫고 그 사람을 보내야 하는 일입니다. 네번째 메시지 누군가에게 첫눈에 반하기까지는 1분밖에 안걸리고 누군가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

작은 행복은

작은 행복은 김동규 - 10월의 어느 멋진 날 작은 행복은 커피 한잔하는 이 순간 일 수고 있고, 사고 싶은 것을 구입할 적에도 행복일 것이고 어디론가 가고 싶어서 잠시 떠나보는 그 순간도 행복일 테지. 오늘 이순간의 행복은 뭘까. 쏘고 싶어서 낙서 한 줄 하는 이것도 나의 작은 여유로움의 행복일 수도 있겠지 아니면 아무 생각 없이 읽고 있는 책한 줄에서 얻는 지혜도 행복 일 수 있을 거야. 비싼 것 좋은 것, 누리는 행복. 그것만이 행복이라 단정하지 않고 별것 아닌 것에서 만지고, 같이 느까고, 공강하는 행복이 모여서 풍요롭게 해주는 내 삶이 행복이지 않을까. 좋은 글 중에서

우리가 잃어버리고 사는 것들

우리가 잃어버리고 사는 것들 우리가 잃어버리고 사는 것들 건물은 높아졌지만 인격은 더 작아졌다. 고속도로는 넓어졌지만 시야는 더 좁아 졌다. 소비는 많아졌지만 더 가난해지고 더 많은 물건을 사지만 기쁨은 줄어들었다. 집은 커졌지만 가족은 더 적어졌다. 더 편리 해 졌지만 시간은 더 없다. 학력은 높아졌지만 상식은 부족하고 지식은 많아졌지만 판단력은 모자란다. 전문가들은 늘어났지만 문제는 더 많아졌고 약은 많아졌지만 건강은 더 나빠졌다. 너무 분별 없이 소비하고 너무 사치는 커졌고 너무 빨리 운전하고 너무 성급히 화를 낸다. 가진 것은 몇 배가되었지만 가치는 더 줄어들었다. 말은 너무 많이 하고 실천은 적게 하며 거짓말은 너무 자주 한다. 생활비를 버는 방법은 배웠지만 어떻게 살 것인가는 잊어 버렸고 인생..

1월의 시

1월의 시 1월의 시 친구여 최초의 새해가 왔다. 이제 날 저무는 주점에 앉아 쓸쓸한 추억을 슬퍼하지 말자. 잊을 수 없으므로 잊기로 하자. 이미 죽었다. 저 설레이던 우리들의 젊은 날 한마디 유언도 없이 시간 너머로 사라졌다. 스스로 거역할 수 없었던 돌풍과 해일의 시절 소리 없는 통곡과 죽음 앞에서도 식을 줄 모르던 사랑과 눈보라 속에서 더욱 뜨거웠던 영혼들 지혜가 오히려 부끄러웠던 시대는 갔다. 친구여, 새벽이다 우리가 갈 길은 멀지 않다. 그믐날이 오면 별이 뜨리니 술잔이 쓰러진 주점을 빠져나와 추억의 무덤 위에 흰 국화꽃을 던지고 너와 나의 푸른 눈빛으로 이제 막 우주의 문을 열기 시작한 저 하늘을 보자 지치지 않는 그 손과 함께 우리가 걸어가야 할 또 다른 길 위에 오늘도 어제처럼 투명한 햇빛..

오늘 하루가 선물 입니다

오늘 하루가 선물 입니다 비가 그친 맑고 청아한 하늘을 바라보며 오늘도 만나고 마주치는 이들의 미소를 내 안에 넣을 수 있다는 것 어제의 일상이 오늘 새로운 설렘으로 향기로운 마음을 가슴에 전해주는 키 작은 들꽃에 해맑은 미소를 보내는 것 또한 내겐 선물입니다 사사로이 놓치고 살았던 자연 일상 속 신이 우리에게 주신 햇살, 비, 바람 향기로움으로 덮인 오늘 하루도 내겐 선물입니다 누군가에게 무심하게 지나친 오늘 한순간의 시간도 내게는 내 몸이 느끼고 있는 소중한 선물입니다 나윤희 / 오늘 하루도 내게 선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