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감동의 스토리 492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 7080 추억의 음악다방 ? 광고 없는 7080 좋은노래 100곡 모음 ? 버스에서 차안에서 듣기 좋은 노래모음 ?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 . 오래 전 페르시야 왕 고레스가 이웃나라와 전쟁을 하여 그 나라의 왕과 그의 가족을 사로잡았습니다. . 그는 적군의 왕에게 물었습니다. "내가 만일 그대를 살려준다면 그대는 나에게 무엇을 주겠는가?" 포로 된 왕은 말했습니다. "저를 살려주시면 제가 가지고 있는 재산의 반을 왕에게 드리겠습니다." . 그는 또 묻습니다. "그러면 내가 그대의 자녀들을 다 살려준다면 그대는 나에게 무엇을 주겠는가?" . 그러자 포로 된 왕은 대답합니다. "그렇다면 제가 가지고 있는 전 재산을 왕에게 드리겠습니다." 그는 흥미롭다는 표정으로 다시 묻습니다. "..

노부부의 사랑

노부부의 사랑 축제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 트로트 축제 한마당! 러닝타임 노부부의 사랑 . 부부 금실이 좋기로 유명한 노부부가 있었다. 그들은 부유하지는 않았지만 서로를 위해 주며 아주 행복하게 살았다. . 그런데 할아버지가 아파서 병원에 치료를 다니면서부터 할머니를 구박하기 시작했다. "약 가져와라." "여기요." "물은?" "여기요." "아니 , 뜨거운 물로 어떻게 약을 먹어?" 그러면서 할아버지는 물컵을 엎어 버렸다 그래서 할머니가 다시 물을 떠 왔더니, "아니 그렇다고 찬물을 가져오면 어떡해?" 하면서 물을 또 엎었다. . 손님들이 찾아오자, 할아버지는 먹을 거 안 가져온다고 소리쳤다. . "당신이 하도 난리를 피우는 바람에 저도 지금 정신이 벙벙해서 그만 ..." "이기 , 어디서 말대답이고?..

재밌는 옛날이야기 읽어보소‥

재밌는 옛날이야기 읽어보소‥ 옛날 그 유명한 박문수, 박어사가 산중을 가다가 시장하기 짝이 없는데다 날도 저물어서 부득이 어떤 집에 들어가 하룻밤을 유숙(留宿)하게 되었다. "비록 누추하더라도 자고 가시는 것은 있는 방이니까 상관없습니다만, 드실 만한 밥이 없어서 걱정입니다 그려." 이런 딱한 소리를 하는 여주인에게 박 어사는, "밥은 걱정 마십시오. 낮에 먹어 둔 것이 있으니까 잠자리만 부탁합니다." 라고 하면서 들어가 눕게 되었는데, 말이야 그렇게 하였지만 사실 점심도 굶었던 터라 허기가 진하였다. 그런데 곁에 있던 딸이 어머니에게 소곤거리는 목소리로 사정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다. "어머니, 손님이 무척 시장해 보입니다. 아버지 제사에 지을 웁쌀을 가지고 밥을 해 드리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 "아버..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너무나 가슴시린 슬픈사랑 7080노래모음 - 추억의 7080 노래를 공짜로 들어보세요 - 광고 없는 7080 좋은노래 35곡 모음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 만년설로 뒤덮인 히말라야의 깊은 산간 마을에 어느 날 낯선 프랑스 처녀가 찾아 왔습니다 . 그녀는 다음날부터 마을에 머물며 매일같이 강가에 나가 누군가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날이 가고 또 한 해가 가고.... 고왔던 그녀의 얼굴에도 어느덧 주름살이 하나 둘 늘어가고 까맣던 머리칼도 세월 속에 묻혀 하얗게 세어 갔습니다 그러나 여인의 기다림은 한결 같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봄 날 이젠 하얗게 머리가 쇠어 할머니가 되어 강가에 앉아있는 그녀 앞으로 저 멀리 상류로부터 무언가 둥둥 떠내려 왔습니다 그것은 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오만원

세상에서 가장 비싼 오만원 50대이상이 들으면 기분좋아지는 7080발라드모음 - 조용한노 세상에서 가장 비싼 오만원 . 남편이 잠 못 들고 뒤척이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양복 주머니에서 꼬깃한 오만원짜리 한 장을 꺼냅니다. 무슨 돈이냐며 묻는 아내에게 남편은 자기의 비상금이었는데.. . 핼쑥한 모습이 안스럽다며 내일 몰래 혼자 고기뷔페에 가서 소고기 실컷 먹고 오라고 주었습니다 오만원짜리 한 장을 펴서 쥐어주는 남편을 바라보던 아내의 눈가엔 물기가.. "여보.. 저 하나도 힘들지 않아요.." 어젯밤 남편에게서 오만원을 받은 아내는 뷔페에 가지 못했습니다. 못먹고 산지 하루 이틀도 아닌데.. 노인정에 다니시는 시아버지께서 며칠째 맘이 편찮으신 모양입니다. . 아내는 앞치마에서 그 오만원을 꺼내 노인정에 가시는..

성공한 인생이란 어떤 것일까요?

성공한 인생이란 어떤 것일까요? 일본의 오사카 고등법원 형사부 총괄 판사였던 오카모도 겐 판사는 1987년, 36년 동안이나 재직했던 판사직에서 조기 퇴임했다는 뉴스가 일본 전국에 보도된바 있습니다. 주로 큰 사건들을 맡아 처리해 오던 유명한 판사였던 그가 정년퇴임까지 5년이 더 남았는데도 판사직을 그만두자, 사람들은 추측하기를 변호사 개업을 해서 더 큰 돈을 벌려는 모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상과 달리 의외의 전혀 엉뚱한 길을 찾아갔습니다. 바로 그가 살고 있는 집 근처에 있는 요리학원을 찾아 수강 등록을 하였습니다. 그는 요리사 자격증을 따서 음식점을 내겠다는 각오로 60이 다 된 나이에도 불구하고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학원을 다녔습니다. 그는 손자뻘 되는 젊은이들과 어울려 식칼을 유연(柔..

감동 이야기 / 마이클 조던

감동 이야기 / 마이클 조던 그는 흑인이었고, 뉴욕브루클린의 빈민가에서 태어 났다. 그에게는 두 명의 형과 한명의 누나 그리고 여동생 한 명이 있었다. 아버지의 보잘 것 없는 월급 으로는 도저히 생계가 어려웠다. 그는 가난과 멸시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미래에 대해서 그는 아무런 희망도 품을 수 없었다. 일이 없을 때면 그는 낮은 처마 밑에 앉아 조용히 먼 산 위의 석양을 바라봤다. 조용하고 우울한 모습으로... 열세 살이 된 어느 날, 아버지가 갑자기 그에게 낡은 옷 한 벌을 건넸다. "이 옷이 얼마나 할 것 같니?" "1달러 정도요." 그는 대답했다. "너는 이 옷을 2달러에 팔 수 있겠니?" 아버지는 호기심에 찬 눈으로 그를 바라봤다. "멍청이나 그 돈을 주고 사겠지요." 그는 볼멘소리로 대답..

마부(馬夫)와 농부(農夫)

마부(馬夫)와 농부(農夫)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1844년 –1900년) 독일의 철학자이자 문화 비평가.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는 미쳐서 죽었다. 그의 말년 모습은 강렬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1889년 겨울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휴가를 보내던 니체는 집을 나선다. 우체국으로 편지를 부치러 가다 광장에서 매를 맞는 늙은 말을 발견한다. 무거운 짐마차를 끌고 가던 말은 미끄러운 빙판길에서 그만 발이 얼어붙고 만다. 겁먹은 말은 마부가 아무리 채찍을 휘둘러도 움직이지 않는다. 마부는 화가 나서 더욱 세차게 채찍질을 한다. 그 광경을 본 니체는 갑자기 마차로 뛰어들어 말의 목에 팔을 감고 흐느낀다. 이웃이 그를 집으로 데려갔다. 그는 침대에서 이틀을 꼬박 누워..

이것이 인생인 것을...

이것이 인생인 것을... 이것이 인생인 것을... 인생은 뜬 구름 불어오는 한줄기 바람인 것을, 어머니 품속에서 세상에 나와 얻은 게 무엇이며 잃은 게 무엇이냐 세상 밝은 빛줄기 본 것만으로 만족해야 할 것을... 하고 싶은 것도 많다더라 가지고 싶은 것도 많다더라 다 가져본들 허망 된 욕심뿐, 인간의 도리에 어긋나 불행을 초래하고 향락에 젖어 자식새끼 팽개치고 늙어져 병들면 우짤라고 피 눈물 흘리기 전에 세상을 밝게 보아 선하게 사시게. 비 오는 날 산위에 올라가 내가 사는 세상을 함 바라보소. 그 밑에는 안개구름 두둥실 떠가고 모든게 내 발 아래 있어 목청 높게 부르지 않아도 다 보이는 것을 애써 찾으려 이 곳 저 곳 헤메였다냐. 어리석은 중생들아... 비워라. 허황된 마음을 쏟아라.용서를 구하는 눈..

플랜더스의 개

플랜더스의 개 「플랜더스의 개」는 ​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한 소년과 개의 우정을 다룬 이야기이지요?​ 책의 제목이자 작중의 주된 배경이기도 한 플랜더스는,​ 벨기에 지방에 실제로 있는 푸른 초원지대를 일컫는데요.​ '플랑드르'라고도 많이 불린다고 합니다. ​ 이 책의 글쓴이인 위다는 영국인이지만, 이 책을 쓰기 위해 벨기에로 건너가 수개월 머물 정도로 창작욕에 불탔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또한 강아지를 좋아하여, 파트라슈가 탄생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플랜더스가 실존하는 지역이므로, 당연히 작중에서 주인공인 네로와 마을 사람들의 특징이라던가 생활상, 혹은 문화적인 부분 또한 19세기 후반의 플랜더스 지방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 가령 플랜더스에는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