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감동의 스토리 492

한 러시아계 유대인이 우크라이나 운명을 바꾸고 있다

한 러시아계 유대인이 우크라이나 운명을 바꾸고 있다 - 우크라이나 대통령 44세 젤렌스키 젤렌스키는 1978년 우크라이나의 유대인 학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의 증조부는 홀로코스트 희생자다. 아버지는 컴퓨터공학 교수였고, 어머니도 공학자였다. 몽골에서 근무하게 된 아버지를 따라 몽골에서 살다 어머니 건강 문제로 4년 만에 귀국했다. 젤렌스키와 아내 올레나 - 2019년 대선 토론회에서 부인과 함께 포즈를 취한 젤렌스키. /게티이미지코리아 “친구에게 이를 드러내고 웃는 사람이 친구에게 우유를 건네는 사람보다 낫다”고 탈무드는 강조한다. 랍비 샴마이는 “모든 사람을 쾌활하게 맞이하라”고 가르치며, 자신의 우울함과 침체된 분위기로 누군가를 희생양으로 삼는 것은 ‘죄악’이라고 했다. 유대인의 인생관은 할 수만 ..

어머니는 저를...

어머니는 저를... [우리본당 노래자랑] 원삼성당에 '뽀빠이'가 나타났다! 광고없는 신나는 트로트 메들리 1시간 - 심금을 울리는 트로트메들리 매일 들어도 트로트는 좋와요 술술 넘어가는 트로트메들리 어머니는 저를 뱃속에 넣고.... - 뽀빠이 이상용 어머니는 저를 뱃속에 넣고 열 달간 걸어서 백두산까지 걸어갔다가 아버지를 못 만나시고, 친정인 부여에 오셔서 저를 낳았습니다. 병 덩어리 그자체이고, 못 먹어서 거품에 싸인 채 나왔죠. 식구들이 저를 땅에 묻었습니다. 평생 걱정거리이고, 엄마 시집 못 간다고... 묻은 걸 본 이모님이 날 캐서 솜에 싸서 뒷산으로 도망갔다가 온 동네 난리가 났지요. 이렇게 이틀 만에 다 죽은 애기를 찾아 데리고 내려와...누워서 6년! 여섯살에 걸음마를 시작해서, 열 두 살까..

아버지의 낡은 자전거

아버지의 낡은 자전거 그날 아침 집안이 시끄러웠던 것은 청바지 때문이었습니다. 윤희는 요즘 유행하는 브랜드 청바지를 사달라고 졸랐습니다. 동네 시장에서 파는 청바지보다 몇 배나 비싼 바지였습니다.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이 된 윤희는 한참 멋부리는 데 관심을 많이 가질 나이였습니다. 사실은 그 청바지 자체보다는 브랜드가 더 좋았던 것이었습니다. 친구들이 자랑하면서 그 청바지를 입고 다니는 게 부럽기도 했지만 자존심도 상했습니다. 윤희네 반에서는 요즘 청바지에 붙은 상표를 보는 것이 유행이었습니다. 이미 같은 반 친구들 중 절반 정도가 이름만 대면 알 만한 브랜드의 청바지를 입고 다녔습니다. 윤희네 집안 형편은 어려웠습니다. 부모님 두 분 모두 초등 학교만 간신히 졸업하셔서 변변한 일자리 하나 얻기 힘드셨습니..

실제 감동 사연

실제 감동 사연 North Korean Song "Garden Balsam" 北朝鮮歌謡「鳳仙花」 우리나라에도 이런 분이 있습니다. ♡ 실제 감동 사연 ♡ 이 이야기는 서울 서초동 소년법정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서울 도심에서 친구들과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 난 혐의로 구속된 소녀..... 그 아이는 홀어머니가 방청석에서 지켜 보는 가운데 재판을 기다리고 있었습 니다. 조용한 법정 안 중년의 여성 부장판사가 입장했습니다. 전과 14범의 소녀는 무거운 보호처분을 예상한 듯 어깨를 잔뜩 움츠렸습니다. 판사는 그런 소녀를 향해 다음과 같은 판결을 내렸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 나를 따라 힘차게 외쳐봐.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멋있게 생겼다” 예상치 못한 재판장의 요구에 잠시 머뭇 거리던 소녀는 나지막하게 “ ..

어느 대학교 졸업 식장에서

어느 대학교 졸업 식장에서 조영남 명곡 BEST 5 곡 - 모란동백 / 사랑없인 난 못살아요 / 지 어느 대학교 졸업 식장에서... . 가난한 어머니와 아들이 살고 있었다. 어머니는 어렵게 아들의 학비를 마련하여 공부를 시켰다. 어머니의 눈물겨운 노고로 아들이 대학을 졸업하게 되었다. 그러나, 어머니에게는 고민이 생겼다. 졸업식장에 가기가 두려웠다. 초라하고 누추한 자신의 모습이 수석졸업을 차지한 아들의 영예에 오점이라도 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서였다. 그러나 아들은 간곡히 권유하여 어머니를 졸업식장에 모시고 나갔다. 아들은 졸업연설을 통해 수석졸업의 영광을 하나님과 스승들, 그리고 자신의 어머니에게 돌렸다. 우뢰와 같은 박수 속에서 그는 학장으로부터 금메달을 받았다. 그는 메달을 자신의 목에 걸지 않고..

어느 노인의 유언

어느 노인의 유언 일할때 듣기좋은 광고없는 7080 노래모음 ? 7080 애창곡 베스트와 추억의 노래 ? 7080 추억의 음악다방 HD1 어느 노인의 유언 . 80세를 넘겨 산 한 부자 노인이 죽었다. 그는 재산도 많아 남부럽지 않게 살았었다. 건강도 죽기 전까지 좋았고, 봉사활동도 많이 해서 사회적으로 명망도 어느 정도 받으며 살았다. 자녀도 서넛이나 두었는데, 모두들 여유 있게 살고 사회적 신분도 좋았다. 그런데, 그는 대부분의 유산을 자신의 후취에게 주었다. 집에서 기르던 개에게도 상당한 액수의 재산을 남겼다. 자녀들에게는 별로 주지 않았다. 그러자, 자녀들이 이에 반발하였다. 다른 사람들도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며 그렇게 유언한 노인을 비난하였다. "늙은이가 망령이 들었지. "후처한테 쏙 빠졌던..

훌륭하고 따뜻한 어느 판사님 이야기

훌륭하고 따뜻한 어느 판사님 이야기 SG Wannabe (SG워너비) 노래모음 BEST 17곡 / 광고없음 / 훌륭하고, 따뜻한 어느 판사님 이야기 . 노인이 빵을 훔쳐먹다가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판사가 법정에서 노인을 향해 "늙어 가지고 염치없이 빵이나 훔쳐먹고 싶습니까?" 라고 한마디를 던졌습니다. . 이에, 노인이 그 말을 듣고 눈물을 글썽이며 "사흘을 굶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때부터 아무것도 안 보였습니다." 고 대답을 했습니다. 판사가 이 노인의 말을 듣고 한참을 고민하더니, "당신이 빵을 훔친 절도행위는 벌금 10달러에 해당됩니다." 라고 판결을 내린 뒤 방망이를 '땅!' '땅!' '땅!' 쳤습니다. . 방청석에서는 인간적으로 사정이 정말로 딱해 판사가 용서해줄 줄 알았는데 . . . 해..

6.25 전쟁에 종군한 유일한 종군 여기자 - 마거릿 히긴스(Marguerite Higgins)

6.25 전쟁에 종군한 유일한 종군 여기자 - 마거릿 히긴스(Marguerite Higgins) 6.25 전쟁에 종군한 유일한 [종군 여기자] 마거릿 히긴스(Marguerite Higgins) - 인천상륙, 장진호 후퇴에도 종군, 퓰리처상 받아 ▲낙동강 전선에서 미육군 27연대장 마이캘리스 대령((나중에 주한 미군사령관이 됨)을 인터뷰하는 히긴스 기자 한국전쟁이 끝난 1953년 히긴스는 미국으로 돌아가 10년 더 뉴욕 헤랄드 트리뷴 기자로 활약했다. 이혼남인 공군 장성과 결혼한 그녀는 1963년 뉴욕의 일간 신문Newsday로 자리를 옮기고 베트남 전쟁이 시작될 무렵인1965년 초 인도차이나 반도 취재를 떠난다. 월남에서 그녀는 고딘디엠 월남 대통령 암살 배후에 미국 CIA가 있었다고 폭로하는 기사를 써..

어느 축의금 이야기

어느 축의금 이야기 가요무대 - 김범룡, 박진광 - 친구야 20190318 어느 축의금 이야기 . 축의금 그 뜻은 무엇인가 자기의 위세인가 깊은 마음의 우정인가 축의금의 이야기를-- . 십년전 아들 결혼식때 친구가 축의금으로 백 만원을 했다. 그때는 친구가 퍽도 고마워 콧등이 시려오는걸 겨우 감정을 눌렀다 친구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았다. 그런데 몇일전 친구로부터 아들 결혼 청첩장을 받았다. 웬지 기쁜 마음보다 걱정이 앞섰다. . 하루 하루 살기에도 빠듯한 삶이기에 어떻게 축의금을 챙길가하는 걱정이 앞섰다. 마누라와 상의를 한결과 일수돈을 내서라도 축의금을 해야한다고 했다. 축의금이란 축하로 주는 돈이기 이전에 상부 상조 한다는뜻이란다. 일수얻은 돈으로 후련한 마음으로 결혼식장에 갔다. 친구는 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