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성경 성서 말씀 3150

다니엘 제 2 장 1 ~ 49 네부카드네자르가 꿈을 꾸다

다니엘 제 2 장 1 ~ 49 네부카드네자르가 꿈을 꾸다 다니엘 제 2장 네부카드네자르가 꿈을 꾸다 1 네부카드네자르 통치 제이년에, 네부카드네자르는 굼을 꾸고 마음이 불안해져서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 2 임금은 자기 꿈을 풀이해 줄 요술사, 주술사, 마술사, 점성가들을 불러 오라고 분부하였다. 그들이 와서 임금 앞에 서자, 3 임금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꿈을 꾸었는데 무슨 꿈인지 몰라 마음이 불안하다." 4 그러자 점성가들이 아람 말로 임금에게 아뢰었다. "임금님께서 만수무강하시기를 빕니다. 이 종들에게 꿈을 말씀하여 주시면 저희가 그 뜻을 밝혀 드리겠습니다." 5 그러나 임금은 점성가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나의 뜻은 확고하다. 너희가 내 꿈과 그 뜻을 나에게 설명해 주지 못하면, 너희사지..

에제키엘제 47 장 1 ~ 23 성전에서 솟아 흐르는 물

에제키엘 제 47 장 1 ~ 23 성전에서 솟아 흐르는 물 에제키엘 제 47 장 성전에서 솟아 흐르는 물 1 그가 다시 나를 데리고 주님의 집 어귀로 돌아갔다. 이 주님의 집 정면은 동쪽으로 나 있었는데, 주님의 집 문지방 밑에서 물이 솟아 동쪽으로 흐르고 있었다. 그 물은 주님의 집 오른 쪽 밑에서, 제단 남쪽으로 흘러 내려 갔다. 2 그는 또 나를 데리고 북쪽 대문으로 나가서, 밖을 돌아 동쪽 대문 밖으로 데려갔다. 거기에서 보니 물이 오른쪽에서 나오고 있었다. 3 그 사람이 동쪽으로 나가는데, 그의 손에는 줄자가 들려 있었다. 그가 천 암마를 재고서는 나에게 물을 건너게 하였는데, 물이 발목까지 찼다. 4 그가 또 천 암마를 재고서는 물을 건너게 하였는데, 물이 무릎까지 찼다. 그가 다시 천 암마를..

에제키엘제 46 장 1 ~ 24 안식일과 초하룻날

에제키엘 제 46 장 1 ~ 24 안식일과 초하룻날 에제키엘 제 46장 안식일과 초하룻날 1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안뜰의 동쪽 대문은 일하는 엿새동안 잠가 두었다가 안식일에 열고, 또 매달 초 하룻 날에도 열어야 한다. 2 제후는 바깥에서 이 대문 현관으로 들어와, 대문 문설주 곁에 선다. 사제들이 그의 번제물과 친교 제물을 바치는 동안, 제후는 그 대문 문지방에 엎드려 경배한다. 그런 다음 그가 나간 뒤에도, 대문은 저녁때까지 닫지 말아야 한다. 3 이 땅의 백성도 안식일과 초 하룻날에는, 이 문 어귀에서 주님 앞에 엎드려 경배한다. 4 제후가 안식일에 주님에게 바칠 번제물은, 흠 없는 어린 양 여섯 마리와 흠 없는 숫양 한 마리이다. 5 숫양 한 마리에는 곡식 제물 한 에파, 어린 양에는 원..

에제키엘제 43 장 1 ~ 27 주님의 영광이 성전으로 들어오다

에제키엘 제 43 장 1 ~ 27 주님의 영광이 성전으로 들어오다 에제키엘 제 11 장 주님의 영광이 성전으로 들어오다 1 그가 나를 대문으로, 동쪽으로 난 대문으로 데리고 나갔다. 2 그런데 보라, 이스라엘 하느님의 영광이 동쪽에서 오는 것이었다. 그 소리는 큰 물이 밀려오는 소리 같았고, 땅은 그분의 영광으로 빛났다. 3 그 모습은 내가 본 환시, 곧 그분께서 이 도성을 파멸시키려 오실 때에 본 환시와 같았고, 또 그 모습은 내가 크바르 강 가에서 본 환시와 같았다. 그래서 나는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4 그러자 주님의 영광이 동쪽으로 난 문을 지나 주님의 집으로 들어갔다. 5 그때 영이 나를 들어 올려 안뜰로 데리고 가셨는데, 주님의 집이 주님의 영광으로 가득 차 있었다. 6 그 사람이 내 곁..

에제키엘제 42 장 1 ~ 20 사제들의 방

에제키엘 제 42장 사제들의 방 1 그는 나를 북쪽의 바깥뜰로 데리고 나가서, 마당으로 난, 곧 북쪽 건물을 비스듬히 마주한 방들이 있는 곳으로 갔다. 2 그 방들은 북쪽 면의 길이가 백 암마이고 너비는 쉰 암마였다. 3 안뜰에서 스무암마 되는 지점, 바같뜰의 돌을 깐 바닥 맞은쪽에 삼층으로 얹은 회랑이 있었다. 4 그리고 그 방들 앞에는 안쪽으로 복도가 있었는데, 너비가 열 암마, 길이가 백 암마였으며, 입구들은 북쪽에 나 있었다. 5 위층의 방들이 가장 좁았는데, 그것은 회랑이 건물의 아래층과 가운데 층에서보다 자리를 더 차지하였기 때문이다. 6 이 방들은 삼 층으로 되어 있는 데다, 거기에는 바깥뜰의 기둥들과 같은 기둥이 없었다. 그래서 위층이 아래층과 가운데 층보다 땅바닥에서 안으로 더 들어가 있..

에제키엘제 41 장 1 ~ 26 성소

에제키엘 제 41 장 1 ~ 26 성소 에제키엘 제 41 장 성소 1 그가 나를 성소로 데리고 가서 벽 기둥들을 재니, 이쪽 것도 두깨가 여섯 암마, 저쪽 것도 두께가 여섯 암마였다. 2 입구의 너비는 열 암마이고, 입구 옆벽은 이쪽도 다섯 암마, 저쪽도 다섯 암마였다. 그가 성소를 재니 길이가 마흔 암마, 너비가 스무 암마였다. 지성소 3 그런 다음 그가 안으로 들어가서 입구의 벽기둥을 재니, 두깨가 두암마였다. 입구는 여섯 암마이고, 그 입구의 옆벽은 양쪽이 일곱 암마였다. 4 그가 그 안을 재니 길이가 스무암마, 성소와 마주한 너비도 스무암마였다. 그가 나에게 "이곳이 지성소다." 하고 일러주었다. 곁채 5 그가 주님 집의 벽 두께를 재니 여섯 암마였다. 주님의 집을 사방으로 둘러싼 곁방들의 너비는..

에제키엘제 37 장 1 ~ 28 이스라엘의 부활 환시

에제키엘 제 37 장 1 ~ 28 이스라엘의 부활 환시 에제키엘 제 37 장 이스라엘의 부활 환시 1 주님의 손이 나에게 내리셨다. 그분께서 주님의 영으로 나를 데리고 나가시어, 넓은 계곡 한가운데에 내려놓으셨다. 그곳은 뼈로 가득 차 있었다. 2 그분께서는 나를 그 뼈들 사이로 두루 돌아다니게 하셨다. 그 넓은 계곡 바닥에는 뼈가 대단히 많았는데, 그것들은 바싹 말라 있었다. 3 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이 뼈들이 살아날 수 있겠느냐?" 내가 "주 하느님, 당신께서 아십니다." 하고 대답하자, 4 그분께서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이 뼈들에게 예언하여라. 이렇게 말하여라. '너희 마른 뼈들아, 주님의 말을 들어라. 5 주 하느님이 뼈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나 이제 너희에게 숨을 불..

에제키엘 제 36 장 1 ~ 38 이스라엘의 신들에 내리는 약속

에제키엘 제 36 장 1 ~ 38 이스라엘의 신들에 내리는 약속 에제키엘 제 36장 이스라엘의 신들에 내리는 약속 1 "너 사람의 아들아, 이스라엘의 신들에게 예언하여라. 이렇게 말하여라. '이스라엘의 신들아, 주님의 말을 들어라. 2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원수가 너희를 두고, '아하! 저 영원한 언덕들이 이제 우리 차지가 되었다. 하고 말하였다.' 3 그러므로 너는 예언하여라, 너는 말하여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사방에서 너희를 황폐하게 만들고 짓밟아서, 너희가 나머지 민족들의 차지가 된 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민족들의 중상 거리가 되었다. 4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산들아, 주 하느님의 말을 들어라. 둘레에 있는 나머지 민족들에게 약탈당하고 조롱거리가 되어 버린 산과 언덕들, 시..

에제키엘 제 34 장 1 ~ 31 이스라엘의 목자들

에제키엘 제 34 장 1 ~ 31 이스라엘의 목자들 에제키엘 제 34장 이스라엘의 목자들 1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2 "사람의 아들아, 이스라엘의 목자들을 거슬러 예언하여라. 예언하여라. 그 목자들에게 말하여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불행하여라, 자기들만 먹는 이스라엘의 목자들! 양 떼를 먹이는 것이 목자가 아니냐? 3 그런데 너희는 젖을 짜 먹고 양털로 옷을 해 입으며 살진 놈을 잡아먹으면서, 양 떼는 먹이지 않는다. 4 너희는 약한 양들에게 원기를 북돋아 주지않고 아픈 양을 고쳐 주지 않았으며, 부러진 양을 사매 주지 않고 흩어진 양을 도로 데려오지도, 잃어버린 양을 찾아오지도 않았다. 오히려 그들을 폭력과 강압으로 다스렸다. 5 그들은 목자가 없어서 흩어져야 했다. 흩어진 채 온갖..

에제키엘 제 32 장 1 ~ 32 파라오를 위한 애가

에제키엘 제 32 장 1 ~ 32 파라오를 위한 애가 에제키엘 제 32장 파라오를 위한 애가 1 제 십이년 열두째 달 초하룻날에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2 "사람의 아들아, 이집트 임금 파라오를 위하여 애가를 불러라. 그에게 말하여라. '민족들의 사자야, 네가 망하고 말았다. 너는 한때 바다의 용과 같았다. 너의 강에서 물을 숫구치게 하고 발로 물을 휘저어 네 강의 물을 더럽혔다. 3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많은 민족들이 모인 곳에서 내가 너에게 그물을 던지리니 그들이 내가 씌운 그 망으로 너를 끌어 올리리라. 4 그러면 나는 너를 땅바닥에 내던지고 들판에 내동댕이치고 서는 하늘의 모든 새가 네 위로 내려앉고 온 땅의 짐승이 너를 배불리 뜯어 먹게 하리라. 5 너의 살점을 이 산 저 산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