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성경 성서 말씀 3150

호세아제 8 장 1 ~ 14 우상을 섬기다가는 망한다

호세아 제 8 장 1 ~ 14 우상을 섬기다가는 망한다 호세아 제 8장 우상을 섬기다가는 망한다 1 네 입에 뿔 나팔을 대어라. 원수가 독수리처럼 주님의 집에 들이닥친다. 이스라엘이 나의 계약을 어기고 나의 가르침을 거역하였기 때문이다. 3 "너희 하느님, 너희 이스라엘은 당신을 압니다." 하고 나에게 부르짖으면서도 3 이스라엘은 좋은 것을 뿌리쳤으니 원수가 그들 뒤쫓으리라. 4 그들이 임금들을 세웠지만 나와는 상관없고 대신들을 뽑았지만 나는 모르는 일이다. 그들은 은과 금으로 신상들을 만들었지만 그것은 망하려고 한 짓일 뿐이다. 5 사마리아야, 네 송아지를 내던져 버려라. 내 분노가그들을 향해 타오른다. 그들이 언제면 죄를 벗을 수 있을까? 6 송아지 신상은 이스라엘에서 나온 것 대장장이가 만든 것일 ..

호세아제 6 장 1 ~ 11 이스라엘의 불성실한 회개

호세아 제 6 장 1 ~ 11 이스라엘의 불성실한 회개 호세아 제 6장 이스라엘의 불성실한 회개 1 자, 주님께 돌아가자. 그분께서 우리를 잡아 찢으셨지만 아픈 데를 고쳐 주시고 우리를 치셨지만 싸매 주시리라. 2 이틀 뒤에 우리를 살려 주시고 사흘째 되는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어 우리가 그분 앞에서 살게 되리라. 3 그러나 주님을 알자. 주님을 알도록 힘쓰자. 그분의 오심은 새벽처럼 어김없다.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비처럼 땅을 적시는 봄비처럼 오시리라. 4 에프라임아, 내가 너희를 어찌하면 좋겠느냐? 유다야, 내가 너희를 어찌하면 좋겠느냐? 너희의 신의는 아침 구름 같고 이재 사라지고 마는 이슬 같다. 5 그래서 나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그들을 찍어 넘어뜨리고 내 입에서 나가는 말로 그들을 죽여 나의 심판이..

호세아제 4 장 1 ~ 19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단죄하시다

호세아 제 4 장 1 ~ 19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단죄하시다 호세아 제 4장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단죄하시다 1 이스라엘 자손들아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주님께서 이 땅의 주민들을 고소하신다. 정녕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신의도 없으며 하느님을 아는 예지도 없다. 2 저주와 속임수와 살인 도둑질과 간음이 난무하고 유혈 참극이 그치지 않는다. 3 그러므로 이 땅은 통곡하고 온 주민은 생기를 잃어 간다. 들 짐승과 하늘의 새들 바다의 물고기들마저 죽어 간다. 사제들의 죄 4 그러나 아무도 고소하지 말고 아무도 고발하지 마라. 사제야, 바로 내가 너를 고소한다. 5 낮에는 네가 비틀거리고 밤에는 예언자가 너와 함께 비틀거리리라. 내가 너의 어미를 망하게 하리라. 6 나의 백성은 예지가 없어 망하리라. 네가 예지..

호세아제 2 장 1 ~ 25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행복한 날이 온다

호세아 제 2 장 1 ~ 25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행복한 날이 온다 호세아 제 2장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행복한 날이 온다 1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 바다의 모래처럼 불어나 헤아릴 수도 셀 수도 없으리라. 그들에게 "너희는 내백성이 아니다." 하던 그곳에서 "너희는 살아 계신 하느님의 자녀들이다." 하리라. 2 유다 자손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이 함께 모여 우두머리 하나를 내세우고 이 땅에서 크게 일어나리라. 이즈르엘의 날이 큰 날이 되리라. 3 너희 형제들에게 "암미!" 라 하고 너희 자매들에게 "루하마!" 라 하여라. 배신한 이스라엘을 고발하여라. 4 고발하여라. 너희 어미를 고발하여라. 너희 어미는 내 아내가 아니고 나는 그의 남편이 아니다. 그 얼굴에서 불륜을, 그 젖가슴 사이에서 간음을 치워 버리라고..

다니엘제 13 장 1 ~ 64 다니엘이 수산나를 구하다

다니엘 제 13 장 1 ~ 64 다니엘이 수산나를 구하다 다니엘서 제 13 장 다니엘이 수산나를 구하다 1 바빌론에 요야김이라고 하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2 그는 수산나라고 하는 힐키야의 딸을 아내로 맞아들였는데, 수산나는 매우 아름답기도 하거니와 주님을 경외하는 여인이었다. 3 수산나의 부모는 의로운 이들로서 그 딸을 모세의 율법에 따라 교육시켰다. 4 한편 요야킴은 아주 부유한 사람으로서 넓은 정원이 그의 집에 맞붙어 있었다. 그는 누구보다도 큰 존경을 받았기 때문에, 유다인들이 늘 그를 찾아오곤 하였다. 5 그런데 그해애 어떤 두 원로가 백성 가운데에서 재판관으로 임명되었다. 바로 그들을 두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적이 있다. "바빌론에서, 백성의 지도자로 여겨지는 재판관인 원로들에게서 죄악이..

다니엘제 11 장 1 ~ 45 천사가 이집트와 시리아에 관하여 설명하다

다니엘 제 11 장 1 ~ 45 천사가 이집트와 시리아에 관하여 설명하다 다니엘서 제 11 장 1 나는 이미 메디아 사람 다리우스 제일년에 미카엘에게 힘을 북돋아 주고 그를 뒷받침해 주려고 나선 적이 있다." 천사가 이집트와 시리아에 관하여 설명하다 2 "이제 나는 너에게 진실을 일러 주겠다. 페르시아에는 앞으로 세 임금이 더 일어날 것이다. 그리고 넷째가 나와 앞의 어느 임금보다도 큰 재물을 모을 터인데, 그렇게 재물을 모아 강력해지면, 그는 그리스 왕국을 치려고 온 나라를 일으켜 세울 것이다. 3 그러나 용맹한 임금이 일어나 막강한 통치력을 행사하며 제멋대로 행동할 것이다. 4 그렇지만 그가 일어서자마자 그의 나라는 부서져 천하 사방으로 나뉘는데, 그의 자손들에게는 아무것도 돌아가지 않고, 통치력도 ..

다니엘제 9 장 1 ~ 27 다니엘이 예레미야의 예언을 깊이 생각하다

다니엘 제 9 장 1 ~ 27 다니엘이 예레미야의 예언을 깊이 생각하다 다니엘서 제 9 장 다니엘이 예레미야의 예언을 깊이 생각하다 1 메디아족 출신으로 칼데아 나라의 임금이 된, 크세르크세스의 아들 다리우스 제일년이었다. 2 그의 통치 제일년에 나 다니엘은 성경을 펴 놓고, 예레미야 예언자에게 내린 주님의 말씀대로, 예루살렘이 폐허가 된 채 채워야 하는 햇수를 곰곰이 생각하고 있었다. 그것은 일흔 해였다. 3 그리하여 나는 단식하고 자루옷을 두르고 재를 쓴 채, 기도와 간청으로 탄원하려고 주 하느님께 얼굴을 돌렸다. 다니엘이 동포들을 위하여 기도하다 4 나는 주 나의 하느님께 기도하고 죄를 고백하며 아뢰였다. ‘아, 주님 위대하시고 경외로우신 하느님,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의 계명을 지키는 이들에게 계약..

다니엘 제 7 장 1 ~ 28 다니엘이 네 마리 짐승의 환시를 보다

다니엘 제 7 장 1 ~ 28 다니엘이 네 마리 짐승의 환시를 보다 다니엘서 제 7 장 다니엘이 네 마리 짐승의 환시를 보다 1 바빌론 임금 벨사차르 제일년, 다니엘은 침상에 누워 있을 때 꿈과 머릿속에 떠오르는 환시를 보았다. 그는 그 꿈을 적어 두었는데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2 다니엘이 말하였다. "내가 밤의 환시 속에서 앞을 보고 있었는데, 하늘에서 불어오는 네 바람이 큰 바다를 휘저었다. 3 그러자 서로 모양이 다른 거대한 짐승 네 마리가 바다에서 올라왔다. 4 첫 번째 것은 사자 같은데 독수리의 날개를 달고 있었다. 내가 보고 있는데, 마침내 그것은 날개가 뽑히더니 땅에서 들어 올려져 사람처럼 두 발로 일르켜 세워진 다음, 그것에게 사람의 마음이 주어졌다. 5 그리고 다름 두 번째 짐승은 ..

다니엘 제 5 장 1 ~ 30 왕궁 벽에 글자가 저절로 쓰여지다

다니엘 제 5 장 1 ~ 30 왕궁 벽에 글자가 저절로 쓰여지다 다니엘서 제 5 장 왕궁 벽에 글자가 저절로 쓰여지다 1 벨사차르 임금이 천 명에 이르는 자기 대신들을 위하여 큰 잔치를 벌이고, 그 천 명 앞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2 술 기운이 퍼지자 벨사차르는 자기 아버지 네부카드네자르가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져온 금은 기물들을 내오라고 분부하였다. 임금은 대신들과 왕비와 후궁들과 함께 그것으로 술을 마시려는 것이었다. 3 예루살렘에 있던 성전 곧 하느님의 집에서 가져온 금 기물들을 내오자, 임금은 대신들과 왕비와 후궁 들과 함께 그것으로 술을 마셨다. 4 그렇게 술을 마시면서 금과 은, 청동과 쇠, 나무와 돌로 된 신들을 찬양하였다. 5 그런데 갑자기 사람 손가락이 나타나더니, 촛대 앞 왕궁 석고 ..

다니엘 제 3 장 1 ~ 100 네부카드네자르가 금 상에 경배하라고 명령하다

다니엘 제 3 장 1 ~ 100 네부카드네자르가 금 상에 경배하라고 명령하다 다니엘서 제 3 장 네부카드네자르가 금 상에 경배하라고 명령하다 1 네부카드네자르 임금은 높이가 예순 암마, 너비가 여섯 암마 되는 금 상을 만들어, 바빌론 지방의 두라 평야에 세웠다. 2 그러고 나서 네부카드네자르 임금은 사람들을 보내어, 총독들, 태수들, 지방관들, 고문관들, 재무관들, 재판관들, 행정관들, 그리고 지방의 모든 관리를 모아서, 자기가 세운 상의 봉헌식에 참석하게 하였다. 3 그리하여 총독들, 태수들, 지방관들, 고문관들, 재무관들, 재판관들, 행정관들, 그리고 지방의 모든 관리가 네부카드네자르 임금이 세운 상의 봉헌식에 모여들었다. 네부카드네자르가 세운 상 앞에 그들이 서자, 4 전령이 큰 소리로 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