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성경 성서 말씀 3150

즈카르야제 8 장 1 ~ 23 메시아 시대의 행복

즈카르야 제 8 장 1 ~ 23 메시아 시대의 행복 즈카르야서 제 8장 메시아 시대의 행복 1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 내렸다. 2 "만군의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는 시온에 커다란 열정을, 격렬한 열정을 지니고 있다. 3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내가 시온으로 돌아가 예루살렘 한가운데에 살리라. 예루살렘은 '진신한 도성' 이라고, 만군의 주님의 산은 '거룩한 산' 이라고 불리리라. 4 만군의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이가 많아 저마다 손에 지팡이를 든 남녀 노인들이 다시 예루살렘 광장마다 앉아 쉬리라. 5 도성의 광장마다 뛰노는 소년 소녀들로 가득 차리라. 6 만군의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그때에 이것이 이 백성의 남은 자들 눈에 신기하게 보인다 할지라도 내 눈에까지 신기하게 보이겠느냐? 만군의 주님의 말..

즈카르야제 3 장 1 ~ 10 네 번째 환시 : 예수아 대사제

즈카르야 제 3 장 1 ~ 10 네 번째 환시 : 예수아 대사제 즈카리아서 제 3 장 네 번쩨 환시 : 예수아 대사제 1 그가 주님의 천사 앞에 서 있는 예수아 대사제를 나에게 보여 주었다. 그의 오른쪽에는 사탄이 그를 고발하려고 서 있었다. 2 주님의 천사가 사탄에게 말하였다. "사탄아, 주님께서 너를 꾸짖으신다. 예루살렘을 선택하신 주님께서 너를 꾸짖으신다. 이 사람은 불 속에서 꺼낸 나무토막이 아니냐? 3 그때에 예수아는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서 있었다. 4 천사가 자기 앞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저 사람에게서 더러운 옷을 벗겨라." 하고서는, 예수아에게 말하였다. "보아라, 나는 너에게서 네 허물을 치워 버렸다. 나는 너에게 예복을 입혀 주겠다." 5 그리고 "너희는 그의 머리에 깨끗한 터..

하까이제 2 장 1 ~ 23 새 성전의 영광

하까이 제 2 장 1 ~ 23 새 성전의 영광 하까이서 제 2 장 새 성전의 영광 1 그해 일곱째 달 스무 하룻날에 주님의 말씀이 하까이 예언자를 통하여 내렸다. 2 "너는 스알티엘의 아들 즈루빠벨 유다 총독과 여호차닥의 아들 예수아 대사제와 나머지 백성에게 말하여라. 3 "너희 가운데 이 집의 옛 영화를 본 사람들이 남아 있지 않느냐? 지금은 이 집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너희 눈에도 있으나마나 하지 않느냐? 4 그러나 즈루빠벨아, 이제 용기를 내어라. 주님의 말씀이다. 여호차닥의 아들 예수아 대사제야 용기를 내어라. 이 땅의 모든 백성아, 용기를 내어라.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니 일을 하여라.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5 너희가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맺은 언약대로 ..

하바쿡제 2 장 1 ~ 20 주님께서 다시 응답하시다

하바쿡 제 2 장 1 ~ 20 주님께서 다시 응답하시다 하바쿡서 제 2 장 1 나는 내 초소에 서서, 성벽 위에 자리 잡고서 살펴보리라. 그분께서 나에게 무어라 말씀하시는지, 내 하소연에 어떻게 대답하시는지 보리라. 주님께서 다시 응답하시다 2 주님께서 나에게 대답하셨다. "너는 환시를 기록하여라. 누구나 막힘없이 읽어 갈 수 있도록 판에다 분명하게 써라." 3 지금 이 환시는 정해진 때를 기다린다. 끝을 향해 치닫는 이 환시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늦어지는 듯하더라도 너는 기다려라. 그것은 오고야 만다. 지체하지 않는다. 4 보라, 뻔뻔스러운 자를, 그의 정신은 바르지 않다. 그러나 의인은 성실함으로 산다. 5 참으로 재물은 믿을 수 없다. 거만한 사람은 견디어 낼 수 없다. 저승처럼 목구멍을 넓게 벌린..

나훔서제 2 장 1 ~ 14 니네베의 패망

나훔서 제 2 장 1 ~ 14 니네베의 패망 나훔서 제 2 장 1 보라,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 평화를 알리는 이의 발이 산을 넘어온다. 유다야, 축일을 지내고 서원을 지켜라. 불한당이 다시는 너를 넘나들지 못할 것이다. 그는 완전히 망하였다. 2 파괴자가 너를 치러 올라갔다. 성채를 지키고 길을 살피며 허리를 동여매고 힘을 모두 모아라. 3 약탈자들이 그들을 약탈하고 그들의 포도나무 가지들을 망쳐 버렸지만 정녕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영예처럼 야곱의 영예를 되돌려 주시리라. 니네베의 패망 4 그의 용사들이 방패는 붉고 군사들은 자주색 옷을 입었다. 그가 전열을 갖추는 날 병거의 쇠붙이들은 불타는 듯하고 창들은 물결친다. 5 병거들이 거리에서 치닫고 광장에서 앞 다투어 달려가니 그 모습이 횃불 같고 번개..

미카제 6 장 1 ~ 16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고발하시다

미카 제 6 장 1 ~ 16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고발하시다 미카서 제 6 장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고발하시다 1 너희는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너희는 일어나 산들 앞에서 고소 내용을 밝히고 언덕들이 네 목소리를 듣게 하여라." 2 산들아 땅의 견고한 기초들아, 주님의 고소 내용을 들어라. 주님께서 당신 백성을 고소하시고 이스라엘을 고발하신다. 3 내 백성아,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하였느냐? 내가 무엇으로 너희를 성가시게 하였느냐? 대답해 보아라. 4 정녕 나는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왔고 종살이 하던 집에서 너희를 구해 내었으며 너희 앞으로 모세를, 아론과 미르얌을 보냈다. 5 내 백성아, 기억해 보아라. 모압 임금 발락이 무슨 계략을 꾸몄는지 브오르의 아들 발라암이 그에게 무엇이라 대..

미카제 5 장 1 ~ 14 현재의 임금과 미래의 메시아 임금

미카 제 5 장 1 ~ 14 현재의 임금과 미래의 메시아 임금 미카서 제 5장 1 그러나 너 에프라타의 베들레헴아 너는 유다 부족들 가운데에서 보잘것 없지만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을 다스릴 이가 너에게서 나오리라. 그의 뿌리는 옛날로, 2 그러므로 해산하는 여인이 아이를 낳을 때까지 주님은 그들을 내버려 두리라. 그 뒤에 그의 형제들 가운데 남은 자들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돌아오리라. 3 그는 주님의 능력에 힘입어 주 그의 하느님 이름의 위엄에 힘입어 목자로 나서리라. 그러면 그들은 안전하게 살리니 이제 그가 땅 끝까지 위대 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4 그리고 그 자신이 평화가 되리라. 아시리아가 우리 나라를 쳐들어와서 우리 땅을 밟으면 우리는 그들을 거슬러 일곱 목자와 여덟 제후를 세우리라. 5 그들은 아..

미카제 3 장 1 ~ 12 백성을 억압하는 지도자들을 거슬러

미카 제 3 장 1 ~ 12 백성을 억압하는 지도자들을 거슬러 미카서 제 3 장 백성을 억압하는 지도자들을 거슬러 1 나는 말하였다. "야곱의 우두머리들아 이스라엘 집안의 지도자들아, 들어라. 공정을 바로 아는 것이 너희 일이 아니냐? 2 그런데 너희는 선을 미워하고 악을 사랑하며 사람들의 살갗을 벗겨 내고 뼈에서 살을 발라낸다. 3 그들은 내 백성의 살을 먹고 그 살갗을 벗기며 그 뼈를 바순다. 내 백성을 냄비에 든 살코기처럼, 가마솥에 담긴 고기처럼 잘게 썬다." 4 그러고 나서 그들이 주님께 부르짖겠지만 그분께서는 그들에게 응답하지 않으시리라. 그때에 그분께서는 그들에게서 얼굴을 감추시리니 그들이 악하게 행동하였기 때문이다. 거짓 예언자들을 거슬러 5 내 백성을 잘못 이끄는 예언자들을 거슬어 주님께..

요나제 4 장 1 ~ 11 하느님께서 요나에게 자애를 깨우쳐 주시다

요나 제 4 장 1 ~ 11 하느님께서 요나에게 자애를 깨우쳐 주시다 요나서 제 4 장 하느님께서 요나에게 자애를 깨우쳐 주시다 1 요나는 이 일이 매우 언짢아서 화가 났다. 2 그래서 그는 주님께 기도드렸다. "아, 주님! 제가 고향에 있을 때에 이미 일이 이렇게 되리라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저는 서둘러 타르시스로 달아났습니다. 저는 당신게서 자비하시고 너그러우신 하느님이시며, 분노에 도디시고 자애가 크시며, 벌하시다가도 쉬이 마음을 돌리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3 이제 주님, 제발 저의 목숨을 거두어 주십시오. 이렇게 사느니 죽는 것이 낫겠습니다." 4 주님께서 "네가 화를 내는 것이 옳으냐?" 하고 말씀하셨다. 5 요나는 그 성읍에서 나와 성읍 동쪽에 가서 자리를 잡았다. ..

요나제 1 장 1 ~ 16 요나가 주님을 피하여 달아나다

요나제 1 장 1 ~ 16 요나가 주님을 피하여 달아나다 요나서 제 1 장 요나가 주님을 피하여 달아나다 1 주님의 말씀이 아미타이의 아들 요나에게 내렸다. 2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네베로 가서, 그 성읍을 거슬러 외쳐라. 그들의 죄악이 나에게까지 치솟아 올랐다. 3 그러나 요나는 주님을 피하여 타르시스로 달아나려고 길을 나서 야포로 내려갔다. 마침 타르시스로 가는 배를 만나 뱃삯을 치르고 배에 올랐다. 주님을 피하여 사람들과 함께 타르시스로 갈 셈이었다. 4 그러나 주님께서 바다 위로 큰 바람을 보내시니, 바다에 큰 폭풍이 일어 배가 거의 부서지게 되었다. 5 그러자 뱃사람들이 겁에 질려 저마다 자기 신에게 부르짖으면서, 배를 가볍게 하려고 안에 있는 짐들을 바다로 내던졌다. 그런데 배 밑창으로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