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성경 성서 말씀 3150

에즈라기 제 10 장 1 ~ 44 백성의 반응

에즈라기 제 10 장 1 ~ 44 백성의 반응 에즈라기 제 10장 백성의 반응 1 에즈라가 하느님의 집 앞에 쓰러져 울면서 기도하고 죄를 고백하는 동안,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에서 남자 여자 어린아이 할 것 없이 매우 큰 무리가 에즈라에게 몰려들었다. 이 백성도큰 소리로 슬피 울었다. 2 그러는 가운데 엘람의 자손으로 여히엘의 아들인 스칸야가 에즈라에게 말하였다. "저희는 저희 하느님을 배신하고, 이 지방 백성인 이민족 여자들과 혼인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이스라엘에 희망은 있습니다. 3 그러니 이제 나리와 우리 하느님의 계명을 떨리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이들의 권고에 따라, 그 여자들과 그들에게서 난 아이들을 모두 내보내기로 우리 하느님과 계약을 맺읍시다. 율법에 따라 이루어지게 합시다. 4 일어나..

에즈라기 제 9 장 1 ~ 15 유다인과 이민족 사이의 혼인

에즈라기 제 9 장 1 ~ 15 유다인과 이민족 사이의 혼인 에즈라기 제 9장 유다인과 이민족 사이의 혼인 1 이러한 일들을 마친 다음이었다. 수령들이 나에게 다가와서 말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은 물론이고 사제들과 레위인들까지 이 지방 백성들과 갈라서지 않고, 가나안족, 히타이트족, 프리즈족, 여부스족, 암몬족, 모압족, 이집트족, 아모리족의 역겨운 짓을 따라 합니다. 2 그들의 딸을 아내로, 또 며느리로 맞아들입니다. 그리하여 거룩한씨가 이 지방 백성들과 섞이는데, 수령들과 관리들이 이 배신에 앞장을 서고 있습니다." 3 나는 이 말을 듣고, 내 의복과 겉옷까지 찢고 머리카락과 수염을 뜯고는 넋을 잃고 앉아 있었다. 4 그러자 이스라엘의 하느님 말씀을 떨리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이들이, 돌아온 유배자들..

에즈라기 제 7 장 1 ~ 28 에즈라가 예루살렘에 도착하다

에즈라기 제 7 장 1 ~ 28 에즈라가 예루살렘에 도착하다 에즈라기 제 7장 에즈라가 예루살렘에 도착하다 1 이러한 일이 있은 뒤였다. 페르시아 임금 아르타크세르크세스가 다스리던 때, 에즈라라는 사람이 있었다. 에즈라는 스라야의 아들, 스라야는 아자르야의 아들, 아자르야는 힐키야의 아들, 2 힐키아는 살룸의 아들, 살룸은 차독의 아들, 차독은 아히툽의 아들, 3 아히툽은 아마르야의 아들, 아마르야는 아자르야의 아들, 아자르야는 므라욧의 아들, 4 므라욧은 즈라흐야의 아들, 즈라흐야는 우찌의 아들, 우찌는 부키의 아들, 5 부키는 아비수아의 아들, 아비수아는 피느하스의 아들 피느하스는 엘아자르의 아들, 엘아자르는 아론 수석사제의 아들이다. 6 이 에즈라가 바빌론에서 올라왔는데, 그는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

에즈라기 제 5 장 1 ~ 17 성전을 다시 짓기 시작하다

에즈라기 제 5 장 1 ~ 17 성전을 다시 짓기 시작하다 에즈라기 제 5장 성전을 다시 짓기 시작하다 1 그때에 하까이 예언자와 이또의 아들 즈카르야 예언자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있는 유다인들에게, 그들 위에 계신 이스라엘의 하느님 이름으로 예언하였다. 2 그러자 스알티엘의 아들 즈루빠벨과 여호차닥의 아들 예수아가 나서서, 예루살렘에 있는 하느님의 집을 다시 짓기 시작하였다. 그들 곁에서는 하느님의 예언자들이 그들을 도왔다. 3 바로 그때에 유프라테스 서부 지방관 타트나이가 스타르 보즈나이와 동료들을 거느리고 그들에게 와서 물었다. "누가 이 집을 다시 지으라고, 이 건축물을 완성하라고 그대들에게 명령을 내렸소?" 4 그들은 또 이렇게 물었다. "이 건물을 짓는 사람들의 이름이 무엇이오?" 5 그러나 하..

에즈라기 제 3 장 1 ~ 13 다시 제사를 드리기 시작하다

에즈라기 제 3 장 1 ~ 13 다시 제사를 드리기 시작하다 에즈라기 제 3장 다시 제사를 드리기 시작하다 1 일곱째 달이 되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저마다 제 성읍에 살고 있었는데, 그때가 되자, 백성이 일제히 예루살렘으로 모여들었다. 2 여호차닥의 아들 예수아가 일가 사제들과 스알티엘의 아들 즈루빠벨과 그의 형제들과 함께 나서서, 하느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 쓰인 대로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번제물을 올릴 제단을 쌓았다. 3 그들은 그 땅의 백성들을 무서워하였기 때문에, 옛 자리에 제단을 쌓고 거기에서 주님께 번제물을, 곧 아침 저녁으로 번제물을 올렸다. 4 또 그들은 율법에 쓰인 대로 초막절을 지내면서, 그날 그날 정해진 횟수대로 날마다 번제물을 바쳤다. 5 그 뒤로 그들은 일일 번제물 외에, 초하룻날..

에즈라기 제 1 장 1 ~ 11 바빌론 유배가 끝나다

에즈라기 제 1 장 1 ~ 11 바빌론 유배가 끝나다 에즈라기 제 1장 바빌론 유배가 끝나다 1 페르시아 임금 키루스 제일년이었다. 주님께서는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페르시아 임금 키루스의 마음을 움직이셨다. 그리하여 키루스는 온 나라에 어명을 내리고 칙서도 반포하였다. 2 "페르시아 임금 키루스는 이렇게 선포한다. 주 하늘의 하느님께서 세상의 모든 나라를 나에게 주셨다. 그리고 유다의 예루살렘에 당신을 위한 집을 지을 임무를 나에게 맡기셨다. 3 나는 너희가운데 그분 백성에 속한 이들에게는 누구나 그들의 하느님께서 함께 계시기를 빈다. 이제 그들이 유다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 집을 짓게 하여라. 그분은 예루살렘에 계시는 하느님이시다. 4 이 백성의 남은 ..

2역대기 제 34 장 1 ~ 33 요시야의 등극과 종교 개혁

2역대기 제 34 장 1 ~ 33 요시야의 등극과 종교 개혁 2역대기 제 34장 요시야의 등극과 종교 개혁 1 요시야는 여덟 살에 임금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서른 한 해 동안 다스렸다. 2 그는 주님의 눈에 드는 옳은 일을 하였으며, 자기 조상 다윗의 길을 따라 걸어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벗어나지 않았다. 3 그의 통치 제팔년에, 그는 아직 어린 몸으로 조상 다윗의 하느님을 찾기 시작하였다. 제십이년에는 산당과 아세라 목상과 조각 신상과 주조 신상들을 치우고 유다와 예루살렘을 정화하기 시작하였다. 4 요시야 앞에서 사람들은 바알 제단들을 무너뜨리고 제단 위에 있는 분향 단들을 부수었으며, 아세라 목상과 조각 신상과 주조 신상들을 쳐부수어 가루로 만들고서는, 그 가루를 우상들에게 제물을 바치던 자들의 무..

2역대기 제 32 장 1 ~ 32 아시리아 군대가 예루살렘을 위협하다

2역대기 제 32 장 1 ~ 32 아시리아 군대가 예루살렘을 위협하다 2역대기 제 32장 아시리아 군대가 예루살렘을 위협하다 1 이렇게 일을 충실하게 이루어 놓은 다음이었다. 아시리아 임금 산헤립이 쳐들어왔다. 그는 유다에 쳐들어와서 요새 성읍들을 점령할 생각으로 진을 쳤다. 2 히즈키야는 산헤립이 와서 결국 예루살렘을 공격하리라는 것을 알고, 3 대신들과 용사들과 함께 의논한 뒤, 도성 밖에 있는 샘들의 물줄기를 막기로하였다. 그들이 임금을 지지하자, 4 많은 백성이 모여 모든 샘과, 이 땅에 흐는 시냇물을 막았다. 그러면서 그들은 "아시리아 임금들이 와서 어찌 많은 물을 얻게 내버려 두겠는가?" 하고 말하였다. 5 히즈키야는 용기를 내어 허물어진 성벽들을 모두 쌓고 탑들을 높였으며, 성 밖에 또 다른..

2역대기 31.1 ~ 21 히즈키야의 종교 개혁

2역대기 31.1 ~ 21 히즈키야의 종교 개혁 1 이 모든 일이 끝나자 거기에 있던 온 이스라엘이 유다의 성읍들로 나가, 기념 기둥들을 부수고 아세라 목상들을 토막 내었으며,온 유다와 벤야민과 에프라임과 므나쎄에서 산당들과 제단들을 무너뜨려 모조리 없애 버렸다. 그런 다음에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두 저마다 자기 소유지가 있는 성읍으로 돌아갔다. 2 히즈키야는 조에 따라 사제들과 레위인들을 다시 배치하였다.그러고 나서 사제들과 레위인들이 저마다 조에 따라 번제물과 친교 제물을 바치는 임무를 맡아,주님 진영의 문에서 시중들고 찬송과 찬양을 드리는 일을 하게 하였다. 3 임금이 자기 소유에서 내놓은 것은 번제물로 바칠 가축이었다.그것은 주님의 율법에 쓰인 대로 아침저녁으로 바치는 번제물, 안식일과 초하룻날과 ..

2역대기 제 30 장 1 ~ 27 파스카 축제를 준비하다

2역대기 제 30 장 1 ~ 27 파스카 축제를 준비하다 2역대기 제 30장 파스카 축제를 준비하다 1 히즈키야는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사람을 보내고, 에프라임과 므나쎄에는 편지를 써 보내어, 예루살렘에 있는 주님의 집으로 와서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기리는 파스카축제를 지내라고 하였다. 2 임금이 대신들과 예루살렘의 온 회중과 의논하여 두 번째 달에 파스카 축제를 지내기로 한 것이다. 3 그들이 제때에 파스카 축제를 지내지 못한 것은 자신들을 거룩하게 한 사제들의 수가 충분하지 못한 데다, 백성이 예루살렘에 모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4 임금이 보기에, 그리고 온 회중이 보기에 그 계획이 옳았으므로, 5 임금은 브에르 세바에서 단에 이르기 까지 온 이스라엘에,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기리는 파스카 축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