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성경 성서 말씀 3150

토빗기 제 4 장 1 ~ 21 토빗의 유언

토빗기 제 4 장 1 ~ 21 토빗의 유언 토빗기 제 4장 토빗의 유언 1 그날 토빗은 전에 메디아의 라게스에 사는 가바엘에게 맡겨 둔 돈이 생각나서, 2 "자, 내가 죽음을 간청하였으니, 죽기 전에 내 아들 토비야를 불러 이 돈 이야기를 어찌 하지 않을 수 있으랴?' 하고 마음속으로 말하였다. 3 그리하여 자기 아들 토비야를 불렀다. 그가 오자 이렇게 말하였다. "나를 잘 묻어 다오. 그리고 네 어머니를 공경하고 어머니가 살아 있는 동안 내내 저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네 어머니가 좋아하는 일을 해 드리고 무슨 일로든 어머니 마음을 슬프게 하지 마라. 4 얘야, 네가 배 속에 있을 때에 네 어머니가 너 때문에 겪은 그 많은 위험을 생각해 보아라. 그리고 네 어머니가 죽거든 나와 나란히 같은 무덤에 ..

토빗기 3.1 ~ 17 토빗의기도

토빗기 3.1 ~ 17 토빗의기도 1 나는 마음이 몹시 괴로워 탄식하며 울었다.그리고 탄식 속에서 기도하기 시작하였다. 2 "주님,당신께서는 의로우십니다. 당신께서 하신 일은 모두 의롭고 당신의 길은 다 자비와 진리입니다. 당신은 이 세상을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3 이제 주님,저를 기억하시고 저를 살펴보아 주소서, 저의 죄로, 저와 제 조상들이 알지 못하고 저지른 잘못으로 저를 벌하지 마소서. 그들은 당신께 죄를 짓고 4 당신의 계명들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당신께서는 저희를 약탈과 유배와 죽음에 넘기시고 당신께서 저희를 흩으신 모든 민족들에게 이야깃거리와 조롱거리와 우셋거리로 넘기셨습니다. 5 저의 죄에 따라 저를 다루실 적에 내리신 당신의 그 많은 판결들은 다 참되십니다. 저희는 당신의 계명들..

토빗기 제 2 장 1 ~ 14 눈이 멀게 된 토빗

토빗기 제 2 장 1 ~ 14 눈이 멀게 된 토빗 토빗기 제 2장 눈이 멀게 된 토빗 1 에사르 하똔 시데에 나는 집으로 돌아와 내 아내 안나와 아들 토비야를 되찾게 되었다. 우리의 축제인 오순절 곧 주간절에 나를 위하여 잔치가 벌어져, 나는 음식을 먹으려고 자리에 앉았다. 2 내 앞에 상이 놓이고 요리가 풍성하게 차려졌다. 그때에 내가 아들 토비야에게 말하였다. "얘야, 가서 니네베로 끌려온 우리 동포들 가운데에서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잊지않는 가난한 이들을 보는 대로 데려오너라. 내가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으려고 그런다. 예야, 네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마." 3 그래서 토비야가 우리동포들 가운데 가난한 사람들을 찾으러 나갔다. 그가 돌아와서 "아버지!" 하고 불렀다. 내가 "얘야, 나여기 있다." ..

느헤미야기 제 12 장 1 ~ 47 즈루빠벨과 귀향한 사제들과 레위인

느헤미야기 제 12 장 1 ~ 47 즈루빠벨과 귀향한 사제들과 레위인 느헤미야기 제 12 장 즈루빠벨과 귀향한 사제들과 레위인 1 스알티엘의 아들 즈루빠벨과 예수아와 함께 올라온 사제들과 레위인들은 이러하다. 스라야, 이르므야, 에즈라, 2 아마르야, 말룩, 하투스, 3 스칸야, 르훔, 므레못, 4 이또, 긴느토이, 아비야, 5 미야민, 마아드야, 빌가, 6 스마야, 여호야립, 여다야, 7 살루, 아목, 힐키야, 여다야이다. 이들은 예수야 때, 사제들의 우두머리들과 그 동료들이다. 8 레윈인은 예수아, 빈누이, 카드미엘, 세레브야, 유다, 그리고 자기 동료들과 함께 찬미가를 맡은 마탄야이다. 9 박부크야와 운니는 동료들과 함께 그들 맞은 쪽에서 임무를 수행하였다. 대사제 예수아의 자손들 10 예수아는 요..

느헤미야기 제 8 장 1 ~ 18 율법을 봉독하다

느헤미야기 제 8 장 1 ~ 18 율법을 봉독하다 느헤미야기 제 8장 1 그때에 온 백성이 일제히 '물 문' 앞 광장에 모여, 율법 학자 에즈라에게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모세의 율법서를 가져오도록 청하였다. 2 에즈라 사제는 남자와 여자, 그리고 말귀를 알아들을 수 있는 모든 이로 이루어진 회중 앞에 율법서를 가져왔다. 때는 일곱째 달 초하룻날이었다. 3 그는 '물 문' 앞 광장에서, 해 뜰때부터 한낮이 되기까지 남자와 여자와 알아들을 수 있는 이들에게 그것을 읽어주었다. 백성은 모두 율법서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다. 4 율법 학자 에즈라는 이 일에 쓰려고 만든 나무 단 위에 섰다. 그 곁에는 마티트야, 세마, 아나야, 우리야, 힐키야, 마아세야가 오른쪽에, 프다야, 미사엘 밀키야, 사숨, 하스바..

느헤미야기 9.1 ~ 37 참회 기도

느헤미야기 9.1 ~ 37 참회 기도 1 그달 스무나흗날,이스라엘 자손들은 자루옷을 입고 흙을 뒤집어쓴 채, 단식하러 모여들었다. 2 이스라엘의 후예들은 모든 이방인과 갈라선 뒤, 제자리에 서서 자기들의 잘못과 조상들의 죄를 고백하였다. 3 그들은 제자리에 선 채, 하루의 사분의 일은 주 저희 하느님의 율법서를 읽고,또 사분의 일은 죄를 고백하고 저희 하느님께 경배하였다. 4 레위인들의 단 위에는 예수아,바니,카드미엘,스반야,분니,세레브야,비니,크나니가 서서 주 저희 하느님께 큰 소리로 부르짖었다. 5 레위인들인 예수아,카드미엘,바니,하사브느야,세레브야,호디야,스반야,프타흐야가,"일어나 주 여러분의 하느님을 친미하십시오.'하고 외쳤다. "모든 찬양과 찬미 위에 드높으신 당신의 영광스러운 이름은 영원에서 ..

느헤미야기 제 6 장 1 ~19 느헤미야에 대한 음모

느헤미야기 제 6 장 1 ~19 느헤미야에 대한 음모 느헤미야기 제 6장 느헤미야에 대한 음모 1 마침내 내가 성벽을 다 쌓아, 허물어진 곳이 하나도 없게 되었다는 소식이 산발랏과 토비야와 아라미야 사람 게셈과 그 밖의 우리 원수들 귀에 들어갔다. 그러나 그때까지는 내가 성문에 문짝을 만들어 달지 못하였다. 2 산발랏과 게셈은, "오노 들판에 있는 크피림으로 오시오. 거기에서 함께 만납니시다." 라는 전갈을 보내왔다. 그러나 그들은 나를 해치려는 흉계를 꾸미고 있었다. 3 그래서 나는 심부름꾼들을 보내어 이렇게 대답하였다. "나는 지금 큰 공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내려갈 수가 없소. 어찌 나더러 일을 버려둔 채 당신들 한테로 내려가서, 이 일이 중단되게 하라는 말이오?" 4 그들은 같은 전갈을 네 번이나..

느헤미야기 제 4 장 1 ~ 17 예루살렘 성벽이 새로 올라가고...

느헤미야기 제 4 장 1 ~ 17 예루살렘 성벽이 새로 올라가고... 느헤미야기 제 4장 1 예루살렘 성벽이 새로 올라가고 무너진 곳은 메워지기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신발랏과 토비야와 아라비아인들과 암몬인들과 아스돗인들이 크게 화를내었다. 2 그리고 예루살렘을 쳐서 혼란에 빠드리러 가자고 다 함께 모의하였다. 3 우리는 우리 하느님께 기도를 올리는 한편, 그들을 살피도록 밤낮으로 경비를 세웠다. 4 그런데 유다인들은 이렇게 말하였다. "짐꾼의 힘은 다해 가는데 잔해들은 많기만 하구나. 우리 힘으로는 이 성벽을 쌓지 못하리라." 5 게다가 우리의 적들은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저들이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가 저들 사이로 쳐들어가서 저들을 죽이고 일을 중단시켜 버립시다." 6 그들 곁에..

느헤미야기 제 4 장 1 ~ 17 예루살렘 성벽이 새로 올라가고...

느헤미야기 제 4 장 1 ~ 17 예루살렘 성벽이 새로 올라가고... 느헤미야기 제 4장 1 예루살렘 성벽이 새로 올라가고 무너진 곳은 메워지기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신발랏과 토비야와 아라비아인들과 암몬인들과 아스돗인들이 크게 화를내었다. 2 그리고 예루살렘을 쳐서 혼란에 빠드리러 가자고 다 함께 모의하였다. 3 우리는 우리 하느님께 기도를 올리는 한편, 그들을 살피도록 밤낮으로 경비를 세웠다. 4 그런데 유다인들은 이렇게 말하였다. "짐꾼의 힘은 다해 가는데 잔해들은 많기만 하구나. 우리 힘으로는 이 성벽을 쌓지 못하리라." 5 게다가 우리의 적들은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저들이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가 저들 사이로 쳐들어가서 저들을 죽이고 일을 중단시켜 버립시다." 6 그들 곁에..

느헤미야기 제 2 장 1 ~ 20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으로 오다

느헤미야기 제 2 장 1 ~ 20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으로 오다 느헤메야기 제 2 장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으로 오다 1 아르타크세스크세스 임금 제이십년 니산 달, 내가 술 시중 담당이었을 때, 나는 술을 가져다가 임님께 올렸다. 그런데 내가 이제까지 임금님앞에서 슬퍼한 적이 없기 때문에, 임금님께서 나에게 물으셨다. 2 "어째서 슬픈 얼굴을 하고 있느냐? 네가 아픈 것 같지는 않으니, 마음의 슬픔일수밖에 없겠구나." 나는 크게 두려워 하면서, 3 임금님께 아뢰었다. "임금님께서 만수무강하시기를 빕니다. 제 조상들의 묘지가 있는 도성은 폐허가 되고 성문들은 불에 타 버렸는데, 제가 어찌 슬픈 얼굴을 하지 않을 수있겠습니까?" 4 그러자 임금님께서 나에게, "네가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 하고 물으시기에,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