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오늘의 복음

오늘의 1분묵상 / 2015년 5월 30일 : 연중 제8주간 토요일

수성구 2015. 5. 30.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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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5월 30일 : 연중 제8주간 토요일   

[  오늘의 복음 해설 ]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 마르코 11,27 -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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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음에서 
사제들과 율법학자들과 원로들이
'무슨 권한으로 그런일(성전 정화)을 하느냐?'라고 
예수님께 따지며 본색을 드러냅니다.
그들의 눈에는 예수님의 '성전정화 작업'이 
이름도 족보도 없는 시골 청년의 무지한
불한당 짓으로 보였을 것입니다.
사리사욕으로 가득한 그들의 눈에는
하느님도, 예수님도 보일리 만무하지요.
그들은 기득권과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
예수님께 살기를 띠는 것입니다.
특히, 죄인들에 대한 예수님의 자비가 
하느님과 동일한 것이라고 하셨기 때문에 
신성을 모독한다고 더욱 흥분합니다.
그들은 '하느님 한 분 외에 누가 죄를 용서할 수 
있단 말인가?'(마르 2,7) 라고.. 
그러나 예수님 스스로 말씀하시듯
하느님으로부터 인정받은 권한입니다. (요한 6,27) 
참된 구도자는 
하느님으로부터 삶의 지혜를 구하며, 
하느님께서 주신 길을 걷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께서 주신 성령으로
하느님의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권능과 
아버지의 뜻에 순명하기 위해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 모든 일들을 행하신 것입니다. 
사람은 오직 하느님을 통해서만 
인생의 참다운 지혜를 얻고, 
기쁨과 행복을 얻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The chief priests, the scribes, and the elders
approached him and said to him,
'By what authority are you doing these things?
Or who gave you this authority to do them?' "


 

 [  1분 묵상  ]

사람은 왜 사는가?  
회의가 들 때도 있지만
과학이 발달해도
이 세상에는 
그 해답이 없습니다.
창조주 하느님께서 주시지 않으면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입니다.
우리가 평화롭게 쉴 푸른초원은
이세상에는 존재하지 않고
하느님의 품안에서 쉴 때만이 
영원토록 평안하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품에서 
쿨~한 평화를 얻기 위해서
주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선의 공덕을 쌓는 지혜를 모아보면서..
더위 먹지 마시고
즐거운 주말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2015 . 5. 30 (토) 오두막에서.. 베드로 아저씨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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