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강원도 동해시 무릉계곡 vs 가을의 트렌치 코트Trench Court in Mureung Valley vs. Autumn in Donghae, Gangwon Province

수성구 2022. 9. 27. 14:58

.강원도 동해시 무릉계곡 vs 가을의 트렌치 코트

Trench Court in Mureung Valley vs. Autumn in Donghae, Gangwon Province

"이젠 정말 전형적인 가을이네요" 라고 하시는 

박덕수 스테파노 신부님의 말씀을 생각한다. 

I think of the words of Father Park Duk-soo Stefano, who says, "It's a typical autumn now."

내 앞에 앉아서 미사를 드리는 "강 안젤라"의 

자매의 "트렌치 코트"를 보면서 계절은 여인의 

옷자락 에서 온다. 라는 엣 시인의 말들이 

이렇게 느낌을 주곤 한다.

The season comes from the dress of a woman while watching the

"trench coat" of the sister of "Gang Angela" sitting in front of me and giving Mass.

정말 살아 간다는 것이 조금은 어슬프게 누려 

본다고 하는데 우리는 지금 계절의 느낌속에서 

피부로 느끼면서 살아 가고는 한다.

It is said that we really live a little sadly, but we live

in the feeling of the season now and feel the skin.

이제 정말이지가을을 누리면서 살아 가고는한데 

우리의 인생도 나의 인생도 가을이지 않나 싶다.

Now I really live in autumn, but my life and my life are autumn.

황혼이라는 우리라는 틀안에서 가을의 의미를 

부여 하고픈 나날들이라고한다.

It is said that the days of giving meaning of autumn in the framework of our twilight.

그러고는 오늘 아침 성당을 가서 미사를드리는데 

우리 스테파노 신부님 그렇게 웃음으로 일관한다.

사람이 천국에 가고 싶으면 천국 문앞에 베드로가 

지키고 있단다.

If a man wants to go to heaven, Peter is guarding the door of heaven.

'그래서 천국에 들랑 날랑 왔다 갔다 하니 배드로가 

천국에 들어 가고 싶으면 들어 가지 들랑 날랑 한다고 

핀찬을 주자 사람이 그렇게천국에 들어 갔다는 우스개 일화를 

얘기를 해준다.

'So I went back and forth in heaven, and if Badro wants to go to heaven,

he will go in and out. He gives me a pinch that he has entered heaven.

그러고는 미사 마치고는 어제 "더원 이비인후과"에 밤에 입원한다는 

안나를 아침에 까사미아에서 만나니어제 "코골이 검사"는 

일주일 후에 나온다 한다.

아직 젊은나이에 안나는 그렇게 건강에 염려증이 많나 보다.

Anna is still young and she is so worried about her health.

그러고 집에 와서 낮잠을 좀 자고 거울을 보니 나의 얼굴에는 

핏기가 하나도 없이 창백하다.

어딘가에 내가 아픈가 싶다가도 나도 건강 염려증이 생길까봐 

넘어 가려 한다.

Somewhere I want to be sick, I want to go beyond my health concerns.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예수께서는 예루살렘에서의 죽음을 향한 길을 가시며, 제자들을 사마리아 마을로 보내신다.

예수님을 맞을 준비를 시키신다. 

 

그러나 사마리아인들은 제자들을 배척하였다. 

그것은 예루살렘에서 유다인들의 경멸과 조소를 견디어야 하고,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의 온갖 폭력과 고통을

받아들이셔야 할 몸이었다. 

 

이러한 고통 앞에 이 사마리아인들의 냉대를 예행 연습의 도구로 삼으셨다. 

야고보와 요한은 “주님, 저희가 하늘에서 불을 내려 저들을 불살라 버리기를 원하십니까?”하고 물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사도들을 위해 그들을 꾸짖으셨고, 그들을 벌주고 싶어 하는

제자들의 분한 마음을 풀어주셨다. 

이것은 앞으로 제자들이 어떤 일을 당하더라도 참고 견디며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기르도록 제자들을 단련시키신 것이다.

오늘 복음의 제자들과 예수님의 모습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다.

 주님께 받은 능력을 잘못 사용하려 했던 제자들을 꾸짖는 예수님의 모습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주님의 뜻에 맞도록 사용하도록 힘써야 한다.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해서 또 봉사를 많이 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을 나의 기준에 맞추려고 한다면

그것은 많은 경우에 하느님의 뜻과는 거리가 있는 행동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여야 한다. 

 

우리의 선입견이나 부족한 판단으로 우리에게 오시는 주님을 우리가 거절하는 예도 많다. 

그리고 또 내가 사랑을 베풀려고 하였을 때, 거절을 당하거나 무시당하는 때도 있다. 

이 두 가지 상황을 통하여 내가 보였던 모습은 어떤 것이었을까를 생각하여야 한다. 

이제 주님의 모범을 본받아 이웃에게 더욱 관용을 베풀며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의 은총과 도움을 청하여야 하겠다.

강원도 동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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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계곡에서 수박 한통 쪼개 먹으면서 즐거운 추억 남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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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수많은 명필가와 시인 묵객이 음각해놓은 널따란 무릉반석은 놓칠 수없는 포인트!
인근에 천곡 황금박쥐동굴이 있어서 동굴 체험 후 무릉계곡까지 드라이브 하면서
시원하게 여름나기 좋은 곳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