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충북 보은 속리산 연꽃단지 VS 레지오 방학VS Reggio Vacation in Mt. Sokri Lotus Complex, Boeun, Chungbuk Province

수성구 2022. 8. 3. 16:13

 

충북 보은 속리산 연꽃단지 VS 레지오 방학 

VS Reggio Vacation in Mt. Sokri Lotus Complex, Boeun, Chungbuk Province

추억의 명작 영화 OST ,올드팝송, 추억의 팝송,보고듣는 소울뮤직TV

하루가 참 잘도 지나간다.

어제 그렇게 살고 싶어 하던 사람에게 있어 

오늘이 있기에 우리는 더 없는 감사함에 

마음을 둬야 한다.

We have to be grateful for the person who wanted to live

like that yesterday because today is today.

그래서 살아 가는 것이 조금 비좁고 옹졸한 

생각이 든다해도 우리는 그래도 오늘이라는 

날을 살아 감에 마음을 두어야 한다고 본다.

So even if it is a little cramped and petty to live,

we still think that we should live the day of today.

어제 그렇게 살고 싶어 몸부림치던 그에게는 

오늘 이란거는 없어서 사뭇 지나온 날이 후회 되지는 

않을까 한다.

이제 우리에게 사람됨을 참 진실의 날로 만든다면 

그렇게 자기만이 아닌 타인의 배려에 마음 아끼지 

말아야 한다.

Now, if we make human beings a true day of truth, we should not spare

our hearts to the consideration of others, not just ourselves.

산다는거 누구를 위해서도 아니고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살아 감에 우리는 더없이 몸부림에 깊은 마음을 둬야 한다.

이제는 나의 생각도 살아 간다고 하는데 이렇게 몸과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는거 라면 허물 없이 나를 보내야 한다는 거란다.

Now that my thoughts are alive, if you give a deep echo to your body

and mind like this, you have to send me without any fault.

오늘은 아침에 성당에를 가서 미사를 드리고서는 우리는 레지오 

한다고 바쁘게 간다.

근데 모두들 어디 어디 간다 하고 멀리서 자녀들이 온다고 

여름 방학을 하자고 한다.

그래서 성모님은 내가 기도 하는거를 반기지 않으신지 

내가 가는 레지오 마다 모두 농뗑이들이라한다.

So the Virgin is not welcome to pray, and every Reggio I go to is called farmers.

그렇게 난 집에 와서는 오늘은 알비나 맛사지를 해준다.

그러고는 알비나 보내고는 난 허전한 마음 가눌길이 없어서 

조용히 음악 들어 가면서 나의 일기를올려 본다.

Then I send Albina and I do not have a way to hold my heart, so I quietly listen to the music and try to raise my diary.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예수님께서는 유다를 떠나 티로와 시돈 지방으로 가셨다.

 하느님의 백성이라고 하는 유대인들을 떠나 다른 민족들에게 가셨다. 

거기에서 한 여인이,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22절) 외친다.

 주님께서는 유대인들을 떠나셨는데, 여인은 이방 민족들의 우상숭배와

하느님을 거스르는 삶의 방식을 버리고 예수님께 나왔다. 유대인들이

거부한 분을 이 여인은 믿음을 통해 고백한다. 여인은 이방 민족들의 어머니다. 

여인은 신앙을 통해 예수님을 알았다. 여인은 이방 민족들인 딸을 위해 주님께 애원한다. 

딸이 우상숭배와 죄로 길을 잃고 호되게 마귀가 들렸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못 들은 척하신다. 그것은 그 여자가 더욱 절실하게

소망하게 하고 그 겸손함을 칭찬하시기 위해서였다.

 

여인의 믿음은 대단했다.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을 자녀로 이방인들을

강아지들로 표현하셨지만, 여인은 곧바로 유대인을 주인이라고 한다. 

“주님, 그렇습니다. 그러나 강아지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습니다.”(27절) 한다.

 여인은 이렇게 자녀가 되었다. 예수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네가 바라는 대로 될 것이다.”(28절).

 그리고 딸은 바로 그 시간에 나았다. 주님께서는 이러한 겸손을 지닌 백인대장에게도

호의를 베풀어 주셨다. 그의 유명한 말이 있다. 

“주님, 저는 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한 말씀만 해주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마태 8,8). 

백인대장은 예수님을 집으로 모시지 않고 자기 마음에 모셨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이스라엘의 그 누구에게서도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마태 8,10)라고 하셨다.

 

충북 보은 속리산 연꽃단지 세조길 집라인

날씨가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듯 먹구름이 내려 앉았는데

갑자기 하늘이 환해 지더라구요

아무래도 비가 안 올건가보다 싶어 다녀 온 속리산 연꽃단지예요

 

벌써 많이 피워 내고 꽃이 별로 없는 상태네요

햇살이 따가워서 그런지 연꽃밭 주위에 드문드문 사람들이 보입니다

해마다 속리산 연꽃단지를 다녀가는데

한 번도 흐드러지게 만개한 연꽃을 못봤어요

그거 하나 딱 딱 못맞추고 말이지요

그도 그럴것이 대추밭 상황에 따라 시간을 내다보니 그리 되더라구요

그래도 잠깐이라도 와서 보고 싶은 연꽃밭 입니다

일요일 오후 여유를 즐기며 천천히 걷고 있는 사람들

저마다의 눈으로 아름다움을 담아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쩌자고 너는 또 이리 아름다운 것이냐!

모시 적삼 치마로 몸을 감싼 채

하늘을 향해 우뚝 솟은 이 자태가 고결해 보입니다

 

홍연은 거의 지고 있고

연꽃밭 아래 한자락 백연밭이 하나 둘씩 피기 시작했네요

백연 보고싶으신 분들은 다음주 쯤 오시면 예쁜 백연을 만나보실 수 있을것같아요

 

일주일만 빨리 왔어도 화사한 연꽃밭을 볼 수 있었겠구나 싶게

꽃이 진 자리에 많은 씨방들이 남아서 또 다른 아름다운 연꽃밭의 분위기 입니다

이 연꽃 씨방 연방 안에 있는 씨가 맛있다고? 

먹을만 하다고 합니다 ㅋㅋ

약간의 떫은 맛과 단맛이 있어 어렸을때 먹을것 귀한시절에 

밖에서 놀다가 출출하면 따 먹던 남편의 간식거리 였다고 하는군요 ㅋ

갈색으로 마른 연방을 따서 깨끗히 씻어 달여 낸 것이 연자수 라고 하네요

연방 안에 든 씨앗만(연자) 끓여 내기도 하는데 연방을 같이 끓여주면 

훨씬 농도도 진하고 풍미도 좋다고 합니다

항산화물질, 폴리페놀들이 많이 나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고 해요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