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울진 금강송 숲길 vs 천사의 날개짓이....Wooljin Geumgangsong Forest Road vs Angel's wings..

수성구 2022. 8. 2. 15:52

울진 금강송 숲길 vs 천사의 날개짓이....

Wooljin Geumgangsong Forest Road vs Angel's wings..

아직도 비님은 우리에게 복을 나눠주는 

것 같이 그렇게 하늘에서 땅으로 뿌려주는거 같다.

It still seems that the rain is so scattered from heaven to the ground as it gives us blessings.

바람은 불지를 않지만 그래도 조금은 시원한 

감을 주는 요즘에 내리는 비님은 나에게 더 한 

수줍은 천사의  눈물인가 한다.

The wind does not blow, but the rain that falls nowadays,

which gives a little cool feeling, is the tears of a shy angel to me.

사람이 이토록 감동의 세월을 흘러가고는 한데 

마치 하늘의 은총恩寵이 우리에게 쏟아 지는거 같아서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는 오작교烏鵲橋라고 생각이 든다.

산다는거 참  우리는 섭생攝生으로 살아 가고픈데 

세상에 이치가 그리도 오염汚染의 물질로서 살아 가는거라고 한다.

이러한 하늘의 은총 또한 자기 자신의 배려로 살아 가고픈데 

산다는거 우리네 마음밭에 가구는 아름다운 무지개 같은 

색갈론에 빠져들고는 싶다.

This grace of the sky also wants to live with his own consideration.

I want to fall into the beautiful rainbow color gallon in our hearts.

산다는거 우리의 삶안에 공존 하는 것이 어쩌면 그리도 

세상 운은 하면서 눈물을 흐르는 삶에 한 부분이라 한다.

Living is a part of life that flows through tears while living in our lives, perhaps even in the world.

어제 그리던 천사의날개짓에  나의 발자취로서 하루를 

만들어 가는가 한다.

이제는 조금씩 빗방울을 뿌려주는 나의 생활을 조금은 

그리운 우리님의 모습을 새겨 보기로 한다.

Now I will engrave on my life that sprinkles raindrops a little bit.

마치 어린애와 같은 생각에 어제의 그리움은 잊은채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정원에도 지금은 무궁화가 피어 가나 싶기도 한다.

오늘은 아침에 성당에를 가서 미사를 드리고는 난 까사미아에 

잠깐 들러서 우리 성체 조배회 회의를 한다고 해서 갔다.

Today I went to the cathedral in the morning and gave a Mass,

and I went to Casamia for a while and said that we had a meeting of our adult worship.

근데 조배회 회의는 시간이 너무 지체를 해서 난 우리 데레사 형님 

맛사지 해주러 온다.

데레사 형님 맛사지 하고는 난 여유롭게 글을 올리고는 한다.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은 

“군중을 돌려보내신 뒤, 예수님께서는 따로 기도하시려고 산에 오르셨다.”(23절)

 예수님께서 산으로 가신 것은, 조용한 곳에서 항상 아버지 하느님과의 관계를

확인하시기 위한 것이다. 그분은 외딴곳에서 밤새도록 기도하시는 때가 많다.

 제자들은 먼저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고 있었는데, 파도에 시달린다. 

맞바람이 불어오자 제자들의 배는 폭풍 가운데에서 마구 뒤흔들린다. 

배는 풍랑 속에 있어도 그대로 배이다. 

 

배는 유혹의 맞바람에 흔들리고 있지만, 바다의 모든 파도, 즉

이 세상의 모든 권능 위를 걸으시는 영광스러운 주님을 보고 있다. 

그러나 제자들은 겁에 질려 “유령이다!” 하며 두려워 소리를 질러 댔다(26절).

 예수님께서는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27절) 베드로는

“주님, 주님이시거든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28절) 라고 하였다. 

“오너라.”하시자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를 걸어갔다(29절). 

베드로는 물 위를 가다가 바람이 세차게 불자 두려워했다. 

그가 두려워한 것은 바람이었다. 호수가 바람보다 더 위험한 데도 바람을 더 두려워했다.

 물에 빠진 후에야 주님께 구해달라고 소리친다. 주님께서는 구해주시며, 

“이 믿음이 약한 자야, 왜 의심하였느냐?”(31절) 하신다. 주님은 베드로를 구해주셨다. 

자신의 나약함을 고백하며 도움을 청한 사람이 죽임을 당하도록 버려두지 않으신다.

 

주님께서 배에 오르시자 바람과 물결이 그쳤다. 그들은 모두 경탄하며

“참으로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33절) 하고 주님께 절을 하였다.

 주님께서는 사도들 가운데 첫째인 베드로를 거룩하게 하시고 당신의 양 떼를

그에게 맡기시며 “내 양들을 돌보아라.”(요한 21,16) 말씀하셨다. 

사도들은 배 안에 있으면서, 즉 교회 안에 자리 잡고 있으면서

주님 부활의 영광을 바라보며 그분이 참으로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선포하였음을 의미한다. 

울진 금강송 울진가족펜션 금강송숲길 계곡 하늘채펜션

 

오랜만에 울진으로의 여행

예전 부터 가고 싶었던 #울진금강송숲길

당일로 갔다 오기에 부담스러운 거리라

근처 #울진가족펜션 으로 선택한

#울진펜션 하늘채펜션

한창 복숭아철이라 도로변에서 산 복숭아와

저녁에 먹을 먹거리들을 냉장고에 쟁여두고~

방문 당시 폭염에 엄청 더웠는데

테라스에 나가보니

테이블에 비치우산이 설치되어 있어

커다란 그늘도 만들어 주고 갬성도 뿜뿜?

 

반대편으로 흐르는 계곡과 푸르른 산속뷰~

펜션안 잔디도 잘 관리되어 있어

온통 푸르름으로 가득한데

객실 바로 앞 멋진 소나무가 자리잡고 있어

운치를 더하는 가운데

무더위를 식혀주는 맥주 한 잔 정말 좋았다!!?

얼릉 계곡으로 물놀이 가자는 아들들~

애아빠와 아들 둘 먼저 물놀이에 나서고~

계곡편에서 찍은 울진가족펜션

울진펜션 #하늘채펜션

펜션 바로 맞은편으로 계곡이 있는데

올해 가뭄이 심해서 혹시 계곡물이 없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하였는데

워낙 산 좋고 물 좋은 울진이라

가족들 물놀이 하기에 문제 없었다

물놀이에 신이난 아들들~

계곡 하천 이름은 후곡천이라고 한다

하천을 가로지르는 길은 자동차도 왔다갔다 하던데

아래로 폭포수처럼 물이 예쁘게 흐르고

수심도 어느정도 있고

아이들 허리 조금 위까지 와서

위험하지도 않고 딱 좋았음!

계곡물이 어찌나 맑은지

물고기들이 헤엄쳐 다니는게 다 보이는데~

물 반 고기 반 이라는 표현이

이런 곳에 사용하는게 딱인듯~

매번 아기물고기들 잡으며 놀았는데

여기는 사이즈가 완전 달라요~

그야말로 대물!!

이렇게 큰 물고기를 잡고

직접 만지면서 노는건 처음인듯 하다

한곳에 물고기 연못도 만들어

잡은 물고기를 가둬두는데

녀석들 힘이 어찌나 좋은지

점프해서 밖으로 튀어 나오기 일쑤이다

4시간 넘게 물놀이를 하며 무더위를 잊고~

신나게 놀았으니 꺼진 배를 또 채워줘야지~

삼겹살에 다양한 채소를 같이 넣어 굽굽~

공기, 경치 너무 좋아서

라면까지 무엇을 먹어도 다 맛있다능~

다음날 고추장찌개 끓여서 해장하고

울진금강송숲길 9시 40분까지 도착해야해서

쓰레기 치우며 짐 옳기며 정신없이 왔다갔다 하는데

사장님께서 아이스크림 먹으라고 주셨는데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

금강소나무숲길 가족탐방로~

더운날씨에 힘들었지만

멋진 금강송들을 보며 좋은 공기 마시고

가족과 행복한 시간이었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Be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