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시원한 강원도의 계곡길 트레킹 vs 오두막의 쉼을 갖다.Take a rest of the cool Gangwon-do valley trekking vs. hut.

수성구 2022. 7. 29. 16:00

 

시원한 강원도의 계곡길 트레킹 vs 오두막의 쉼을 갖다.

Take a rest of the cool Gangwon-do valley trekking vs. hut.

이젠 정말이지 덥다 덥다를 반복한다.

지금은 여름의 한복판에 와있다고 생각을 하면서 

나의 생각도 너의 생각도 그렇게 푸르게 물들어 

가나 본다.

I think that I am in the middle of summer now,

and I think that my thoughts and your thoughts are so blue.

여름하면 우거진 고목이 떠오르곤 한데 

그래서 그런지 울창한 나무들이 여름을 위한 

한몫을 하나 본다.

In the summer, a lush old tree comes to mind,

so the dense trees see a part for summer.

산다는거 참으로 볼품 없는 그러한 생각이 나무 한데 

우리들의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는 삶의 이정표가 아닐까 한다.

I think that such an idea that is not really worth living

is a milestone in life where our hearts and minds continue.

푸른바다를 연상하면서 그래도 나이와 상관없이 꿈속에 

바다를 그려 본다.

한 여름의 꿈에 자리를 하는 우리들의 오두막 같은 

쉼을 가지는 생각이우리를 더욱 쉬어가는 길에서 

마음이 돌아서곤 한다.

The idea of ​​resting like our cabin in a summer

dream turns around on the way to rest us more.

오늘은 아침에 성당에를 가서 미사를 드리는데 요즘 이틀이나 

알비나가 보이지를 않는다.

이번에 신부님과 "강원도 인제 아침가리"에 가서 팔을 

다쳐온 알비나는그래도 내게 맛사지 하러 온다.ㅋ 

Albina, who has been hurt by his arm in the

"Gangwondo Inje Morning Garry" with the priest, comes to me to taste.

그래서 아픈 놈이그래도 미용에는 관심이 있다고 한다.

그렇게 아침 미사 마치고는 난 까사미아에 삐꿈이 들여다 보니 

이타선 마리나 하고 케롤린이 놀고 있다.

그래서 합류를 한다고 하니 케롤린이 냉율무를 사준다.

So, when I say I join, Caroline buys me cold radish.

그렇게 차를 마시고 나오니 루시아 형님과 "옛촌 식당"에서 

셋이서 점심을 먹는다.

그러고는 집에 와서는 지금은 휴식중이라 한다.

오늘은 성녀 마르타와 성녀 마리아와 성 라자로 축일이다. 

성경에 보면 예수께서 라자로의 집에 들르셔서 쉬고 계실 때에,

 마르타는 부엌에서 열심히 음식 준비를 하고 있었고, 예수님 발치에

앉아 예수님의 말씀을 열심히 듣고 있던 마리아에게

자기 일 좀 거들어 주게 하라고 예수님께 말하였다.

 예수님께서는 마르타를 보고,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루카 10,41-42)라고 말씀하신 것으로 보아

매우 활동적인 사람이었던 것 같다.

 이 때문에 마르타는 활동적인 그리스도인의 상징이고 동생 마리아는

관상생활의 모델로 공경을 받는다. 또한, 성녀 마르타는 요리사의

수호성인으로 공경을 받고 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께서는 당신 자신이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25절)

 하시면서 당신 자신을 드러내신다. 예수께서 오늘 복음에 나오는 라자로를

다시 살리시는 장면을 보고 그분이야말로 생명을 주실 수 있는 분임을

체험하였기 때문이다. 그러한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마르타는

“주님, 주님께서 여기에 계셨더라면 제 오빠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주님께서 청하시는 것은 무엇이나 들어주신다는 것을

저는 지금도 알고 있습니다.”(21-22절)라고 할 수 있었다. 여기서 예수님은 “네 오빠는 다시 살아날 것이다”(23절) 하시고 라자로를 살려 주시면서 “부활이요 생명이다.”(25절) 라는 말씀을 하셨다.

 

그러기에 우리는 성탄의 신비, 십자가의 신비, 죽음과 부활의 신비를 체험하게 된다.

 이때 우리도 “예, 주님,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 있는 메시아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습니다.”(27절) 라고 고백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체험하는 부활은 바로 구원의 체험이며 그럼으로써 부활 신앙을 올바로 전할 수 있을 것이다.

 

강원도 인재

폭염 탈출 시원한 계곡 '아침가리' 트레킹 <강원>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시원한 강원도의 계곡길 트레킹에 나서보는 것은 어떨까요.

길이 따로 없고 계곡을 따라 몸을 흠뻑 적셔야만 계곡 트레킹을 성연재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길이 끝난 곳.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바로 물속에 길이 있습니다.

길이 없는 곳에서 비로소 시작되는 계곡 트레킹입니다.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

전쟁도 피해갔다는 강원도 인제의 적막한 아침가리 같은 곳을 찾아 조용히 트레킹하며 무더위를 피하는 건 어떨까요.

방태산의 아침가리는 우리가 흔히 오지를 일컬을 때 얘기하는 '삼둔' '사가리'가 있는 대한민국 오지 중의 오지입니다.

방동약수에서 샘물을 시원하게 들이킨 뒤 한참을 걸어 올라갔다가 걸어 내려가는 코스입니다.

오지 중의 오지라 이름 모를 나비떼들에 둘러싸일 때도 있습니다.

어떤 곳은 물길을 통해서만 지나갈 수밖에 없어 반드시 계곡물에 몸을 맡겨야 합니다.

그런 만큼 휴대전화기 등은 반드시 지퍼백 등으로 밀봉을 해야 합니다.

트레킹을 끝낸 뒤 황토방이나 펜션 등을 찾는 것도 좋지만, 자신만의 야영 장비를 갖고 다니며 캠핑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진동계곡 하류 솔밭 속에 자그마한 자연 그대로의 캠핑장이 있습니다.

물 맑고 공기 좋은 계곡 앞에 있어 한여름을 보내기에는 그만입니다.

이번 여름, 지금이 바로 계곡 트레킹에 나서야 할 때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