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여사 vs 자유 기도의 매력First Lady Kim Gun-hee's charm of free prayer

수성구 2022. 7. 28. 15:57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여사 vs 자유 기도의 매력 

First Lady Kim Gun-hee's charm of free prayer

시원한 물가를 찾고 싶은 어느 여름날의 

오후를 지내고는 한다.

I have a summer afternoon that I want to find a cool waterfront.

푸른 나무들과 파아란 하늘이 드리워진 

우리의 삶 속에서 그렇게 세상을 만들어 가나 본다.

세상 참 아름다운 것이 우리의 만남에 서로를

챙겨 주고는 한데 사람이라면 이것 또한 사랑 스런 

마음이 아닐까 한다.

The world is so beautiful that we take care of each other in our encounter,

but if it is a person, it may also be a loving heart.

세월이 참 빨리도 간다고 생각을 하는데 세월이 

가는게 아니고 우리가 성급하게 살아 간다고 한다.

I think that the years go very fast, but the years do not go, and we are rushing to live.

살아 가는 것이 참으로 진실되고는 한데 이러한 

진실 속에 우리들의 마음도 있다.

사랑이라는건 누구를 짚어서도 아니고 당신의 마음 속에든 

그림자 같은 만남을 이루고자 한다.

Love is not about anyone, but about making a shadowy encounter in your heart.

아침에 성당에 가서 미사를 드리고는 뭐라나 ㅋㅋ 

"렉시오 디비나"를 하러 간다.

성경 공부를 어렵게 그렇게 말하나 본다.

그래서 난 귀가 조금 약해서 그런데도 오늘 우리 신부님의 

성경을 통독을 하곤 한다.

So I have a little weak ear, but today I read my bride's Bible.

오늘은 순전히 성경에 "루카 복음"을 가지고 공부를 한다.

루카 복음에 12장 13절에서 21절 까지의 내용을 가지고 

말씀 나누기를 하는데 배운 사람도 배움이 적은 사람도 

"자유 기도"를 한다.

In the Gospel of Luca, 12:13 to 21 are spoken with the contents of the words,

and those who have learned and have little learning also "free prayer".

나도 자유 기도 하고 싶지만 내 옆에 막달레나의 자유기도를 

들어 본다.

근데 이건 기도가 아니고 자기의 바램이려니한다.

But this is not prayer, it is your wish.

그래서 옆에서 속으로 "피식" 하고 웃으면서 그래도 

자기딴에는 잘하는 짓이라고 한데 나도 곱게 거룩하게 

보아줄 필요가 있다.

So I laugh at the side and say "peat" and laugh, but it is good for me, but I need to look holy.

그러고는 "렉시오 디비나"를 마치고는 난 택시를 타고 

봉덕 시장에 데레사 형님의 심부름을  갔다온다.

Then, after "Lexio Divina", I take a taxi to go to the Bongdeok Market to go to Deresa's errand.

시간이 바빠서 택시를 탄것은 우리 "배데레사" 형님의 

재촉 전화가 오기 때문에 그러한거란다.

물론 택시비와 썬캡 모자 값을 다받고 맛사지 값도 받고는 했다.

Of course, I received all the taxi fare and sun cap cap prices and received the massage price.

그러고는 형님을 보내고는 나의 하루를 읽어 보고는 한다.

 

오늘의 복음 내용은 

“하늘나라는 바다에 던져 온갖 종류의 고기를 모아들인 그물과 같다.”(47절) 

신앙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인 교회라는 그물 안에는 좋은 고기와 나쁜 고기가

다 들어 있으며, 온갖 고기가 들어 있다는 것은 모든 민족이 다 부름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물은 세상이라는 바다의 파도 속으로 던져진다.

파도는 세상이라는 바닷속에 있는 사람들을 이리저리 뒤흔들고 있다.

그물은 복음서와 사도들을 통해 전해진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교회는 그물에 비유된다. 교회가 어부에게 맡겨졌고, 모든 이가 세상이라는

거친 물속에서 그물에 담겨 영원한 나라로 끌어 올려진다. 

그물에는 온갖 종류의 물고기를 모아들인다.

 모든 사람을 죄의 용서로 부르기 때문이다. 

그물은 마지막 때, 모든 인류를 모아들일 때, 가득 차고, 어부들은

그물을 끌어 올리고 물가에 앉는다. 현세를 바다라고 하면 물가는 현세의 종말이고 심판의 장이다.

 이 그물은 종말까지 모든 물고기를 모아들일 것이다. 

 

여기서 밖은 예수께서 “세상 종말에도 그렇게 될 것이다. 

천사들이 나가 의인들 가운데서 악한 자들을 가려내어, 불구덩이에 던져 버릴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49-50절) 하신 불구덩이를 말한다. 

제자들은 이 말씀을 알아들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하늘나라의 제자가 된

모든 율법학자는 자기 곳간에서 새것도 꺼내고 옛것도 꺼내는 집주인과 같다.”(52절) 하신다. 

그 사람은 하늘나라의 기쁨에 관한 새로운 것을 꺼내올 줄 알고, 구약성경의 가르침도

이야기할 수 있는 박식한 사람이라는 말씀이다.

 이것은 자신의 삶으로써 그것들을 꺼내오는 것이다. 

마음의 곳간이 아니라, 가르치는 자신의 직무에서 그것들을 꺼내온다. 

그가 꺼내오는 옛것들은 새것들을 통해 드러나는 것이다.

영부인 김건희여사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와 함께 나토 회담이 열리는 스페인에 다녀왔는데요.

우리나라 언론들 김 여사의 패션외교가 주목 받았다는 기사를 많이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외교 성과라면 우리나라 반응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좋은 반응을 내야되는 거 아닐까요?

그래서 구글에서 'primera dama de Corea del Sur Kim Keon-hee'를 검색해서 1주일 안에 나온 스페인어 기사를 다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스페인어 신문들은 '우리 스페인 여왕님 최고'라는 기사를 쓰기 바빴습니다.

'나토 만찬회의 위대한 주인공 레티즈 여왕'이라는 제목의 기사. 그녀가 만찬회를 완벽하게 이끌었다는 찬사로 가득찬 기사

스페인 언론들은 다른 정상 부인들에 대해서는 스페인 여왕을 만났을 때 어떤 옷을 입었는지, 어떤 행동을 했는지 정도 밖에 소개하지 않더군요.

그러니까 우리나라 언론에서 큰 의미를 부여하는 태극기 브러치, 우크라이나 색깔 옷 등은 구글에서 검색되는 스페인 언론에 전혀 노출되지 않은 셈입니다.

그 자리에 스페인 여왕이 없었으니까요.

김건희 여사가 레티샤 여왕과 함께 있을 때 입은 옷을 분석한 글래머러스 기사

이런 스페인 분위기를 확실하게 알 수 있는게 '글래머러스'였는데요.

'레티샤 여왕의 가장 우아했던 손님'으로 칭찬하면서 여왕과 함께 있던 자리에서 김건희 여사가 입은 패션만 소개하는 기사를 썼습니다.

다른 나라 언론들도 자기 나라 정상 배우자만 소개하지 않았을까요?

글래머러스 기사 일부

그런데 글래머러스가 김 여사를 정말 칭찬하려고 기사를 쓴건지도 확신할 수 없습니다.

기사에'김 여사는 지나칠 정도로 외모 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형 수술과 많은 가발, 화려한 헤어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는 글을 써넣은 것입니다.

기사 마지막을 '아시아의 아름다움'이라고 썼는데, 인종차별적인 시선으로 쓴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