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울진 가볼만한곳! vs 버르장 머리 없는 "배문숙" Where to visit Wooljin! vs. Burjang's headless "Bae Mun-suk."

수성구 2022. 7. 21. 15:50

울진 가볼만한곳! vs 버르장 머리 없는 "배문숙" 

Where to visit Wooljin! vs. Burjang's headless "Bae Mun-suk."

정말 여름이긴 여름인가 본다.

여기 저기 매미 울음 소리에 난 가만히 나의 가슴을 열어 본다.

I open my heart quietly to the cicada crying here and there.

이제 여름이 무르익어서 한여름의 중턱에 

와서 있는데 오늘 그리도 더워선지 생각이

무척 짜증이 난다.

사람이면 서로가 어려워 해야 하는데 조금 더 

잘해주면 막 먹는 못된 습성은 조금 배운 사람이면 

생각을 진중히하고만다. 

If you are a person, you should have difficulty with each other.

If you do a little better, you will think carefully if you have learned a little bit of bad habits.

살아 간다는게 우리는 서로를 생각해줘야 하는데 

잘 대해주면 막 까먹곤 하나 본다.

조금 근본이 있는 사람이면 돌아서서 사과 할 줄도 아는데 

근본이 없는 사람은 자기가 잘난줄을 안다

If you have a little foundation, you can turn around and apologize,

but if you do not have a foundation, you know you are good

그래서 난 벙어리냉가슴 앓던식으로 속으로만 생각을 

해야만 한다.

우리집에 오는 화성 돌봄에는 배문숙이라는 생활 지원사가 있다.

There is a life support worker named Bae Mun-suk in the care of Mars coming to my house.

매번  나하고 투닥닥 거리다가 내가 조금 양보를 해서 좋아지곤 한데 

이번에도 내가 뭐라 했다고  지 맘대로 빠지곤 한다.

Every time I go out with me, I make a little concession

and it gets better, but I get out of my mind again.

사람이 모두 같은 사람이 아니라서 사람 마다의 특성이 

있는데 그때마다 풀어 버리곤 했다

근데 오늘이 정식으로는 우리집에 오는 날인데 

배문숙이는 지맘대로 안온다.

But today is the day when I come to my house officially,

and Bae Moon-sook does not come as he likes.

그러고는 말투도 너무 버르장 머리 없어서 내가 

우리 안나에게 매번 착하다 했는데 이건 그게 아닌거란다.

And then I said that I was nice to my Anna every time because I had too much speech.

버르장 머리 없는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사무실에 얘기 할려고 해도 이건 아니지 하고 넘어 간다만 

사실은 조금 시건방지다.

오늘은 아침에 성당에를 가서 미사를 드리고는 난 

우리 주임 신부님이 하는 성경 공부를 한다.

Today I go to the cathedral in the morning and give Mass,

and I study the Bible that my father is doing.

매주 목요일이면 한다는데 난 들어 가고 싶어도 용기가 나지 않자 

오늘은 용기내어서 들어 갔다.

근데 참 좋은 것이 내가 그렇게 생각하던 기도를 하게 되는게 

참으로 너무 좋다.

But it is very good that I pray that I think so.

오늘은 성경책을 가지고 가지 않아서 그런데 다음에는 

신구약 합본을 반드시 챙겨 가리라 한다.

근데 집에 오는 길에 자동차 위로 잠자리가 날아들고는 한다.

But on the way home, the dragonfly flies over the car.

여기 저기 매미 우는소리도 우리의 가슴 밑바닥을 

끌어 들이는 가슴 울리는 소리 같다.

The cicadas here and there are also the sound of the hearts that pull our bottoms.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예수님께서 “너희에게는 하늘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저 사람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11절) 하신다.

제자들은 하늘나라를 원하고 맞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었기 때문에

신비를 알아듣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맞이할 마음이 없으므로 알아듣지 못하는 것이다.

“사실 가진 자는 더 받아 넉넉해지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예수님께서 비유를 통해 말씀하신 것은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하늘나라의 신비를 보이는 것으로 설명하여 알아들을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보면서도 보지 못하고 들으면서도 듣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들이 모세의 기적을 보았기 때문에, 그 기적을 이루신 하느님을 두려워해야 했다면,

 예수님의 말씀과 행적을 보고 그것이 하느님에게서 왔다는 것을 알아들어야 하는데,

 보면서도 보지 않고 들으면서도 듣지 않았다.

울진

울진 가볼만한곳! 이현세만화거리, 관동팔경 드라이브 코스 등

울진은 바다와 접하고 있고 다양한 문화와 볼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고풍스러우면서도 정갈한 신라시대 사찰안 불영사를 비롯해 우리나라 대표 만화가 이현세 만화거리가 있으며, 왕피천과 백사장의 조화를 이루는 것을 볼 수 있는 망양정 등 울진 여행은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입니다.

 

울진은 다양한 해산물 그리고 토속음식이 많아 먹거리도 유명한데요. 오징어와 독도새우, 붉은대게 등과 같은 울진의 고유 맛과 음식들도 많이 있어 볼거리 먹거리가 좋은 울진입니다.

 

지금부터 울진 가볼만한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이현세 만화거리

우리나라의 유명한 만화가 이현세의 만화를 벽화로 재탄생시켜 유명한 곳이 울산에 있습니다. 바로 이현세 만화거리인데요. 1980년부터 1990년대 정말 유명한 만화들을 많이 그려낸 이현세의 각종 작품들을 스토리텔링하여 250m 길이의 벽에 50여컷을 담아 만화를 좋아하시는 분들, 그 시절 이현새 만화를 많이 즐겨 보시던 분들이 아주 좋아하는 곳입니다. 

 

2. 울진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구주령

구주령은 울산에서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합니다. 울진 온정면과 양양군 수비면 경계에 있는 해발 500m정도의 고개로써 주변 경치와 함께 신선한 산공기가 너무나도 좋은 곳입니다. 구주령 정상에 있는 휴게소에서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으며, 득남을 하거나 소원이 이뤄진다는 옥녀당도 위치해 있어 많은 연인들이 드라이브코스로 들르는 곳입니다.

울진 가볼만한곳

3. 왕피천케이블카

왕피천케이블카는 엑스코공원과 해맞이 공원간에 이어져 있는 715m 길이의 케이블카입니다. 특히 왕피천 케이블카는 매년 바다에서 자신이 살던 고향으로 돌아오는 연여들의 모습을 케이블카에서 구경할 수 있어 더욱 유명하며, 각종 희귀한 조류들도 같이 볼 수 있습니다. 왕피천케이블카 주변에는 주차장과 편의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어 울진을 가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입니다.

울진 가볼만한곳

4. 울진 아쿠아리움

울진 아쿠아리움 입장료 : 성인 7,000원, 어린이 5,000원

울진 아쿠아리움은 수도권에 있는 아쿠아리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분들이 찾는 곳으로 다양한 바다 물고기들을 구경 할 수 있습니다. 물고기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많이 마련되어 있으며, 커다란 원통형 돔 안에서 상어를 비롯한 각종 대형어종들도 구경 할 수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사전예매를 하면 할인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5. 은어다리

은어다리는 울진의 야간 명소중 하나입니다. 낮보다는 일몰 후 형형색색의 조명과 빛에 반사되는 교각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합니다. 그래서 은어다리는 야간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며, 은어다리에는 각종 액세서리에 소원을 적어 걸어놓으신 분들도 많습니다.

울진 가볼만한곳

6. 등기산 스카이워크 등기산공원

등기산 스카이 워크는 맑은 동해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요.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들은 안 올라가는 것이 좋습니다.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기 때문에 유리에 상처를 줄 수 있는 신발을 벗고 덧신을 신고 올라가야 합니다.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오전 9시부터 시작해 저녁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날씨에 따라 운영을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울진 가볼만한곳

7. 왕의 나무 금강송이 있는 금강송 에코리움

금강송 에코리움은 명품 소나무 금강송이 많은 곳으로 힐링과 치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 곳은 과거 조선시대부터 소나무를 보호해 왔기에 왕실 혈통의 소나무들을 많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전시실에는 금강송의 역사와 문화를 볼 수 있으며 탐방로를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울진의 금강송 에코리움은 울진의 상징과도 같으며, 대왕소나무의 경우 수령이 600년에 달하며, 소나무 숲길을 걷기 외에도 1박 2일로 머물며 소나무의 기운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8. 신석기 유적관

신석기 유적관은 울진 후포리의 신석기 유적들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곳으로, 울진 후포리가 가진 문화와 고고학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어찌보면 따분해 보일 수도 있지만 우리나라에 이런 신석기시대 유적을 볼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9. 성규굴

성류굴 입장료 : 성인 5,000원, 어린이 2,500원

성규굴은 다양한 모양의 종류석과 석주, 석순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각종 조명을 만나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 성류굴 내부는 다소 미끄럽기 때문에 넘어짐 사고를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류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에

휴무입니다. 성류굴 입장권 할인권은 사전 예약하면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10. 일몰이 아름다운 울진 해안도로

울진 해안도로는 울진 근남면 망양정로 971의 주소로 약 18km정도의 거리의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면서 바다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경치로 인해 울진드라이브코스로도 유명합니다. 드라이브를 하면서 보는 각종 바위와 파도도 좋고 망양해수욕장에서 일몰을 보는 재미도 좋다고 합니다.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중간중간 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이 외에도 불영사, 울진향교, 망향정, 구수곡 자연휴양림, 민물고기 생태체험관을 비롯해 울진에는 볼거리 즐길거리들이 참 많습니다. 지금까지 울진 가볼만한곳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보내고 있습니다. 

Today, we are sending the day with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