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한미일 정상회담vs 현대 떡집 장례South Korea-U.S.-Japan Summit vs Hyundai Rice Cake Funeral

수성구 2022. 6. 23. 16:44

한미일 정상회담vs 현대 떡집 장례

South Korea-U.S.-Japan Summit vs Hyundai Rice Cake Funeral

오늘은 어제 보담은 덜 더운거 같다,

Today, Bodam seems less hot,

그래도 여름이거니 하여 무척 더운게 

우리의 속이란거라 한다.

살아 간다는 것이 인간은 하느님의 섭리로 

살아 가고는한데 이제껏 살아 가면서 누리는 

모든 행복도 다 하느님이 가르쳐 주신 우리의 

일상이라고 한다.

Living is said to be our daily life that God has taught

us all the happiness that we enjoy while living

산다는게 조금은 마음을 비워서 참다운 인생을 

바라 보건만 하늘이라서 우리의 시름을 들어 줄수 

있는 그러한 속이 개운한 마음이라 한다.

Living is a bit empty of the mind and I want a true life, but it is a heart

that can listen to our sorrow because it is heaven.

조근 아까는 비가 조금 내렸나 본데 그래서 그런지 

어제 보담은 조금 시원한거라 한다.

그래서 푸른 잎들이 하품을 하나 본데 비를 적시는 

그러한 푸른 마음이라 한다.

So the blue leaves see a yawn and it is said to be such a blue heart that wets the rain.

생각하면 누구나가 아끼고 사랑한다고 하지만 

그렇게 살아 가면서 나름 그대의 마음을 바래보기도 한다.

When you think about it, everyone says that you love and love,

but as you live like that, you also want your heart.

아침에 성당에를가서 미사를 드리고는 난 "성체 조배실"

문을 열어 주고는 집으로 온다.

오늘도 "화성 노인 돌봄"이라는 배문숙이를 만난다.

아무것도 아닌거 같지만 배문숙이는 나의 생활에 나의 

마음에많은 의지가 되고 그렇게 도움을 많이 준다.

It seems to be nothing, but Bae Mun-sook is a lot of will in my life and gives so much help.

우리의 삶이란게 별거 아닌거 같에도 요즘 같은 세월에 

그리도 좋은 친구가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 많이도 의지가 

된다.

누가 나보고 남자를 사귀어보라 하는데 난 남자 보담은 

배문숙이의 어리광이 무척 마음에 든다.

어른 인듯 하면서도 애기 같고 젊은이 같으면서도 

어른 스러움이 나를 아니 나의 빈 마음을 채워 준다.

Adultness, as if it were an adult, as if it were a baby, as if it were a young man,

but adultness filled me or my empty heart.

난 화성의 배문숙이 뿐만 아니라 우리 성당에 

안나도 한몫을 하고는 한다.

내일은 오전 9시에 장례미사가 있다.

다름 아닌 내가 어제 떡을 맞춘다고 전화 통화를 한 

현대떡집의 장부님이 갑자가 쓰러져서 돌아 가신 것이다.

The bookkeeper of Hyundai rice cake house, who made a telephone

call yesterday that I had rice cake, suddenly fell down and went back.

아직 나이도 많지 않은데 나랑 비슷한 아저씨의 돌연한 

죽음이 나를 돌아 보게 한다 

요즘에는 나의 나이 또래에 사람들이 초상이 나면 

내 마음이 덜컹 내려 앉는다.

Nowadays, when people my age are portraited, my mind is rattled down

이제는 누구도 장담 할 수 없는 우리의 죽음이 돌아 서면 

하느님의 섭리에 오늘도 마음 깊이 기도를 한다.

Now, when our death, which no one can guarantee, returns, we pray deeply today to the providence of God.

오늘은 세례자 요한의 탄생 대축일이다. 탄생일을 축일로 지내는 성인은

성모님 외에 요한 세례자 한 분이다. 세례자 요한은 “여드레째 되는 날”(59절) 할례를 받는다.

여드레째 되는 날에 받은 할례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시는 날 모든 피조물이

죽음에서 풀려나는 것을 예시한다. 요한이란 “하느님의 은총” 또는 “은총을 지닌 자”라는 뜻이다.

이 이름은 요한이 장차 선포할 복음의 은총, 그 은총을 세상에 내리실 주님을 가리킨다.

또한 즈카르야가 요한의 이름을 확인해 주고 입이 열려 말을 하고 하느님을 찬미한 것은

그 아기의 이름이 지닌 힘이었다. 세례자 요한은 자기 아버지에게 목소리를 되찾아 주었고,

사제에게 말하는 능력을 회복시켜 주었다.

가브리엘이 잠근 것을 갓난아기가 열었다.

요한이 태어나 할례를 받았을 때, 그의 아버지는 예언자요

사제가 되었고, 말이 쓸모 있게 되었다. 

 

아이를 못 낳는 태에 하느님의 은총으로 잉태된 기적 같은 출생은, 

죽은 세상을 그리스도의 빛으로 깨우는, 회개를 외치는 요한의 설교를 말해주고 있다.

그리고 요한이 할례를 받고 이름을 받았을 때, “이웃이 모두 두려움에 휩싸였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이 유다의 온 산악 지방에서 화제가 되었다.”(65절) 한다.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에게서 태어난 이들 가운데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마태 11,11). 세례자 요한은 자신의 삶이

“오시는 분”(묵시 1,4)을 위해 그 길을 닦고, 준비하는 것임을

공공연히 말하면서 사신 분이다. 

 

오늘 복음과 같이 요한은 많은 사람의 축하를 받으며 탄생했지만, 

주님의 모습과 같이 십자가의 길을 가게 됨을 볼 수 있다. 

결국에는 헤로데에게 죽임을 당하고 만다. 선구자로서 외롭고

힘든 삶이었음을 볼 수 있다. 우리의 삶은 다른 것이 아니라

세례자 요한의 삶이 주님의 길을 준비하는 삶이었음과 같이

우리의 삶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어 다른 사람들에게 주님을

알게 해주는 삶이 되어야 한다. 세례자 요한의 탄생 축일을 맞이하여,

 우리 자신도 세상을 위하여 “하느님의 은총”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을

결심하며 그분과 같이 굳센 정신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언제나 주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한미일 정상회담은 개최 가능성… 핵심의제는 '안보', 北 문제 다룰 듯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오는 29~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한일 정상의 '약식 회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정식회담이 아닌 회담장 옆에서 하는, 격이 낮은 회담이지만 양국 정상의 관계 개선 의지는 분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격식에 구애를 받지 않는 자리인 만큼 민감한 의제를 꺼내기보다 향후 정식회담을 위한 공감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가운데 한일 정상의 약식 회담이 열릴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 정식회담을 위한 자리가 아닌 짧은 시간을 만나더라도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서 한일정상회담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는 게 정치권의 분석이다. 일주일도 남지 않은데다 양국 정부가 주요국 정상들과 회담을 차례로 진행해야하고 제3국에서, 다른 회의를 계기로 만나는 자리에서 민감한 의제를 논하는 게 정치외교적으로 우려가 높아서다.

 

반면 약식 회담으로 부담이 크게 낮아져 향후 한일간 구체적 현안을 주고받을 수 있는 모멘텀이 생길 수도 있다. 또 다른 대통실 관계자 역시 "한일 정상은 서로 마음을 열고 관계를 개선할 준비는 돼 있다"며 "취임식 이후 양국 당국이 산적한 문제를 함께 풀어가기로 힘을 모은다는 공감대는 확실히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이런 탓에 약식 회담에서는 강제징용 기업 배상 문제와 위안부 합의 파기와 같은 예민한 의제를 다루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요 이슈에 대해 해결책을 찾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자는 메시지는 서로 교환할 수 있다. 한일 정상은 한미일 정상회담,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4개국 회담 등 두 차례는 정식 만남이 확정된 상태다.

 

양국 정상이 만나는 한미일 정상회담에서의 핵심 의제 역시 정치적으로 부담이 덜한 '안보'다.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의 공조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예정으로 일본 정부 역시 한국이 참여하는 다자간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 중국 등에 맞서 한국과의 제휴를 강화하는 방안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중국을 견제하려면 한미일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앞서 5월 21일 한미 정상회담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미일이 경제, 군사적으로 매우 긴밀한 3자 관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