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성 이시돌 목장 vs 임연수 생선St. Ishidol Ranch vs. Lim Yeon-su Fish

수성구 2022. 6. 13. 16:13

성 이시돌 목장 vs 임연수 생선

St. Ishidol Ranch vs. Lim Yeon-su Fish

오늘은 상당히 날씨가 선선하다.

이러한 날씨는 여름이라기 보단 아마도 

조금 더 있으면 장마가 오지 않을까 한다.

These weather is probably a little more than summer, so I think the rainy season will come.

그래서 지금은 계절 운운하는 시간도 없고 

그러한 낭만을 즐길 여유도 없는거란다.

시간이 촉박한 노인의 한숨에는 그러한 인생을 

담아 보려고 한다.

I try to take such a life in the sigh of the elderly who are running out of time.

산다는거 참으로 무례한거를 생각하면 더 없이 

좋은 나래를 펼쳐 보기도 한다.

이러한 우리의 삶이란게 우리는 "늙어 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간다"고 해야 맞지 않나 싶다.

This is our life, and we should not say, "It is not getting old, it is getting ripe."

길을 가면서 문득 길가에 심어둔 풀포기 라던지 

푸른 나무를 이불삼아서 그런 우리의 마음 

나누려 한다.

뭔가 새로운거를 받아 들이고는 한데 그러한 새로운거 

보담은 그래도 묵은 감정으로 서로의 이웃이 되어야 한다.

I accept something new, but such a new thing should be a neighbor of each other with old feelings.

오늘은 새벽에 잠도 자지않고 새벽미사를 갔다 왔다.

그러고는 대명동에 오신열 원장님을 만나고는 다시 

카톨릭 병원에 갔다 

카톨릭 병원에 내가 간거는 저번에 머리 MRI  검사를 해서 

그건 비보험이라 해서 천주교 신자는 10%로 할인해 

준다고 해서 우리 성당에 사무실에 사무장한테 신자증을 

받아 갖고 간것이다.

I went to the Catholic Hospital last time I had a head MRI test and it was not insured,

so I took a certificate from the clerk at my office in my cathedral because I gave

a 10% discount to Catholics.

그래서 거금 26000원을 할인 받아 가지고 집에 오는 길에 

강한 축산에서 "고추장 불고기 사고 다담아에서 참이랑 

생선이 좋길래 이면수2마리"를 사갖고 온것이다.

그래서 이면수를 구워서 점심에 먹고 저녁에도 먹으려고 

한마리 구운 것이다.

So I baked a backside water and ate it for lunch and at dinner.

그러고는오늘 잠이 많이 부족하지만 오늘은 일찌기 자려 한다.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오늘 복음 말씀은 그리스도인 생활의 윤리를 말한다.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라는 법은 기원전 1700년경 함무라비 법전에

나오는 동태 복수법(lex taleonis)이다. 

이것이 구약성경 윤리의 일부분이 되었다. 

탈출 21,22-25에는 “사람들이 서로 싸우다 임신한 여자와 부딪쳤을 경우, 

그 여자가 유산만 하고 다른 해가 없으면, 가해자는 그 여자의 남편이

요구하는 대로 벌금형을 받아야 한다. 

그는 재판을 통해서 벌금을 치른다. 

그러나 다른 해가 뒤따르게 되면, 목숨은 목숨으로 갚아야 하고,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화상은 화상으로,

 상처는 상처로, 멍은 멍으로 갚아야 한다.”라고 하고 있다. 

 

“다른 뺨마저 돌려대어라.”(39절) 이 말씀은 단순히 인내에 관한 말씀이 아니다.

 이 말씀은 어떤 교회와 신앙을 비방하여 말하는 사람에게 자기가 지닌

믿음에 대하여 대답할 수 있도록 준비된(1베드 3,15 참조) 자세를 말한다. 

그래서 올바른 교리를 알게 도와주면 그들은 비난을 그치고 신앙을 갖게 될 것이다.

 주님께서는 이런 손찌검에 당신 뺨을, 채찍에 당신 어깨를 내주실 것이다.

“네 속옷과 겉옷을 내주어라.”(40절) 우리를 비방하는 사람들이나

박해하는 이들이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기 위하여 소송을 걸어

우리 것을 빼앗으려 한다면 우리의 겉옷을 그들의 손에 던져 주고

더 좋은 옷인 의로움을 입고 달아나야 할 것이다.

 

“이천 걸음을 가 주어라.”(41절) 주님께서는 이렇게 우리를 모욕하는

이들에게도 어려움에 부닥쳐 있으면 그들에게 자비를 베풀고,

모욕하는 이들에겐 용감한 정신을 나눌 수 있어야 한다고 하신다.

이 말씀은 또한 비신자나 아직 진리를 따르지 않는 사람이 만물을 세우신 분,

곧 하느님 아버지에 관해 이야기하면 그와 함께 이천 걸음을 가라는 뜻이다.

즉 그를 신앙의 길로 인도하라는 말씀이다. 모든 것을 이웃 사랑으로 변화시키라고 하신다. 

제주도 이시돌 목장 

아침도 먹지 않고 서둘러 성이시돌 목장으로 왔다

일정이 빠듯하다 생각해서 빨리 움직인 건데

그것은 경기도 오산

우유곽? 포토존으로 알려진

성이시돌 목장을 나도 와보네

입장료가 없이 운영되는 무료 관광지라 좋았다.

그만큼 조용하고 깨끗이 이용해야 할 것 같다

규모는 금방 돌아볼 수 있을 정도였고

우유부단이라는 카페에서 성이시돌목장의 우유 아이스크림과

음료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도착했을 땐 흐리고 아주 추웠다

전날밤에 비가 왔기 때문에 웅덩이도 좀 보였다

우유부단 안에서 몸을 녹이고 있는 손님들 모습

모두들 오들오들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이분들이 모두 나가시더라

굿 타이밍

접기/펴기제주 여행 성이시돌 목장

조금만 들어가면 금방 테쉬폰이 나타난다

자연재해에도 오래도록 견딜 수 있는

이라크의 특별한 건축양식이라 한다

  •  
 
 
 
 
 
 
 
 
  
화질 선택 옵션자동
 
 
 
 
접기/펴기제주 여행 성이시돌 목장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