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대구의 장마시기vs 인성 교육

수성구 2022. 5. 21. 15:40

대구의 장마시기vs  인성 교육

The Education of the Character of the Rainy Season vs. Daegu

프로쇼 노래 윤경옥

오늘은 밤부터의 비가 온다고 하지 않던가 

그래서 그런지 제법 흐릿한 날씨에 마음까지 흐릿한게로다.

So it is blurred to the mind in a rather blurry weather.

날씨는 오늘이 지나고 나면 폭염이 온다고 하는데 

벌써부터 이리 더워도 될랑가 싶다.

이제 마음을 잡아서 창가에 앉아 보는데 오늘 내가 

속이 상하는건 기도회에서의 사람 대접을 받지 않는거란다,

Now I'm sitting by the window, and I'm sick today because

I'm not being treated like a person at a prayer meeting

나로 인해서 우리 언니 조차도 사람같지 않는 대접이 

있고보니 앞으로는 기도회에 가지 말아야 겠다는 

나의 다짐이라 한다.

기도회는 내가가지 않아도 얼마든지 그 잘난 반주자 

알비나도 있도 또 더 잘난 케롤린도 이타선 마리나도 있다.

There is also the good accompanist Albina, and the better Caroline

and the altruistic Marina, even if I do not go to the prayer meeting.

기도회는 성령을 받고선 참으로 기도에 은총 풍부히 받곤 하는데 

기도회에 하는 사람들 조금은 교만이 앞선다.

Prayer meetings are received by the Holy Spirit and are truly blessed

with prayer, but the people who pray are a little ahead of pride.

그래서 이제는 성체조배실에서의 봉사만 하리라 한다.

나의 마음을 풀고선 은총을 받는데는 아무말 하지 않는 

주님이 현존하고 계신다.

조배실의 성체를 바라보면서 역사하시는 주님을 내 마음에 

모시면 더할 나위없는 커다란 축복이려니 한다.

If you look at the Eucharist of the Jobaesil and bring the Lord

who is in history to my heart, it will be a great blessing.

사람은 자기가 잘되고 잘사는데에는 반드시 하느님의 

축복이 이뤄지는 가운데 우리의 마음도 있다.

People have our hearts in the midst of God's blessings when they are good and live well.

그러곤 아침에 병원부터 가려다가 기도회 마치고 가야지 

하면서 내내 마음졸이면서도 기도회를 마쳤다.

사람은 아무리 성당에서 간부를 하고 잘나간다해도 

자라온 환경이 지배를 한다.

No matter how well a person is in charge of the cathedral,

the environment that has grown is dominated.

잘 성장하고 올바른 교육을 받은 사람은 성당에서 

한자리를 하지 않아도 침묵 가운데 배움이 있다.

그러한 성당에서 간부를 하고 한자리 한다고 다 올바른 사람은 잘없더라.

모두가 그렇고 그렇더라 

사람 얕보고 무시하고 그렇게 밟고 올라선 직함이 과연 하느님의 

계시가 잘 받아들여질까 두렵다.

I am afraid that God's revelation will be well accepted by the title

that I have been stepping on and ignoring people.

성당에서도 성경 교육도 중요하지만 인성 교육이 더 중요한거 같더라.

Bible education is important in the cathedral, but personality education seems to be more important.

그러고는 기도회 마치고 난 상동 한의원 가서 한 이틀분 약을 

받아 가지고 온다.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하였다는 것을 알아라.”(18절) 

하느님의 아드님께서는 우리를 하느님의 자녀로 만드시려고 고난을 겪으셨다.

그러나 우리는 계속 하느님의 자녀로 계속 남아 있게 해 줄 고난을 받으려 하지 않는다.

우리가 세상의 미움 때문에 고난을 겪는다고 하지만, 주님께서 먼저 세상의 미움을 견디셨다.

우리가 이 세상의 비난을 받고 귀양을 가고 고문을 받지만, 주님께서는 이보다 더한 일을 겪으셨다. 

 

“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다.”(19절) 주님의 제자들은, 하느님의 자녀들은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한 자들이 아니다.

 

“종은 주인보다 높지 않다.”(20절) 이 말씀을 제자들이 온갖 종류의 박해를

당할 것을 말씀하신다. 주님께서도 사악한 자들이 방자한 말로 그분을 공격했고, 

온갖 말로 당신을 모욕하였지만,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셨다.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으면 너희도 박해할 것이고, 내 말을 지켰으면

너희 말도 지킬 것이다.”(20절) 우주의 창조주이시며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을

쥐고 계시는 그분이 당신을 박해하는 자들이 각자 자신의 행실을 선택하도록 허락하셨다. 

그래서 그분은 박해를 받으셨다. 우리도 그분과 같은 길을 걸으려 한다면 박해를 당할 것이다.

 

“그들은 내 이름 때문에 너희에게 그 모든 일을 저지를 것이다. 

그들이 나를 보내신 분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21절) 여기서 ‘그 모든 일’은

세상이 당신의 이름 때문에 우리를 미워하고 박해하고 우리의 말을 업신여기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해 세상은 주님 대신 우리를 미워할 것이며, 주님 대신 우리를 박해할 것이고, 

세상이 우리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은 그것이 당신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세상에 속한 자들과 그리스도께 속한 자들은 완전히 다르다.

장마

오늘은 2019 장마에 대해 알아볼게요

 

'장마'란 무엇일까요?

매년 6월 , 7월에 많이 내리는 비를 장마라고 합니다

오호츠크해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 사이로 뚜렷한 전선이 생기고

북태평양고기압으로부터 만들어진 수렴대를 장마전선이라고 합니다 :)

 

보통 6월 하순부터 7월 하순까지 한반도를 거쳐 북상하여 소멸되는데요

고온다습한 열대기류가 들어와 지역적으로 집중호우를 내리며,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고 하죠

장마기간에는 매일 날씨어플로 실시간 날씨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D

2019년 장마기간

2019 장마기간은 '예년보다 늦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6월 24일부터 시작해서 7월 20일 즈음 점점 소멸된다고 해요!

6월 중하순부터 7월 중하순까지 장마기간이라고 보고 있어요 :)

장마기간 이렇게 대비하세요!

장마기간에는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 침수피해·하천범람 등 돌발상황이 발생할 수 있답니다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한 신속한 보수공사가 장마로 인한 사고를 막을 수 있겠죠

또한 배수구 점검을 통해 집중 호우시 홍수가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해야합니다

또한, 집중 호우시에는 개울, 하천변 등 접근을 절대 금지!

기다리고 기다렸던 여름휴가지만 장마철엔 무리하게 야외활동을 해선 안됩니다

기온과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각종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습니다

에어컨 온도를 낮추는 것 보다는 제습기를 이용하여 실내 습도 관리에 신경써주세요 :)

오늘도 건강한 하루!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