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살기 좋은 나라 러시아 vs 떨어진 꽃잎처럼Russia vs. Falling petals in a livable country

수성구 2022. 5. 15. 15:14

살기 좋은 나라 러시아 vs 떨어진 꽃잎처럼 

Russia vs. Falling petals in a livable country

봄을 노래하는 우리 가곡 연주 25곡

아직은 여름에 무더위는 아니지만 

그래도 봄도 아니라고 한다.

It is not hot in summer yet, but it is not spring.

봄도 여름도 아닌것이 아직도 여름 더위는 

없는거 같다.

약간의 서늘한 바람을 맞으면서 그래도 나의 

발걸음이 나를 생각하게 한다.

With a little cool wind, my step still makes me think.

이 처람 고운 날들이길 바래 본다지만 살아 간다는 것이 

우리들의 삶안에서의 날들이라고 본다.

살아 간다는 것이 이처럼 미로의 생활속에서의 

우리는 숙제를 못다한 날들이지 않나 싶습니다.

I hope that living is such a day in the life of the maze that we can not do homework.

아침에 오늘은 꾸리아가 있는 날이라서 아침 일찌기 

가야 하는데 뭔가가 꾸리아에서 할일이 있는듯이 

우리 원장 수녀님이 나보고 꾸리아에 나오지 말라 한다.

마침 내가 안가길 천만 다행이라 본다.

여기저기 꾸리아에서 우리 레지오를 두고선 말들이 

많았나 본데 우리 언니 한마디로 우리레지오를 

"때려 치우라"한다.

There are many words about our Reggio in Curia here and there,

but my sister says "hit our Reggio".

어저면안됐기도 하지만 어쩌면 더 잘 된건지도 모른다.

난 만날 율리아나에게 끄려가는 미온적인 사람이다 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던거 같다.

그래서 우리 언니의 냉정한 말에는 모두가 식겁을 했던가보다 

So, my sister's cold words must have been cold

그리고는 교중 미사를 드리고는 석전 성당에서의 주임 신부님이라고 

"건축 기부금의 후원"을 도와달라고 한다.

Then he gives a mass mass and asks him to help "support the building donation"

as the head priest at the cathedral.

나도 그러고 싶지만 이젠 나누는 삶도 어려운 가운데 그만 하려 한다.

그렇게 교중미사 마치고는 까사미아에 가니"꾸리아 단장인 

이영아 미카엘라"랑 얘기를 나눈다.

After the mass, I go to Casamia and talk to "Lee Young-a Mikaela, the head of the curia".

언니랑 합석해서 같이 이야기를 하는데 난 요즘 경상도 말로 

"쪼다"가 된 기분이 든다.

그렇게 난 어영 부영 사람 같지 않는 사람이 되고 보니 

한마디로 이젠 난 레지오를 포기를 한다.

So I become a person who does not seem to be a young man. In short, I give up Reggio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은요 ㅠ ㅠ ㅎ ㅎ 

“보아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든다.”(묵시 21,5). 

그리스도께서 이끄시어 완성하시는 그 ‘새로움’은 모든 경계를 초월하여,

 궁극적인 해방을 기다리며 신음하는(참조: 로마 8,19) 온 세상을 포용하고 있다.

 

묵시록은 악의 완전한 패배를 묘사하고 있다. 

“나 요한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첫 번째 하늘과 첫 번째 땅은 사라지고

바다도 더 이상 없었습니다.”(묵시 21,1). 

여기서 새로움은 사물의 ‘새로움’이 아니라 인간의 새로움이다.

 묵시록은 이 새로움을 천상 예루살렘으로 묘사하고 있다.

 “그리고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신랑을 위하여 단장한 신부처럼 차리고

하늘로부터 하느님에게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묵시 21,2). 

이 예루살렘은 하느님 구원의 사랑을 영원히 거행하기 위해 세상 종말에

어린양의 주위에 모이게 될 구원받은 이들의 공동체를 암시한다.

 

이 천상 예루살렘의 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의 온전한 사랑으로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어야 한다. 

사랑을 통하지 않고서는 이 예루살렘의 시민이 될 수 없다.

 이 때문에 천상 예루살렘은 신랑을 위하여 단장한 신부(묵시 21,2)라는 표상으로 제시된다. 

이 때문에 구약의 예언자들이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와

선택의 관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간주했던 혼인 비유의 주제가 나타나고

그 예언적 사상이 실현되고 있다. 이 혼인 관계는 죽음 앞에서조차

변치 않는 사랑으로 자신을 내어주심을 통해 이루어졌다.

 

하느님께서는 인간들을 당신의 동반자로 포용하시는 혼인애를 들어 높여주신다. 

그러기에 나머지 대목에 나타나는 기쁨의 의미도 알 수 있다. 

“그때에 나는 어좌에서 울려오는 큰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보라, 이제 하느님의 거처는 사람들 가운데에 있다. 하느님께서

사람들과 함께 거처하시고, 그들은 하느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하느님 친히 그들의 하느님으로서 그들과 함께 계시고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주실 것이다. 

다시는 죽음이 없고 다시는 슬픔도 울부짖음도 괴로움도 없을 것이다. 

이전 것들이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묵시 21,3-4).

이 혼인의 계약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사랑은 양쪽에서 흘러나와 나누어져야 한다. 

“하느님께서 사람의 아들을 통하여 영광스럽게 되셨으면, 하느님께서도 몸소

사람의 아들을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이제 곧 그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32절).

 예수께서는 성부께서 당신을 기꺼이 받아주실 것을 의심치 않으신다. 

그러기에 예수께서는 “아버지와 나는 하나이다.”(요한 10,30)라고 하셨다. 

 

 “얘들아, 내가 너희와 같이 있는 것도 잠시뿐이다.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그것을 보고 너희가 내 제자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33-35절). 

예수께서는 이 새 계명을 계약으로써 제자들에게 남기시려 한다.

 

그런데 어떻게 이 형제적 사랑을 새 계명이라 하는가? 율법에서도

이웃 사랑을 요구하고 있다. 예수께서는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레위 19,18; 마태 22,39)는

계명을 원수들까지 포함한 모든 사람에게 적용하시면서(마태 5,43-48) 당신의 계명으로 만드신다.

그러시면서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34절)고

이웃 사랑의 방법을 가르쳐 주셨다.

바로 당신이 지금 모든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수난의 길에 계심을 알아야 한다.

 

묵시록과 복음의 내용이 새로운 이라는 형용사에서 수렴되고 있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 새 계명 등등. 

그러나 이 새로움은 이 세상 마지막에 가서 그 빛을 발하게 되겠지만

이미 와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오기를 기다리면서 아직 시간이 있을 때에, 즉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우리가 서로 나눌 수 있는 사랑으로, 그 사랑의 새로운 힘으로 교회와

사회를 활성화해 나아가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베푸셨던 사랑을

우리도 실천하려고 노력하면서 그분을 닮아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루어 그 안에 세상을 포용하는 우리의 삶이 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러시아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전 세계가 큰 슬픔에 잠겨있습니다.

이에 따라 러시아에 대해 어떤 나라인지, 지구상에 어디에 있는 나라인지 알기위해 러시아 지도 사진을 여러장 준비했습니다

 

러시아 지도 이미지가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이미지들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동그란 지구본에 그려진 러시아 대륙의 위치입니다. 아래쪽에 작게나마 한반도가 보이네요 ~

러시아 지구본 지도

 

러시아 지구본 지도2

 

 

 

 

 

 

 

 

지구본을 평면으로 펼쳤을 때 보이는 러시아의 위치입니다

 

 

 

 

 

 

 

 

 

 

러시아의 인구밀도를 나타내는 지도입니다.

한눈에 봐도 유럽과 인접해있는 러시아 서부지역에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

 

러시아 인구밀도 지도1

러시아 인구밀도 지도2

러시아 인구밀도 지도3

 

 

 

러시아 대륙의 주요 도시를 한국어로 표기해 놓은 지도입니다!

러시아 지도 한글

 

 

러시아 지역별 GDP 지도입니다.

검은색으로 갈수록 잘사는 동네라고 보시면 됩니다! 중간부분에 검은색으로 표시된 곳이 모스크바이고,

제일 오른쪽게 길쭉한 섬이 바로 '사할린' 이라는 곳입니다. 

 

사할린은 석유가 나는 동네로 유명하죠, 역시 기름이 최고..

 

러시아 지역별 GDP 지도

 

 

 

 

러시아 지도에 테두리를 따라 입체형태로 제작된 러시아 대륙 지도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