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가덕도 공항 & 대구 사투리 Gadeokdo Airport & Daegu dialect

수성구 2022. 4. 27. 16:15

가덕도 공항 & 대구 사투리 

Gadeokdo Airport & Daegu dialect

오늘 날씨 참 맑고 밝다.ㅎㅎ

어제 그렇게 내리던 비님은 어디로 자취를 

감추고선 오늘은 그렇게 하늘이 파랗고 

맑은거라 한다.

The rain that fell yesterday concealed the traces and today the sky is so blue and clear.

나무도 푸른 잎들도 어제 내린 비로 생생하게 

숨을 쉬나 본데 오늘의 나의 님은 어디로 갔나 

생각을 해보곤 한다. 호호 

마침 그런 마음으로 살아 가는 나의 하루를 

누구나가 다 그러하듯이 참 싱싱하고 진실된 

우리들의 일상이라 한다.

As everyone does my day living with such a heart, it is a fresh and true daily life.

이제는 집에서 손가락으로 꼽으면서 오늘이 분명 

4월 하고도 27일이라 4월 말이 되어 간다.

ㅋㅋ 그래서 사람이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한번씩 

그렇게 돌아이가 되나 본다.

그러면 내가 무슨 머리 좋은 사람인양 생각을 하구선 

나혼자서 킬킬대면서 웃곤 한다.

Then I think of myself as a good-looking person and I laugh and laugh alone.

안보는데서 혼자서 히히덕 거리는데 아마도 모르는 

사람들은 나를 그렇게 보지 않나를 생각하게 한다.

오늘은 아침 미사를 드리고는 오늘은 우리 성체 조배회 회의를 한다.

Today we will give a morning mass and today we will hold our adult meeting.

근데 무슨 일인지 우리 언니는 기분이 나쁘단다.

난 조배회의를 오랫만에 하고 우리 주임 신부님도 

강복을 주시곤 해서 너무 행복한데 회장인 언니가 기분이 

별로라니 할말이 없다.

그래서 신부님 강복도 주시고 기분이 베리 나이슨데 

왜냐고 하니 회의 자체가 기분이 언잖다 한다.

So I gave the priest a hardship and I feel like Barry Knightson, so I feel like the meeting itself.

이건 내 생각이고 한데 언니가 들으면 날또 원망하겠지 

그러고는 회의 마치고 까사미아에 가니 아주 율리안나도 

안나와 마리아와 그의모친과 아주 퍼질러서 놀곤 한다.

Then, after the meeting, I go to Casamia, and Julianna plays

very much with Anna and Maria and his mother.

그러고는 집에 와서 시내에 반월지하에 쇼핑차 간거란다.

봄 샌들을 만원주고 사고 짐에서 입는 잠옷겸 원피스를 

6900원에 사고는 그렇게 아주 저럼한 쇼핑으로 집에 온다.

I buy spring sandals and buy pajamas and dresses worn in my luggage for 6,900 won.

요즘 묵주 기도를 소홀히 해서 버스안에서 405번 버스안에서 

묵주기도 10단을 한거란다.

Nowadays, I neglected the prayer of the rosary, so I stayed on the bus 405 in the bus.

ㅋㅋ 내가 묵주기도를 좀 빨리 한다고 안나랑 자모회 우리 상훈에 성당 친구 

나탈리아도 그렇게 웃긴다.

I do not want to stay a little faster. Anna and Zamo are so funny to our friend Natalia.

묵주기도를 좀 빠리 하면 은총이 가득하신 .... 하고는 ㅋㅋ 

"아까 맨추로" 이말이 무슨 말인가 하면 대구 사투리로 

아까와 같이를 아까 멘트로 라고 한단다.

ㅋㅋ 호호 이러면 아주 귀중한 대구 사투리를 다 가르쳐 주지 않나 싶다. 하하 

Ho Ho Ho I would like to teach you all the precious Daegu dialect. Haha

오늘의 복음인지랑께롱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16절)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이 죄를 지으며 감사할 줄 모르고 줄곧 그분의 마음을

상해 드렸는데 그들을 사랑하셨다. 이들을 위해 그분은 다름 아닌 당신의 ‘외아들’을 내 주셨다.

 그분은 우리를 위하여 당신의 생명을 내놓으셨으며 귀중한 피를 흘리셨다. 

그분이 헐벗고 나그네 되었을 때도 우리는 못 본 체했고, 무엇 하나 포기하려

하지 않았는데 말이다. 하느님께서는 심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구원하시기

위하여 아드님을 보내셨다. 

 

그러므로 아들을 믿는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아들을 믿지 않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았다. 하느님의 외아들의 이름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18절) 

이미 믿음을 가진 사람은 심판받을 필요가 없고, 믿지 않는 자들은 불신

그 자체가 이미 심판을 받은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심판은 이미 나의

선택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진리를 실천하는 이는 빛으로 나아간다.”(21절) 우리를 세상의

빛으로 만드는 것은 우리가 하는 선행이다. 선은 어둠을 사랑하지 않는다. 

선은 당연히 드러나며 그것을 기뻐한다. 이제 우리는 빛으로 나아와

우리가 하는 일이 하느님에게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드러내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빛으로 나온 것이다. 우리가 선행하고, 단식하고 베풂으로써

빛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아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 베풀어주신 하느님께 올바른 감사와 찬미를 드리며 살아가야 하겠다

가덕도 공항 

건설 추진계획 국무회의 의결… 文대통령, 예타 면제 기정사실화
尹당선인도 후보시절 건설 공약… 국토부 “경제성보다 특별법 따라”
선거 의식한 선심성 사업 비판 나와… 부산시, 개항 시점 6년 늦춰져 반발

26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가덕도신공항 조감도. 국토교통부 제공

부산 가덕도신공항이 국내 최초로 바다를 매립해 짓는 ‘해상공항’ 형태로 2025년 착공된다. 2035년 개항을 목표로 총 13조700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사전타당성평가에서 경제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다음 단계인 예비타당성평가(예타) 면제가 사실상 확정돼 선거를 의식한 선심성 사업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덕도신공항 건설 추진 계획’을 의결하고 국가 정책사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가덕도신공항은 지난해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제정된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계획은 국토부가 실시한 ‘가덕도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날 발표된 계획에 따르면 가덕도신공항은 활주로를 100% 해상 매립해 건설한다. 개항 시점은 2035년(공사기간 9년 8개월)으로 총사업비는 13조7000억 원으로 추산됐다.

 

사전타당성조사에서 투입 비용 대비 경제적 효과를 나타내는 ‘비용 대비 편익(B/C)’이 0.51∼0.58로 나타났다. 통상 B/C가 1을 넘어야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하는데, 그 절반 수준에 그친 셈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회가 가덕도신공항이 국토 균형발전에 도움된다고 판단해 특별법을 제정한 만큼 (특별법 취지를) 경제성보다 우선하는 것”이라며 “이는 지방 소멸에 대비한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의 핵심 과제”라고 했다.

이 계획은 29일 기획재정부의 예타를 거쳐야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가덕도신공항이 예타를 면제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혀 예타 면제를 기정사실화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후보 시절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공약해 여야 간 견해차가 크지 않다. 예타 면제가 확정되면 역대 최대 규모의 예타 면제사업이 된다.

경제성이 부족한 사업을 예타 면제로 추진해 정치적인 목적으로 국가 재정에 부담을 지우는 안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모두 가덕도신공항 예타 면제를 밀어붙이고 있다”며 “대규모 국가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에 정치 논리를 앞세우면 혈세 낭비 피해를 국민들이 떠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 합니다.

Thank you, be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