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경주 관광지 & 아직도 진행중인 배탈 ㅋㅋ

수성구 2022. 4. 24. 15:36

 경주 관광지 & 아직도 진행중인 배탈 ㅋㅋ

Gyeongju Tourist Resort & Still ongoing boating

 

와우, 오늘은 기온이 무려 30도라고 한다.

날씨는 점점 여름에 치듣곤 한데 이 여름에는 

우리는 어떻게 지낼까 하는 시름에 고민스럽기도 한다.

The weather is getting more and more in the summer,

but in this summer we are worried about how we will stay.

살아 간다는 것이 어쩌면 우리들의 세상을 펼쳐 

보기도 하는데 그렇게도 삶이 우리의 마음을 옥죄어 오나도 싶다.

산다는 것이 누구를 위해서는 아니고 자기의 생각과 

자기 생활에 치우친다고 한다.

Living is not for anyone but for their own thoughts and their lives.

우리는 흔히 자기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 타인을 비난 

한다거나 자기 욕심에 부하하기도 한다.

그러면서 항상 자신의 미덕이 모자라서 투덜되고는 한데 

그러한 자기 교만이 우리들의 삶을 좀 먹게 하지나 않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In the meantime, he is always grumbling because his virtue is not enough,

but he thinks that his pride does not make us eat our lives.

오늘은 아침에 국물이 먹고 싶어서 마트에 파는 곰국을 

사다가 끓여 먹은 것이란다.

근데 "아차, 실수" 이러는데 설사가 마구 나오곤 한다.

원래 배탈이 날 때는 기름진 음식을 먹지 말라 하던데 먹고 나서 

잠깐의 실수를 한것이다.

그래서 부랴부랴 약을 먹고는성당을 갔는데 그래도 편치 않아서 

미사전에 약을 한봉지 더먹은거란다.

So I took a pill and went to the cathedral, but I did not feel comfortable,

so I ate another bag of medicine in the mass.

그래서 다행히 성당에서 까사미아에서 "케모마일"을 시켜서 두어잔 마시니 

좀 편해지긴 하나 본다.

그래도 배가 꾸룩 꾸룩 소리가 나서 집에 와서 약부터 빈속에 먹은거다.

그러고는 오늘은 뭘할까 하다가 집에 사다둔 야채와 새우가 있어서 

된장국을 만들어 먹은것이다.

Then, today, I was going to do what I had to do, and I ate miso soup because

I had vegetables and shrimp I bought at home.

근데 요행히 된장이 몸에 좋은건 알겠는데 설사가 멈춘거란다.

그래서 내일은 한빛 성내과에 가서 약을 좀더 가지고 오련다.

그렇게 하루를 배탈로 조심 조심 살아 가는 것이 이것이 모든게 

나의 무책임한 음식을 탐했던거 같다.

It seems that this is all my irresponsible food to live carefully by taking care of the day.

오늘은 그렇게 조심 조심 살아 가면서 나를 돌아 보니 어느듯 

칠순이 넘어 간다고 한다.

이제는 갈날이 살아온 날보다 많지 않은데 우리는 무엇보다도 

죽음에 대해서 그렇게 준비를 해야 하나 본다.

Now, there are not many more days than the days we have lived,

but we think that we should prepare for death.

 

오늘은 자비 주일이라고 한다.

오늘 복음에서 보면 

오늘 복음은 두 장면으로 되어있다. 첫째는 선교사명에 관한 것으로

성령의 선물을 통해 사죄권이 부여되는 장면과(19-23절) 둘째는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이라고 신앙고백을 하는 토마스의 불신앙이다(24-29절). 

여기서 부활하신 그리스도 사건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셨으나

현재에도 영원히 사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믿는다면 이 부활은 항상 계속되는

사건이라는 것이다. 그 안에서 생명을 얻게 됨을 알려주고 있다.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19.21.26절)이라는 표현은 고별사에서

자들에게 약속하신 것을 이행하시는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도, 겁을 내는 일도 없도록 하여라.”(요한 14,27). 

이 평화는 자기 자신과 타인의 두려움에서, 그리고 생명과 죽음의 모든 두려움에서의 해방이다. 

부활에 대한 신앙은 온갖 불안에 대한 절대적 보증이 된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21절) 라는 선교사명이다.

 이 파견은 하느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과 같이 제자들이 파견되어 예수께서

하신 것과 같이 하느님의 구원 말씀을 세상에 전할 것이며 구원의 행위를 채워갈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선교사명은 이루어질 수 없을 것이다. 

 

그다음의 증거는 성령의 선물이다. 이 선물은 죄를 사하거나 사하지 않는 권한을 통해 드러난다.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있을 것이다.’”(22-23절)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성령을 통해 신자들 가운데 활동하심으로써 그들을 하나로

결속하시어 더욱 커지게 하시고 다른 사람들과 구분되는 공동체가 되게 하신다고

사도행전은 전하고 있다(참조: 사도 5,12-15). 부활하신 예수께서는 베드로를

머리로 하는 공동체를 통하여 많은 기적과 놀라운 일들을(사도 5,12) 

이루심으로써 그들에게 약속하신 바를 이루고 계심을 보여주신다. 

그러므로 교회는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세상에 증거해야 한다. 

 

그분은 처음과 마지막이다. 그래서 모든 만물은 그분과 일치를 이루어야 한다. 

그래서 교회는 선교사명을 실행함으로써 이 세상에서 그분을 증거해야 한다.

부활한 자들이 없이 어떻게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증거할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지 않고서 어떻게 그분을 ‘주님’이라고 고백할 수 있겠는가?

 

오늘은 부활 후 필부축제가 끝나는 날로 부활의 기쁨을 다시 한번 확인해주는 날이다. 

부활은 이제 단순히 지내는 어떤 기념이 아니라 매일 반복되고 연장되며

새로운 의미를 주고 선포되는 그런 날이어야 한다. 주님께서 살아 계셔서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영광스러운 부활로 영원한 임마누엘이

되신 주님을 모시고 살아가기 위하여 매일 매 순간 부활을 체험하며

그 부활의 신비를 전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1. 황리단길

겉으로 보기에는 엄청 오래되어 보이고 낙후된 곳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경주에서 가장 젊은이들이 많은 곳입니다. 개성있는 카페 따라서 식당 각종 소품들과 기념품 가게들이 즐비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황리단길은 경주의 황남동과 이태원의 경리단길을 누군가 합성해서 만든 이름이라고 합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2. 문정헌

문정헌은 풀이해보면 글이 샘솟는 집이라는 뜻으로 2012년 경주에서 개최되었었던 제78차 국제 PEN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해서 건립한 한옥 도서관이자 북 카페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약 5천여 권의 도서는 대부분이 국제 팬클럽 한국본부 회원들의 기증으로 채워짐으로써 의미를 더했다고 합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3. 첨성대

명실공히 동양 최고의 천문대죠. 천 오백년이나 되었으니 그 엄청난 시간 상상도 못할 정도의 역사적인 석축물이 아닐 수 없다고 하며 이 첨성대를 만든 돌은 365개 내외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는 일년의 날수를 또 27단의 돌단은 27대 선덕여왕을 각각 상징한다고 하며 꼭대기에 정자석까지 합쳐 29단과 30단이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는 음력 한달의 날수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4. 박목월 생가

윤사월은 박목월 선생이 고향인 경주를 떠올리며 지은 시라고 합니다. 따라서 시의 배경인 목월 선생의 생가가 지난 2014년에 모량리 집터에 복원되었다고 합니다. 시낭송장을 비롯하여 안채와 사랑채 또한 디딜방아 등이 생가를 구성하고 있다고 하며 선생의 유품인 친필 원고지와 필기구, 책, 가방, 액자 등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5. 월정교

신랏시대 월성과 남쪽을 이어주는 교량으로 목조교량이라고 합니다. 조선시대에 월정교는 유실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를 2018년 4월 복원 완료한것입니다. 또한 월정교 문루 2층에 복원 과정을 담은 전시관이 있으니 한번 방문해보셔도 좋습니다. 특히 밤에 월정교의 야경은 매우 아름답습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6. 국립 경주 박물관

역사문화의 도시 경주 여행에 앞서 공부를 하고 가기 딱 좋은 곳은 다름 아니라고 하며 신라문화유산을 한 눈에 봐볼 수 있는 국립경주박물관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교과서에서 본 그 금관 및 천년에 걸쳐서 땅에 묻혀 있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이나 영롱한 자태의 그 금관을 생눈으로 마주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7. 석굴암

불국사와 함께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석굴암이라고 합니다. 또한 석굴암은 말 그대로 석굴사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석굴은 자연석굴을 이용하거나 바위를 깍는등의 방법으로 만든 반면 석굴암은 천장 돔이 한치도 어긋남없이 균형을 맞추도록 치밀하게 설계 시공되었다고 합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8. 읍천항 벽화마을

바다 풍경이 그려진 벽화를 보면서 마을을 구경하면 정말 평화롭고 아름다운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읍천항 주변으로 식당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경주여행을 생각한다면 여행 코스로 계획하기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9. 불국사

소개하기 민망할 정도로 누구나 다들 알고 계시는곳이죠. 이름에 걸맞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이며 1995년에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라인들이 그들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건축기법과 최선의 노력과 정성으로 건설했다고 합니다. 석가탑, 다보탑, 금동아미타여래좌상 등의 국보가 있는 곳으로 대웅전과 극락전이 있습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10. 양동마을

경주 양동마을은 경주시 외곽에 자리하고 있는데 조선시대 양반마을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곳으로 1984년에 중요 민속자료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0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 하며 정말 웅장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꼭 한 번 가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총 정리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