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클래식 듣기 & 부러운게 건강함이다.Classical listening and enviousness is health.

수성구 2022. 4. 23. 16:01

클래식 듣기 & 부러운게 건강함이다.

Classical listening and enviousness is health.

오늘은 오전에는 햋빛이 나더니 오후가 

되려는지 조금은 흐릿하다 

아니 흐릿한게아니고 아직도 햇살이 비추인다.

No, it's not blurry, it's still the sun.

그넘의 봄비는 언제 오려나 한데 지금은 주말이고 

내일은 휴무라서 그런지 오늘은 모두 야외로 

빠지지 않았나 한다.

계절에 민감한 사람들은 봄을 그렇게 보내기 싫어서 

마음껏 누리고파 한다.

Seasonally sensitive people enjoy spring as much as they want to.

우리 율리안나만 해도 그렇게 여행을 한거란다.

세식구가 아저씨 자가용으로 "경주"로 1박으로 

갔다가 온다.

목요일에 가서는 어제 금요일에 온 율리안나의 

가족 여행이 나를 그렇게 마음이 아쉬워 하나 본다.

On Thursday, I see Julianna's family trip yesterday on Friday that I am so sorry for her.

이제 며칠 있으면 우리 성당에도 성지순례를 간다.

가고 오는데 시간이 너무 많아서 난 신청을 하지 않았다.

가뜩이나 몸이 시원찮은데다가 요즘 장염으로 고생을 하는 나는 

마음으로는 여행을 하고 싶지만 몸이 따라 주지를 않는다.

I am already sick and suffering from enteritis these days,

but I want to travel with my heart, but my body does not follow me.

가까운데 같으면 가겠는데 그리도 친구들이랑 가면 

부담이 없겠는데 성당에서의 성지 순례라서 그런지 

괜시리 마음이 무거워서 안간다.

5월 5일 어린이날로가는데 어버이날과 같이 겸사겸사 

여행을 한다는데 내 마음이 무척 안타깝다.

I am very sorry that I am traveling on May 5th as a child and traveling with my parents' day.

그래서 울며겨자 먹기로 냅다 갈까도 싶지만 몸이 아픈데가 

많아서 생각중이다. 

5월 1일 까지 신청을 받는다는데 아직도 일주일 남아서 

그동안에 생각좀 해보고....

I'm getting an application by May 1st, but I still have a week to think about it.

오늘 성당 사무실에 갔더니 장순조 실비아가 성지순례 신청을 한다.

그래서 내가 묻는 말 "아픈데 없지요," 그러니 아픈데가 없단다.

부자라서 그렇게 건강한가 싶은데 건강 관리를 참 잘한거 같다.

I want to be so healthy because I am rich, but I think I have done well in health care.

그래서 4교리실에서 성령 기도회 한다고 기도회장인 이타선 마리나씨는 

요리조리 걸레로 아니 밀대로 닦고는 한다.

난 몸이 않좋다고 하면서 기도회를 빠지고는 대신동 서문시장에 간거란다.

그렇게 서문시장에서 별로 산거는 없고 팔찌 묵주만드는 재료만 사가지고 

집으로 온거란다.

I did not buy much in the preface market, and I bought only the ingredients that made the bracelet rosary.

서문시장에서 이리저리 돌아 보곤 한데 내내 뒤가 찝찝한게 

장염이 완치가 안된거라 한다. 

요즘 몸이 아프니 이생각 저생각에 나를 치우치곤 한다.

 

 

오늘의 복음에서는 

“이날은 주님께서 만드신 날 우리 기뻐하며 즐거워하세.”(시편 118,24)

 주님께서 부활하신 날은 주간 첫날이며 바로 주일이다. 

만물이 빛에 휩싸인 날이다. 이날 주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셨다.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마리아 막달레나에게 처음으로 나타나셨다. 

여인은 부활의 첫 번째 목격자가 되며 은총의 전달자가 된다. 

그러나 그들은 그 말을 믿지 않았다. 예수님께서 전에 미리 말씀하신 것을

들은 제자들이었지만, 그녀의 말을 믿지 않았다. 

스승이 힘없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자 크게 실망하여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가 빵을 떼어 나누면서 예수님을 알아보고 체험한 일을 전하였는데도

그 말도 믿지도 않고 받아들이지도 않았다. 

자기들의 눈으로 확인하기 전에는 믿지 않는 그런 완고함을 보인다.

 

수난 하시기 전, 그들과 함께 계실 때 당신은 고난을 겪으시고

돌아가신 다음 부활하시리라는 것을 다 알려 주셨지만, 

그분의 죽음이라는 충격적인 사건은 그들의 기억을 송두리째 없애 버렸다.

 십자가에 매달리신 그분을 보고 너무나 혼란스러운 나머지, 

그분의 가르침도 잊어버리고 부활을 기대하지도 못했다. 

주님께서는 그들의 완고한 마음을 꾸짖으신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음식을 먹을 때, 당신을 나타내 보이심으로써, 

사도들이 스승님의 부활을 받아들이게 해 주셨다. 

신앙이 약한 제자들이었음에도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그 제자들을

교회의 초석이 되게 하시고 구원을 전하게 하셨다.

 이제 그러면 우리들의 신앙은 어떠한가?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에 대하여

어떠한 믿음을 가지고 어떻게 감사하면서 사는가를 살펴보아야 하겠다.

 비록 나 자신의 신앙이 강하지는 못하지만, 주님께서는 제자들과 같이

나를 당신의 도구가 되기를 원하신다. 

 

클래식

클래식 음악 연속듣기 중에서도 한국인이 좋아하는 클래식 BEST만 모아서 갖고 왔습니다. 제가 즐겨찾기 해놓고 듣는 클래식 음악인데 같이 들으면 좋을 것 같아서 공유합니다.

 

이런 종류의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안정되고 다시 소녀때로 돌아가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 요즘처럼 바쁠 때는 음악을 듣는 시간이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거나, 차를 마시며 차분하게 일하고 싶거나, 자고 싶을 때 들어보세요.

먼저 조용한 클래식 음악부터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한국인 귀에도 익숙한 유명한 클래식들만 모아놓은 연속듣기인데요. 첫 음악을 듣자마자 바로 '아!' 하실 거에요.

 

 

댓글에서도 어린이집에서 틀어준다고 하네요. 저도 어렸을 때, 유치원에서 클래식 음악을 틀어주곤 했었는데 그 덕분에 성인이 된 지금도 클래식 음악을 즐겨 찾게 된 것 같습니다. 

 

가사가 있는 시끄러운 대중음악보다 가끔은 이런 조용한 악기의 소리가 듣고 싶을때가 종종 있죠.

경쾌한 클래식 음악 연속듣기

조용하고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들었다면 이번엔 듣기만해도 신나지는 경쾌한 클래식 음악을 모아놓은 영상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음악부터 신나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네요.

 

아침에 몸을 움직이기 힘드시다면 이 노래를 틀어놓고 하루를 시작해보시는건 어떠세요? 음악을 쭉 들어봤는데 클래식이 아닌 곡도 몇개 섞여있지만 듣기 좋은 재즈풍의 음악이라 같이 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시끄러운 알람소리보다 이런 음악을 들려주는 것도 효과 만점이에요.

 

한국인이 좋아하는 클래식 연속듣기


 

 

 

한국인이 특히나 좋아하는 클래식이 있죠? 대표적으로 드라마나 CF에 나오는 음악들이 그러한데요. 그 곡들만 모아놓은 영상입니다. 

 

2시간이 넘는 연속듣기이기 때문에 넉넉한 마음으로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시끄럽지 않고 잔잔한 클래식이라 어느때 들어도 좋을 것 같네요.

 

 

저는 집안일하면서 듣고 있습니다. 요즘 하루가 너무 짧다고 느껴져서 아쉬움이 가득하거든요. 오늘은 무엇을 했지? 하루를 부질없이 보내지는 않았나 싶어 마음이 불안한 적이 많습니다.

 

그런데 요즘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하루를 보내니 마음이 평온해지고 여유가 생기네요. 음악의 힘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렇게 여러분에게 좋은 음악을 선물할 수 있는 날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마음이 좀 차분해지는거 같지요.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I'm still spending the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