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산불의 원인 & 봄비로...Cause of the wildfires and the spring rains.

수성구 2022. 4. 18. 14:23

 

산불의 원인 & 봄비로...

Cause of the wildfires and the spring rains.

한국 가곡의 4계 (봄 & 여름) 22곡

오늘도 햇살이 눈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The sun is making my eyes frown today.

좋은 날이라고는 한데 이렇게 좋은 날도 

여러날 지속이 되면 화재의 사고가 나곤 한다.

그렇게 우리는 살아 가면서 적당이 주어지는 

세월에 오늘도 좀 적당히 살아 가게 해 주었음 한다.

So we want to live a little bit properly today in the years when we are given the right time.

왜냐면 이렇게 햇살도 주시다가 봄비로 땅을 적셔 

주기도 한다면 너무도 화창한 날씨만 거듭하면 

왠지 내 마음이 불안하다.

요즘 자주 들리는 화재 소식에 우리는 어렵게 일군 

재산이 다 타고 없어지지 않나 한다.

In the news of the fire that is often heard these days, we are not able to get rid of all the property.

뭐라도 타서 재가 되고 하면 사람은 너무도 "망연자실"한 

아픔을 겪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비가 오래 오지 않으면 어르신들은 

"기우제"를 드리기도 한다.

So we do not have long rain, the elders give "giuje".

근데 우리의 삶안에 공존하는것이 많은 재산이 없어지는 아픔에 

우리는 그렇게 절망속에서의 자신을 돌아 보게 한다.

However, we are looking back at ourselves in such despair because

of the pain that many assets disappear in our lives.

살아 간다는 것이 조금은 서로가 위하고 서로가 사랑을해야 하는데 

조금 어려운 현실에 부딪치면 서로 헐뜯게 되고 시기나 미움이 

가슴아프게 만드나 본다.

그렇게 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 아니고 자신이 모르는 악령이 

자신의 마음안에 자리를한다고 하는데 우리들의 마음은 천국으로 

만들 의무가 있는거라고 본다.

It is not the heart of a person to do so, but the evil spirit that he does

not know is located in his mind, and our heart is obliged to make heaven.

오늘은 새벽 미사를 가지 않았다.

아직도 몸이 아픈게 조금 남아서 몸이 건강해야 새벽미사고 

성당에를 간다고 한다.

그러고는 요즘에는 "코로나, 오미크론"이 너무 

많이 범접을 해서 조심하지않으면 나도 걸리기십상이란다.

And nowadays, "Corona, Omicron" is so much caught, so if you do not be careful, I will get caught.

그렇게 새벽에는 가지 않고 오전 내내 밍그적 거리다가 오전에 

중동에 있는 한빛 성내과에 진료를 보러 간거란다.

이제 "쿠토와 설사"는 멈췄지만 몸이 아직도 조금 아프다.

그래서 원장님 "몸살링거"를 맞으라 하는데 난 그냥 몸살 약만을 

달라고 하고 온다.

So I ask you to get "body slinger" and I just ask for a body medicine.

"링거를 맞으면 오래걸리고 지루한데 원장님 30분이면 돤다하지만 

그래도 "링거"는 지루해서 싫다.

그러고는 롯데 마트에 가서 다이소에서 필요한거 사고는 하는데 화성에 아줌마가 다이소로 온다.

Then I go to Lotte Mart and buy what I need at Daiso, but my aunt comes to Daiso on Mars.

내가 전화를 안받으니 직접 찾아온거란다.

그렇게 아줌마의 "그렌저"승용차를 타고 이번에는 황금동에 있는 삼성 

서비스에 간거란다.

So I took my aunt's "Grenzer" passenger car and went to Samsung

service in Golden Dong this time.

거기서 핸드폰의 잘못된걸 고치고는 집으로 와서는 마음을 푼다.

오늘의복음에서는

“여자들은 두려워하면서도 크게 기뻐하며 서둘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소식을 전하러 달려갔다.”(8절)

 그들은 상상도 못 한 놀라운 일들을 보았다. 

그 여인들은 마리아 막달레나와 다른 마리아였다. 

바로 얼마 전에 그분이 안장되시는 것을 보았는데 그 무덤이 비어 있었다.

 이는 그들이 주님의 빈 무덤과 부활에 대한 증인이 되도록, 천사들이

그들을 무덤으로 데려간 것이다. 그 여자들이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소식을 전하러 달려갈 때, 예수님께서 마주 오시며 “평안하냐?”(9절) 하신다. 

그들은 몹시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그분께 달려갔다. 

그들은 그분의 발을 붙잡고 절하였다. 

이렇게 그들은 부활에 대한 증거를 보았고 확신하게 된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두려워하지 마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10절) 주님께서는

이 여인들을 통해 당신의 제자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신다.

 

경비병들이 일어난 일에 대해 보고하러 왔을 때, 사제들은 그들에게 돈을 주며

“예수의 제자들이 밤중에 와서 우리가 잠든 사이에 시체를 훔쳐 갔다.”(13절) 라고

거짓말을 하라고 한다. 그러나 무덤은 권력자의 명으로 봉인되어 있었고, 

무덤 주위에는 경비병들이 지키고 있었는데, 그리고 무덤을 막고 있는

거대한 돌을 옮길 수 있었을까? 그들이 돌을 움직일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많은 사람 몰래 그 일을 할 수 있었겠는가? 그들의 설명은 처음부터 끝까지 말이 안 된다.

 

 

유다에게 돈을 주어 배신하게 했던 사제들은 경비병들에게도 돈을 주고 입을 막아

신앙을 무덤 속에 가두어 놓으려고 하였다.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신을 훔칠 생각이었다면, 그들은 예수님께서 안장되고

무덤이 봉인되기 전에 시신을 훔쳐냈을 것이다. 

그러나 그날 밤 무덤에 제자는 한 사람도 없었다. 

그들은 모두 골방에 숨어있었다.

 

그들은 주님께서 살아계셨을 때, 돈을 주고 그분의 목숨을 사더니, 

그분이 돌아가시고 되살아나시니, 또다시 돈을 주고

그분이 부활하신 증거를 지우려 했다. 그들은 돈만 쓰고 말았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한다.”라는 말이 있다. 

진리를 은폐하려는 행위가 바로 그런 것이다. 

마치 태양을 손으로 가려보려는 행위는 어리석은 행위와 같은 것이다. 

 

 그러기에 순간적으로 현실적으로 어느 경우에도

자신의 안일을 위하여 잘못된 것을 은폐하기보다

진리를 따르는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 그때 우리는

진리 안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될 것이다.

 

 

여기는 몽골 사막지대가 아니다. 산불이 지나간 후, 숲의 나무들을 싹쓸이 벌목해 민둥산으로 만들었다. 동물의 가죽을 벗겨 놓은 듯 시뻘건 산림 토양이 흉물스럽게 드러났다. 불탄 나무 재와 토양이 유실되며 댐을 오염시키고 있다.
  

▲ 불탄 나무들을 싹쓸이한 까닭에 토사가 댐으로 쓸려들어가 수질오염을 일으키고 있다. ⓒ 최병성

 
이곳은 1년여 전인 2021년 2월 21일 경북 안동의 임하댐 주변에 산불이 발생했던 곳이다. 단 한그루의 나무도 남기지 않고 벌목했다. 모든 나무들이 불에 탔기 때문일까? 시뻘건 거죽을 드러내고 있는 산불 피해 현장을 돌아보았다. 참혹한 현장 곳곳에서는 진달래가 꽃을 피우고 있었다.
 

▲ 산불 후 숲을 싹쓸이 한 현장 곳곳에 진달래가 피었다. 잘린 참나무 그루터기에서 움싹들이 올라온 것들이 보인다. ⓒ 최병성

 
놀랍게도 불에 타지 않은 참나무들까지 베어졌다. 잘린 참나무 그루터기마다 가지들이 솟아올라 있었다. 활엽수는 소나무에 비해 불에 잘 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불에 타도 잘 죽지 않는다. 그럼에도 참나무까지 모두 베어낸 것이다.

이번엔 올해 산불 현장으로 가보자. 지난 3월 4일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은 10일이 지난 3월 14일에야 진화되었다. 정부는 지난 4월 6일 이번 동해안 산불 피해 면적이 2만 523ha로 22년 전인 2000년 동해안 산불 (2만 3천794ha) 피해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피해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는 서울 면적의 1/3이요, 축구장(0.714ha) 2만 8744개를 모아놓은 면적에 해당된다고 한다.
  

▲ 지난 3월 울진 산불로 엄청난 면적의 산림이 파괴되었다. 검은 색이 수관화로 나뭇가지 끝까지 타죽은 것이다. 누렇게 된 것은 산불 열기에 잎사귀가 누렇게 죽어가는 소나무들이다. ⓒ 최병성

 
또 정부는 동해안 산불 복구에 417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긴급 벌채비용 532억 원과 장기 산림복구 비용 2688억 원도 책정되었다. 2차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긴급 벌목을 하고, 산사태나 토사유출 등의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산간계곡부에 석축을 쌓는 사방댐 공사를 해야 한다는 이유였다.
 
과연 긴급 벌채와 사방댐으로 산사태 등의 피해를 막을 수 있을까? 임하댐 산불 벌목 현장처럼, 산불 후 긴급벌채가 오히려 산사태 등의 위험을 더 키우는 것은 아닐까? 정부 대책이 과연 타당한지 살펴보자.

울진 산불의 처음과 끝

울진의 산불이 시작된 지점으로 가보자. 지난 3월 4일 11시 40분경 울진 북면의 한 도로가에서 불이 시작했다. 거센 불길이 3시간 만에 약 9km를 달려 바닷가에 있는 울진 한울원자력발전소가 있는 곳까지 이르렀다. 불길은 다시 3시간 만에 원전으로부터 약 6km 떨어진 삼척 LNG기지 앞까지 퍼졌다. 이후 산불은 10일 동안 발화지점으로부터 겨우 7.5km 반경의 응봉산과 금강송 군락지 방향으로 퍼져가다 비가 와서야 진화되었다.
   

▲ 울진 동해안 산불 현장 항공지도다. 중앙의 최초 발화지점에서 우측 동해안 방향으로 3시간만에 울진 원전으로 퍼져갔고, 이후 10일 동안 겨우 7.5km 반경으로 후진하며 머물렀다. ⓒ 구글지도

 
정부는 산사태 등의 2차 피해 발생을 막기 위한 긴급벌채 비용을 책정했지만 산불이 최초 발생하여 원전까지 전진해 간 방향을 보자. 높은 산이 거의 없다. 대부분 높이 150~200m의 낮고 경사가 완만한 산들이 이어져 있다. 때문에 들판을 달리듯 산불이 바다까지 거침없이 번진 것이다. 해발고도 1000m 응봉산의 높고 경사가 가파른 지형들은 후진산불이 퍼져가는 발화지점 뒤쪽에 위치하고 있다. 
 

▲ 최초 산불 발화지점에서 동해안 바닷가 울진 원전까지 3시간만에 불길이 퍼졌는데, 한결같이 150~200m의 낮은 지형의 산들로 이어져 있다. ⓒ 최병성

 
특히 산불 피해가 발생한 민가 주변에는 긴급벌채를 해야 할 만큼 급경사 산림이 많지 않다. 산불 피해목으로 인한 산사태 위험이 높지 않음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2차 피해 방지라는 이름으로 532억 원을 들여 긴급벌채를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오히려 벌거숭이 민둥산을 만들어, 이로 인한 홍수 및 산사태 위험이 더 커진다.
 

▲ 산불로 많은 산림이 불탔지만, 민가 지역은 산사태 방지용 긴급벌채가 필요할 정도로 급경사 진 지역이 많지 않다. 오히려 긴급벌채가 산사태 위험을 높일 수 있다. ⓒ 최병성

 
산사태 위험 높이는 긴급벌채
 
긴급벌채의 효과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지난 2020년 10월 27일 산림청이 배포한 <긴급벌채 95억 원 추가 투입으로 산불 피해지 복구 박차>라는 보도자료를 찾아냈다. "경북 안동과 강원도 고성의 산불 피해목으로 인한 2차 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 95억 400만 원을 투입해 이미 긴급벌채를 실시했고, 또 다시 95억 원을 추가 확보해 아직 다 벌목하지 못한 나무들을 신속하게 벌목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안동 산불은 2020년 4월 24일 발생하여 3일 동안 1944ha를 태우고 진화되었다. 안동 산불로부터 5개월 후인 2020년 9월 26일 긴급벌채 중인 안동 산불 현장을 살펴본 적이 있었다. 산불 피해지의 나무들을 모조리 벌목했다. 그리고 포클레인들이 온 산을 헤집고 다니며 잘린 나무들을 계곡부로 모아 끌고 내려오고 있었다.
  

▲ 2000년 9월 찍은 사진이다. 2000년 4월 산불로 불탄 곳을 단 5개월만에 싹쓸이 벌목해 산사태 위험 지역으로 만들었다. 우측은 불탄 나무들을 베어 놓은 것이다. 가운데 계곡부에 벌목한 나무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포클레인들이 보인다. ⓒ 최병성

 

▲ 불 탄 나무들을 벌목하여 포클레인들이 계곡으로 모아 끌어내리고 있다. 이로인해 산림은 초토화되어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고, 영양분이 없는 산림은 나무를 새로 심어도 잘 자라지 못한다. 복구라는 미명 아래 국민 세금을 퍼부어 오히려 산림을 파괴한 것이다. ⓒ 최병성


포클레인이 나무들을 끌어내리고 있는 우측에 벌목공들이 산불 피해목이라며 잘라 놓은 현장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산불 후 불과 5개월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산림은 초록으로 무성해져 있었다. 초본류와 키 작은 나무들이 불탄 숲의 하층부를 가득 채우며 숲이 안정화되가고 있었던 것이다. 2차 피해를 예방한다는 산림청의 성급한 긴급벌채가 오히려 안정화 되어가는 산림을 초토화시키며 산사태 발생 위험지역으로 만든 꼴이 된 것이다.
 

▲ 2020년 안동산불 현장의 긴급벌채로 잘린 나무들이다. 초록 잎사귀를 달고 있는 활엽수들도 잘렸다. 하층에 새로 잎을 달고 자라기 시작한 나무와 풀들이 눈에 선명하게 보인다. ⓒ 최병성

 
나무가 없는 산에서는 당연히 비가 오면 산사태가 발생한다. 그동안 산림청은 산불 지역의 나무들을 싹쓸이 벌목한 후 산사태를 방지한다며 계곡마다 커다란 돌들로 사방댐을 쌓으며 혈세를 퍼부어왔다.

환경부는 2003년 1월 배포한 <동해안 산불지역 생태계복원에 관한 연구 결과>를 통해 "소나무림이 산불에 취약한 것은 얇은 수피로 생장점이 쉽게 손상되고, 낙엽이 봄에도 많이 축적되어 있으며 4월에도 잎이 달려있기 때문이다. 활엽수림의 우수한 자연복원력은 산불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고 산불 이후 움싹(맹아) 등에 의한 재생능력이 높기 때문이다"라며 "인공조림의 경우에는 산불 직후에 산불 피해목 및 움싹 등을 제거하고 조림하는 관계로 토사유출이 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산불 후 싹쓸이 벌목을 하지 말고 자연 스스로 복원되도록 기다려 주는 것이 인공조림지보다 종 다양성도 더 좋다고 강조한 것이다.
 
울진 산불이 커진 이유
 
산불은 나무의 큰 줄기가 타는 수간화, 그리고 나무 꼭대기까지 타는 수관화, 바닥의 낙엽과 초본류가 타는 지표화, 그리고 땅 속 낙엽 분해물과 뿌리까지 타들어가는 지중화 등으로 구분한다.
 
울진 산불의 최초 발화지점으로부터 후진산불이 퍼져나간 응봉산 줄기의 산불 모습이다. 산불이 확산된 원인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놀랍게도 산불이 소나무만을 타고 이동했다. 초록색 잎사귀를 달고 있는 것이 소나무다. 잎사귀가 누렇게 보이는 것 역시 소나무다. 산불 열기로 인해 잎사귀가 누렇게 변하는 열화현상으로 죽어가는 소나무다. 소나무 사이에 잎사귀 없는 회색빛 나무들이 활엽수다.
  

▲ 산불이 소나무만 타고 이동했다. 활엽수는 멀쩡하다. 소나무는 산불이 타고 이동하는 통로 역할을 한 것이다. ⓒ 최병성

 
울진 산불이 크게 번진 이유는 소나무가 많은 지형이기 때문이다. 소나무는 불에 잘 탈뿐만 아니라, 소방헬기가 물을 뿌려도 한겨울에도 무성한 잎사귀에 부딪혀 물이 바닥의 산불 진화에 효과를 나타내지 못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지난 3월 31일 국회서 열린 '산불 정책에 대한 차기 정부의 과제'라는 토론회 축사에서 "지역 특성상 경북·강원지역에 많이 분포하는 소나무림이 산불에 매우 취약하므로 이에 대한 적극적인 숲가꾸기 사업과 내화수림대 조성을 통하여 산불에 강한 산림조성의 필요성을 느꼈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90년대부터 수시로 발생하는 동해안 대형 산불로 소나무가 산불에 취약하다는 사실은 이미 모두가 잘 아는 사실이다. 지난 2019년 펴낸 산불 백서에서도 소나무가 동해안 대형 산불의 원인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소나무는 척박한 토양에서 잘 자라고, 활엽수는 거름진 토양에서 잘 자란다. 동해안 지역에 소나무가 많은 이유다. 그러나 동해안 산불 발생 지역에 소나무가 많은 숨겨진 이유가 또 있다. 숲가꾸기뿐만 아니라 송이버섯을 딸 수 있는 송이 숲을 만들기 위해 산림청과 지자체가 수십 년간 활엽수를 베어내고 소나무만을 키워왔기 때문이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